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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덜~~ 님덜~~!!
일단 다 집어치우고~~
우리 천재 초콜릿성님!!!
그것이 데이 이후로 녹아 버리지는 않을가 걱정했는데
코코아 순도 100% 우리 천초님 정말 대단대단하세욧!!
무조건 절!! 절!! 절을 받으세욧~~~!!!!!
우리 카페 님덜 챙기시느라 막상 공연 즐기시지도 못하는 거 같아 죄송스럽고..
또 정말 대단하시구나 하는 감사의 마음 이빠이 안고 돌아왔어요^^
도착하시는 님덜 한분한분께 와인도 따라주시고 천초성님 보고 역시 우리 황제 팬은 다르구나... 멋지다. 잘생겼다..
그리 생각하였답니다^^
또 언제나 메가울트라슈퍼악숀을 준비하시는 우리 스멜리성도!
무조건 절!! 절!! 절을 받으세욧~~!!!
매 단관 때마다 영상 고르시고... 우리 님덜 편히 보시라고 단관 손수 찾아다니시면서 고르시고...
진짜 이 분의 대업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ㅠㅠ
두 성님들은 진짜 대업이 하늘에 닿아요.
어쩜 이렇게 준비를 잘 하셨을까... 숙연해지는거 아시나요^
차려진 밥상 앞에서는 그저 잘 먹어야 한다는 그 마음 그대로
감사히 공연 잘 보고 잘 즐겼다는 말씀만 드리네요^^
두둑히. 배 불러요^^
지금 고래배 두드리면서 이 글 쓴다고 보심 됩니다^^
1) 준비... 시작된거니 ...^^;;
저는 익산에서의 개발광을 위해 석가님 탄생하신 이 날을 포함하야 앞, 뒤로 이리저리 잰걸음 좀 치고 다녔습니다!!
헝클어진 일정을 다시 정리좀 하고 다림질해서 펴려니까 아구구구구~
새삼 요즘 뭔 정신으로 살았나 싶습디다.
지금도 단관 다녀오고... 솔직히 제정신이 아니라 보심 됩니다^^
단관 다녀오면 눈도 침침하고... 귀도 먹먹하고... 모든 감각이 둔해지거든요 ㅠ
이 글이 어찌 흘러갈지 제가 가장 장담 못하는 이 던져논 드릴을 나 혼자 끌어안고 있을라니..
저 참 아삼삼해지네요.
턴성님, 아리님, 불사혼님, 여인2님, 티나님의 단관 후기를 보니
여기에 뭔가를 보충한다는 것이 있을가 싶기도 하면서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거다라는 세계 만고의 저녁밥상 진리를 따라 저도 몇 자 보태려고 합니다~~
근데 제 스타일 아시죠~~!!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길게 쓰는 케난감의 절대주자.
아... 벌써 쎄한 느낌이 오는군화... 길겠구나 하는 ㅎㅎㅎㅎ 우라질~!!
제가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데...
이 놈이 올해는 더 징하더구만요~ 자다가 일어날 정도.
안 그래도 카페 댓글질에 이거 피곤이 하늘을 치는데 이건 뭐 ㅎㅎㅎㅎ
며칠간의 기절취침에도 병세에 큰 진전이 없고...
아름다운 꽃들이 내 맘을 몰라주는 무시무시허게 섭섭한 봄의 경기나는 이 알레르기 덕분에 저는 코붕이가 되었습니다 ㅎㅎ
이 와중에도 단관 가겠다고 빠지는 토요일 하루를 이리저리 메꿔보려고 .. 머리를 싸매고 시간을 다시 빼고 넣고 돌리고 후리고...
여러차례 한 끝에 드뎌 가게 된 단관!!!
솔직히 거의 개발광의 맘속 리허설은... 한달간 장기적으로다가 지속되었다고 보심 됩니다..
그 사이 참 일도 꼬이고... 이래도 되려나.. 하는 맘이 불쑥 불쑥 들기도 했지만.
가는거다!! 이거 하나로 다 처단하고 냉큼 문 단관... 절대 놓지 않을테닷!!
