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현재 임신6개월인데 방금 연이어 꾼 꿈이 이상하여 자다 깨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꿈에 제가 고향집에 형제들과 있었는데 엄마가 기분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어요. 예전에 언니와 제가 지내던 방에 큰 이중유리창이 있었는데 꿈에선 삼중창이었고 맨 오른쪽 창은 3개가 다 깨져있었어요. 부모님이 창문을 보시더니 언짢아하시며 왜 이렇게 됐을까 치워야겠다 하시며 창문을 하나씩 빼내셨어요.
그리구 연이어 꾼 꿈에서는 제가 회사를 다니고 있는 중이었는데 청소당번이었어요. 건물아래 계단을 쓸고 있는데 깨진 술병이 조금 있어서 쓸었더니 양이 점점 많아져서 나중엔 이러다 다치겠다 싶은거에요. 그냥 내버려두고 사무실로 들어가려는데 앞에서 낯이 익은 외국인스님이 걸어오길래 인사한마디 하려고하자 입에 뭐가 있는 것마냥 목소리도 안나오고 그 스님도 슬픈 표정을 짓더니 그냥 지나쳐가더라구요.
연이어 깨진 유리 꿈이라니.. 무슨 징조일까요?
얼마전 병원가서 진료봤을때도 별 이상없다고 했구요, 다만 배뭉침이 좀 있어서 자주 쉬어주면 된다고 했거든요.. 별 일 없겠죠? ㅠㅠ 해몽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몸조심 각별히 주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