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이번에는 지리산 안가 본 곳을 지인님과 함께 백무동-참샘-장터목대피소-
제석봉-통천문-천왕봉-써리봉-중봉-치밭목대피소-대원사까지 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화대종주 우리차에서는 여자분6명 , 남자분8명 도전 다 완주를 못하였고
대구에서 오신 산악회는 18명정도 화대완주하시고 몇분은 못하신거 같아요.
이번에
왜!
화대종주를 해야하는것을 알았고요.
치밭목대피소에서 내려와 대원사 부근까지 단풍 너무 멋져요 사진용이 아니라 우리가
눈으로 담아둬야 하는곳이고 유평마을 가을풍경 어디다 내놔도 으뜸이고 유평마을에서
대원사 주차장까지 옆으로 나무테크로길 너무 아름답고 중평리는 볼것이 없어 하산후
허전함을 느낄때가 있어던거 같아요.
ㅇ 대문사진을 내가 제일좋아하는 제석봉으로 올렸어요. 여기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요.
ㅇ 사당에서 22시30분 출발하여 백무동 도착시간 오전3시25분 차에서내려 준비중입니다. 들머리 한달전에
와보고 다시찾은 지리산 매력을 오늘 찾아가야 할거 같아요. 시간이 없어요.
ㅇ 안내도 위에 단풍이 모든산객 마음을 들뜨게 하네요.
ㅇ 이제는 동절기라 국립공원 개장이 오전4시 한시간늦어졌어요.
ㅇ 새벽에 헤드랜턴을 켜고 제일넓은지리산을 거니는것은 "복"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ㅇ 오늘은 대원사를 가기에 장터목대피소로 갑니다.
ㅇ 여기도착시간이 오전5시13분 참샘안전쉼터와 중동안전쉼터가 새로 생겼어요.
ㅇ 곰돌이도 나름 우리를 반겨요.
ㅇ 내가 착각을 하여 일출방향을 몰라 머뭇거려 약간늦은시간에 장터목대피소에서 남길거 같아요.
ㅇ 이쪽이 저번추위에 아래서부터 단풍이 말라비틀어졌어요.
ㅇ 지인님이 나보고 여기서부터 빨리가서 일출남기라고 하였는데 약간늦게 도착하여 ....
ㅇ 갑자기 쌀쌀해저요. 서리가내린장면입니다.
ㅇ 장터목대피소 못가 일출을 남겨요 오전7시정도.
ㅇ 날씨가 추워 등객님들 취사장에서 아침을 먹으니 까마귀가 대신 이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ㅇ 가운데 반야봉입니다.
ㅇ 장터목대피소에와서 폰을보니 서울 이태원에서 큰사고 난것을 알았어요. 마눌님께서 몸조심하라고 계속문자를 해요.
ㅇ 지금 반야봉주변에 운무가 피어오르기시작하면 천왕봉가면 그림이 그려져요.
ㅇ 우리의 자연유산 자연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여기서 시간을 많이 활용할려 합니다.
ㅇ 지리산나름대로 멋져요.
ㅇ 제석봉까지 1부로 올려드리고 시간되는대로 2부를 올려드리겠습니다.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다녀왔는데 아직체력이
내년까지는 버틸거 같아요.
첫댓글 멋찌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