2) 단관 - 집단적 초조울증 혹은 광기... 그것의 실체를 탐해 볼까요^^::
님들과 함께 기차역에서 상봉하기로 한 시간이 무려 ... 그러니까... 8시.
저처럼 야밤에 깨어나는 이 몹쓸 육체에게는 참으로 힘든 기상시간이었어요 ㅎㅎ
화장품을 쓸어담아 가방에 쳐집어넣고 지하철로 달려갔지요.
님덜~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녀자 욕하지 맙시다 ㅎㅎ
그 녀자 단관가는 녀자입니다 ㅎㅎㅎ
지하철이 멈추는 순간순간을 이용하여 아이라이너랑 마스카라를 잡아 잡수시는 제가 상상이 되시나요 ㅎㅎ
그래도 이번에는 아이쉐도 과하지 않고 ㅎㅎ 큰 무리없이 성공하였다 합니다 ㅎㅎ
서울역에서 만난 님덜과 무궁과호에 탑승!!
스마일리님. 하하하님, 키키님, 불사혼님. 티나님, 아리아리님, missMJ님,스멜리님, 턴성님 그리고 저까지 참으로 시끌벅적허게 탄 기차였습니다 ^^
8시 신새벽. 새벽 댓바람부터 저는 소맥을 마시게 됩니다 ㅎㅎ
이건 뭐 ㅎㅎㅎ
빈속에 그 싸르를함이란...
아침에 서두르느라 물도 못 마시고 나와서.. 혹시 물 가지고 계신 분 찾았더니..
우리 샘물같은 아리님께서 친절히 물을 종이컵에 따라 주셨어요 ^^
근데 맛이 좀 싸~ 하더라구요.
저는 겁도 없이 벌컥벌컥 3모금이나 마시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ㅎㅎ
그냥 물이 아니라는 것을 ㅎ
아리님께서 그제서야 해맑게 말씀하셨어요.
소주에 물 탄거라고 ㅎㅎ 놔아~~~
이 성님이 진짜 누구를 죽이려고 ㅎㅎㅎ
내가 술 약했으면 어쩔뻔 했어~~ 이거 유전자에 감사해야지 이거 ㅎㅎㅎ 그랬습니다.
내가 신새벽기차에서 소주 들이붙고 부모님께 전상서 올릴 줄을 알았겠습니까 ㅎㅎ
우리 샘물같은 아리님 ㅎㅎ 내가 성님 덕분에 좋아 주거요 ~~!!
거기에 하하하님이 큰성님 답게 준비해오신 맥주캔을 따고, 티나님께서 챙겨오신 80년대 보물잡지 보면서 배꼽 빠졌습니다.
이제부터 알딸딸허니. 뭘 봐도 웃기고 좋은 조증이 시작됐습니다 그려.
턴성님이랑 같이 보는 그 잡지 번역 진짜 죽여줍니다 ㅎㅎ
그 기자분이 이 잡지 보면 분명 다른 건 다 놔두고 자기 이름만 칼로 판다며 웃으면서 왔습니다.
이 잡지의 내용은 턴성님께서 후에 퀴즈로 문제 내실 겁니다~ 기대만빵!!!
저는 KTX타고 가는 줄 알았습니다.
조증으로 인하여, 시간 공간 감각 상실.
잠깐 앉아있는데 익산 도착한 줄 알았다니까요 ㅎ
드디어 익산도착!!!
도착해서 보니.
우리 천초성님이 준비해 놓으신 와인에. 로즈아이님께서 준비해오신 떡들이 벌써 주욱...
차려져 있었습니다. 님덜 정말 최고!! 그 황제에 그 팬들 답다 했어요^^
mj.rockmyworld 성님은 저 보시자 벌써 눈물 그렁하셔서..
꼬옥 안아주시면서 맞아주셨어요.
나의 또 한명의 소울시스... 이름도 무서운 쌍S. 더블에스의 위력이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순간이었어요^^
근데 이 후리네 소녀님이 ㅋㅋㅋ
공연 시작하니까 나 죽는다고 소리를 질러싸는데 ㅎㅎㅎㅎ
내가 옆옆옆옆에는 앉은거 같은데 그 개발광하는 소리 다 들립디다 ㅎㅎㅎ
중간에 쉬는 시간에는 자기 소리 지르는 거 절대로 쓰면 안 된다고 하셨지만...
