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몽 부탁 드릴게요

어제 꾼 꿈 입니다. 식당인거 같은데 제가 남자에게 좋아한다 고백은 하지 않았지만 좋아하는 감정을 들킨거 같은데 상대방은  딱히 좋아하는거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그런데 제가 거의 강제로 그 남자에게 키스를 해 버렸습니다. 한번하고 또 다시 하네요. 완벽하게 한거 같아요. ㅎㅎ 옆에서 연예인 이희재가 보고 모른척 해 줍니다. 키스를 하고 좋아하는 남자의 나이를 물으니 29세라 합니다. 제가 나이가 50이니 정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구나 꿈속에서 생각을 합니다. 실제 나이는 66년 생인데 현실에서는 67년 생이라 합니다. (주민등록상으로) 이희재는 아마 남자의 윗분인거 같은데 상사인가 봐요. 지금 생각해보니 주말 알바 다니는 곳의 이희재는 사장 같다는 심정이 드네요. 좋아하는 남자는 지점장님 같아요. 그런데 이 식당이 현실에서 매매를 해서 3월 13일 까지만 영업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넘어갑니다. 물론 직원 및 알바 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일을 합니다. 직원여자분들은 앞으로 다가올 명절이라며 좀 한가한 틈을 타 개인적인 장을 시장에서 보네요. 주로 채소류를 구입합니다. 전 어차피 혼자라 명절이라고 식재료를 구입하지는 않네요. 예전 직장 동숙언니도 나오면서 식재료를 구입합니다. 이런 모습들이 정말 어수선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한 장거리를 회사 밖으로 가져 가려는 사람들을 (예전 직장으로 나옴) 회사 윗사람분들이 경비실에 지키고 있다 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전 그런 것들을 구경하구요. 식당에서 일을 해야하는데 일거리가 없어 안절부절 못하다 꿈을 깨네요. 전 계속해서 알바를 해야 하는 입장인데 해몽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