노인주거복지시설 종사자들은 매주 1회 코로나 검사를 의무적으로 하게 되여 있다
제천의 경우에는 제천시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시행하는데
경험해 본들은 아시겠지만 결코 쉬운 검사는 아니다.
불과 10여초에 걸친 검사이지만 콧구멍 깊숙히 검침봉을 넣는 것이나
목구멍을 휘젖는것을 매주 하고 있다
현재 제천의 경우 인천발 김장행사에서 발생된 집단발생 현상이
사라진 이후 신규 확진자는 거의 없이 안정단계에 있지만
충북도 차원에서 검사를 중단하라는 지시가 없어 별도 통보까지 계속 받으란다.
이제 곧 검증이 안된 백신의 경우 모든 종사자들도 의무적으로 맞아야 할텐데
과연 거부의사를 표할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오후 짧은 시간에 눈이 조금 내렸는데
쓸기도 뭣하고 그렇다고 안쓸자니 해서 광규와 둘이 넉가래를 이용하여 눈을 쓸어본다.
마침 이웃들이 모두 외출했는지 아무도 나오질 않아
늘 하던대로 이웃집 도로와 주차장을 1시간에 끝을 낸다.
이곳은 이웃집을 서로 잘 만났다.
배려해 주고
양보도 잘 하고
다들 내 집처럼 이웃들을 챙겨준다.... ^^
첫댓글 저도 검사한번 했어요~
수도권 무료검사라,,,
못할짓이더만요~~ㅠㅠ
한동안 콧구멍이 얼얼하고
구멍이 뚫린것도 같구~~ㅎㅎㅎㅎ
ㅎ 어떤분은 그것을 콧구멍 쑤심을 당한다~ 라 표현하더군요.
콧구멍을 통해서 머리 중앙까지 들어가서 휘젖고 나오는 그 행위란.... ㅎ
매주 화요일마다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