그런게 어디있습니까.
나 아침에 소맥먹은 것도 다 쓰는 이 판국에. 얄짤없어욧 ㅋㅋ
공연은....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우리의 황제 공연에 님덜이 계시는데요^^
전북팀 언니야들께서 루마니아 온 것처럼 만들어 주신다고 약속했던 빠방한 음향시절들!!
벌써 끝난 거 아닙니까 @.@
전북팀 언니야들. 공연음향에 손목아지 거셨는데요^^:: 걱정 이제 접으셔야 됩니다.
제 손목까지 더 보태주고 싶을 정도였으니까.
턴성님 말슴에 의하면... ㅎㅎ
달팽이관 주름 펴시졌다고 ㅎㅎㅎ
저는 다음날 이어폰으로 음악 듣는데오 잘 안 들리더라구요 ㅎㅎ
이제 나가야 할 길 보청기라는 ~
우리 황제 피아노 치는 펩시 광고부터 시작한 단관.
제가 꼬꼬마 강아지황제만 보면 죽어 자빠지는데...
그것을 우리 님아들과 대형 스크린으로 보니까...
너 살아 돌아갈 생각하지 말라를 알리는 우리 황제의 약올리는 소리가 맘에 바로 와 꽂히더구만요.
언제나 혼자만 고결하고 팬들은 즈질로 만들어 버리시는 우리 악덕황제이시니까요^^
give in to me.-영피님이 참 보고 싶으시다던 영상이었는데. 이거 놓치셨죠^^?
이 환상적인 블랙 아우라를 극장에서 놓치신 거... 초큼 마이 아까워 해야 하십니다!!
in the closet.- 요즘 제가 주문처럼 외우는 이 남좌가 진짜~~~를 백만번 되치게 만드는...그 황홀한 전설의 블랙라인을 내가 스크린으로 보다뉘.
이건 뭐.... 스크린에서 좌석 방향으로 핵폭탄 100발 쏘아대는 거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
그래도 우리는 죽지 않고 ㅎㅎㅎ
shake you body- 찬란한 bad 시절의 전설웨이브. 웨이브배틀에서 즈질 웨이브를 농락하고 승리하는 웨이브를 무려 밑에서 찍어올린 각광의 웨이브를 접하게 됩니다 !! 다시 봐도 이건 레.전.드!!
remember the time- 황금색 줄 이쁘게 지그재그로 엮어서 무릎까지 올려 묶으시고.. 앉아서도 나는 댄스의 황제라는 것을 온 몸으로 보여주신 그 전설의 리멤바... 여기저기서 나를 죽이라는 구원의 목소리를 잔인하게 앉아서 밟고 쓸어버린 이 리멤바.
빌리진이 처음 선보인 그 전설의 모타운 25주년 무대-전설이 뭐 너무 많아서. 저 전설 남발합니다 ㅎㅎ-는 제가 진짜 비바람 몰아치는 바다에 밧줄하나 없이 내던져진 그런 기분이 됩디다.
그 곱디고운 목소리로. you are beautiful... 막 이래카면서 흥얼거리시는 우리 청년황제 보니까.
이 남좌가 진짜~~를 주문처럼 무한반복 하게 되더만요 @.@
blood on the dance floor-
너도나도 춤추게 만드는 이 곡. 누가 이 곡에 약 발라 놨나요 @.@
이야~ 반주 나오니까 그냥 엄청 무거운 제 엉덩이까지 들게 만들더구만요..
여기서 님덜 다 흥에 못 이기시고...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미쉰듯이 춤후고.. 흔들어 대셨더랬습니다 ㅋㅋ
나 다 봤어요 ㅎㅎ
나 본 사람은 없을거라 믿으며 ㅎㅎㅎ
그리고 그리고...1부 마지막에
주욱 연결되는 this is it, speechless, we're almost there...
여기서는 다들 참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티나님, 무려 20년 나이를 후욱~ 잡숴버린 불사혼님은 꺼이꺼이 통곡을 하십디다..
저 포함 다른 님들도...
목 따갑게 참고 참고.. 그러면서 울고.. 서로를 다독이고... 그러십시다 다들.
님덜. 확실해졌지요^^??
우리 집단적 초조울증인거. 부인할 수 없는 집단적 광기에 휩싸인거.
어찌 아니 그럴 수 있겠습니까.
황제의 인생이고, 황제의 무대이며, 황제의 팬들이 함께 하는데요.
정말 초단위로 감정이 미친년 널뛰기하듯. 조증과 울증을 왔다갔다하는데 ...
여기서 버텨내는 우리의 정줄에 다들 황금메달 하나씩 매달아 줍시다~~
저는 지금까지 저를 채매질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젠 그러지말고 나 장하다. 나 기특하다.. 이러면서 살아야겠다.. 뭐 이런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ㅠ
우리 정줄 잘생겼다. 멋지다. 장하다~~!!!
2부의 부카 공연.
말해 무엇합니까. 부카의 위력을 모르시는 님들은 없으시니까요.
모든 포퍼먼스 하나하나가 다 소름끼치게 완벽하고 철통같이 아름답습니다.
여기서 잠깐 제가 예전에 분기탱천한 기사 한 토막 말씀드리면요...
언젠가 누가 -지금 실명 기억나면 진짜 내가 쳐잡아 죽이려고 할겝니다 ㅠㅠ-
우리 황제의 공연이 화석화 되었다고 썼었랬습니다.
제가 들어본 미친소리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이 미친 X소리.
우리 황제 영화 찍은 거 아닙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찍은 장면들 주욱 이어붙여서 만든 영화 보는 거 아니라구요.
매 공연마다 몸이 부서져라 혼신을 다해 팬들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요령하나 못 피우고. 꾀 하나 안 부리고 삶의 모든 순간순간을 무대에 바쳐온 우리 황제가 만든 공연들입니다.
몸이 안 좋아서 보면서 안쓰러운 공연들도 있고. 실수해서 우리 황제 무색할 정도로 웃음 퐝퐝 터지는 장면들도 있지만...
우리 황제는 무대에 자신의 혼을 쏟아붙고... 그래서 무대에서 죽어도 좋다라고 말하는...
그런 황제입니다 ㅠㅠㅠ
그런 황제의 부카 공연입니다...
이 기자 진짜 쳐매질로 부족하지 않습니까.
다시 부카. 이런 우리 황제가 만든 최상의 부카공연.
working day and night.
참 엄하다 싶은 땀복 비니루 재질에 파란 일자 바지 입고 등장하사 ~
시다 엉뎅이도 좀 때로 보시고 ㅎㅎ 얼음 되어 있는 스텝들 앞에서 깝죽도 치시는 working...
저 이번 공연 보면서 다시 한번 확실히 느꼈어요.
이 무대는 곡 마지막까지 우리 황제가 기타리스트의 연주 파트를 정말 분명하게 보여주시는데요.
우리 황제는 그 옆에서 필이 충만해 계시고 ㅎ
우리 황제 공연은.. 정말이지 리듬이 뭔지 제대로 몸으로 보여주시기도 하지만...소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들려주시기도 한다는
그 예술가의 철통같은 고집을요^^
이 곡이랑 이번에 본 부르나이 earth song 공연은 정말이지...
우리 황제의 음악적 뿌리가 어디에 있나를 다시 한번 정확하게 알려주십디다.
아름다게 검고 진한. 블랙스킨의 스멜이 강하게 풍겼으니까요^^
부카 공연은 벌써 몇 번째인지 셀 수도 없게 봤지만..
볼 때마다 새롭고... 그래서 놀라운 불멸의 공연입니다.
황제 스스로 허락한 공연 DVD 아닙니까.
그 철저한 황제의 눈과 귀를 통과한 부카 공연이라면... 그것은 닥치고 쳐찬양질해야 하는 불멸의 공연입니다.
3) 단관을 마치고- 울증이 압도하다.
샌드위치 연휴라 늦은 시간 기차표가 없어...
우리 서울팀... 정신없이 올라왔더랬습니다.
님들과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ㅠㅠㅠ 그 자미난 뒷풀이도 참석 못하고...
서울팀을 쳐매질 하세요 ㅠㅠㅠㅠㅠ
기차 안에서 이리 올라와서 천초님을 비롯한 우리 님덜 뒷풀이... 참 아쉽다 아쉽다 하면서
에휴 에휴 벌써 허하다.. 허해서 미치긋다...
그러니까 단관 또 언제 하냐는 ㅎㅎㅎㅎ 소리를 해대면서 왔습니다.
역시 또 조용히좀 해 달라는 지적질을 받았으나...
그게 가능합니까 안 합니까 @.@
용산역에 도착하여...
이래저래 허한 마음을 부둥켜 안고 님덜과 늦은 저녁을 거하게 먹었더랬습니다.
새삼 오늘 하루 다들 참 제대로 먹은게 없구나...
근데 다들 밥 한번 안 찾고... 우리 황제가 이제 배고픔도 잊게 하는군화..
위대하다 위대해~~ 이러면서 식사를 하고 ㅎㅎ
-여기서 아리님이 또 저를 밥알 튀게 웃게 만드셨어요 ㅎㅎ
히스토리 서울 공연에서 어쓰송에서 올라간 그 용자께서...
후에 안기부에 끌려가셨다고 ㅎㅎㅎㅎ
진짜 우리 아리님을 어째요 ㅎㅎㅎㅎ 샘물같은 아리님ㅎㅎㅎ
나 아리님만 보면 좋아 죽는 것만 알아 두세요 ㅎㅎㅎ-
그래도 아쉽다 아쉽다 하면서 헤어지지 못하고 신호등 앞에서 서서 대화를 이어가다가...
정말이지 간신히 간신히들 헤어지셨다고 보심 됩니다 ㅠㅠㅠ
저는 스멜리님이랑 방향이 같아서 함께 지하철 타고 오는데...
여기서 또 정신없이 대화하다가 ㅎㅎㅎ
저 스멜리성 집에 갈 뻔했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일요일.
저는 일요일 오전부터 주욱 일이 이어져 있어서...
정줄을 놓치 못했습니다.
행여나 풀어질까 땜질하고 있었으니까요ㅠㅠ
그리고 밤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 그제서야...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지금도 저 쳐울 것 같아요 사실.
허한 마음의 핵심... 그것은
이제 누군가의 재해석과... 반복만이 있을 뿐...
우리 황제가 새롭게 만들어 내는 그 놀라운 신의 경지를 보지 못한다는...
그의 눈과 귀를 통과한 절정의 아름다움을 맛보지는 못할 거라는...이 허한 마음이요.
단관 후폭풍이 거셀 것 같습니다.
미친듯한 조울증을 또 앓게 되겠지요.
이번에는 말도 안 되게 그의 1주기를 기다리면서...
조울증을 앓게 될 것이고...
그리고 이후에는 그의 생일이 있네요....
4) 돌아온 탕아... & me
저는 황제에게 있어서 돌아온 탕아입니다.
누군가에게 이렇게 빠질 수 있을가 싶을 정도로..
저는 10대 때 그의 완벽한 솔거노비였으니까요.
저의 10대는 우리 황제 없이 설명할 수 없어요.
그를 통해 음악에. 예술에 눈을 뜨고...
인간의 선과 악에 관해 어느 정도는 일찍 눈을 떴으니까요 ㅠㅠㅠ
그런 제가 하 마음이 쓰리고 아파서...
제 10대와 함께 그를 제 마음에서 묻어버린 시간들이 저에게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요즘 저의 이 팬질은...
그 잃어버린 시간을 죄송해하면서...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온 마음으로 말하는...
제 사죄의 몸짓이라 여기시면 됩니다 ㅠㅠㅠ
그렇습니다.
저는 그를 잊고도 잘 살았습니다.
누군가의 팬이 되어 그들의 세계를 탐하고... 그들의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기를 즐기는 저는...
간단히 말해 죽자고 빠순이 기질이 있는 저는...
부끄럽게도 ....
긴 시간 그를 잊고도 잘 살았습니다.
요즘 저는 이런 제가 참 밉고.. 못나서 .. 울화통이 치밀고는 합니다.
그래서 더 다짐하게 됩니다.
지금 그를 사랑하는 것은 나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앞으로 쭈욱... 그를 절대 놓지 않는 것이 무거운.. 줄지 않은 숙제가 내 앞에 있다.
무참히 모든 것을 변하게 하고 지워 버리는 시간 앞에...나는 서 있는 거다 ㅠㅠㅠ
지상의 저질팬의 간증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한 겁니다. ㅠㅠㅠ
5) 베스트가 바라본 우리 님덜 주관적 인상후기^^
너무나 이쁜 안주인 천초성님^^
샤랄라 분홍 공주 스멜리성님^^
시원한 기럭지에 호방한 웃움소리 스마일리성님^^
신새벽부터 깡맥주 따게 해 주신 하하하성님^^
반팔 반바지로 춥게 와서 다짜고자 저에게 있어요~~??
무슨 약 파는 장물애비한테 뽕 있냐고 물어보시듯 남친 있냐고 물어보신 키키님^^
선하고 아름다운 눈매에 조용하게 품어주실 것 같은 인상의 missMJ성님^^
개발광의 진수를 나에게 선사한 숫사자 괴성 발랑이님 ㅋㅋㅋ
당신 공연 보는 기분이었다는 거 아삼삼 ㅋㅋㅋㅋ 우리 발랑이 쵝오!!!
지난 단관후기에서 나를 다시 보면 꼭 안아 주겠다는 약속을 지킨
무려 20년 나이를 후욱 더 먹어버린 불사혼이~^^
절대 동안 티나님~~
그 배꼽 날라가는 잡지들 다 풀어욧 ~
집 주소는 절대 밝히지 말고 ㅎㅎㅎ 나 강도질한돳 ㅎㅎㅎㅎ 나도 나를 못 믿는다 ㅎㅎㅎ
너무너무 여인 같으셔서. 인사할 때 나 초딩. 꼬맹이 된 거 같아
온 몸으로 부끄럼 느끼게 하신 여인2님 ㅎㅎㅎ
블러드 댄스 나올 때 급 튀어 나가사~
온 몸을 열정에 내 맡긴 정열의 맹꽁이님 ㅎㅎㅎㅎ
아이디를 정열의 맹꽁이로 바꾸심이 어떨까 ㅎㅎㅎ 이리 생각하고 있어요 ^^
님덜 주신다고 떡도 미리 준비해 오시고..
식구들과 함께 오신 우리 로사 자매님 ^^
휴식시간에 옆에 남편 때문에 소리를 못 지른다고 ㅎㅎㅎㅎ
웃겨서 혼났습니다 ㅎㅎㅎㅎ
우리 후림걸즈 창립자. 이사장님. 내 맘대로 나의 정신적 지주 시네마 천국님^^
화장실에서 보자마자 저보고 리사마뤼베스트라고 다시 부르셨던 아러브MJ님 ^^
남편님 되시는 유러브MJ님하고 싸우셨다고 ㅎㅎㅎㅎ
정말 너무 잘 지은 한 쌍의 닉인거 아시죠^^??
근데 제가 어디가 리사인지... 정녕 한 개도 안 닮았는데... 진짜 지금도 제가 그거 생각하면 픽픽 웃어요 ㅎㅎㅎ
저만 보면 뭐가 그리 웃기신지 계속
뭐 마려운 표졍으로 ㅎㅎㅎ 웃음 참으신 wink1224님^^
말 좀 해 보세욧~~!! 뭐가 그리 웃기셨어요^^
인상 정말 좋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닉이 정말이지 너무 멋진 스무드 크리미널님^^
불멸의 기빈투미를 놓치셨지만 늦게 참석해주신 남자대표 영피님^^
중간에 저보고 기차에서 술 드셨냐고 ㅎㅎㅎ물어 보셔서
소맥으로다가 따고 ㅎㅎㅎ 여기서 와인 몇 잔째 먹고 있다고 ㅎㅎㅎ그랬습니다^^
실은 조증와서 장금이가 미각을 잃듯 내가 익산에서 미각을 잃어 와인 맛이 안 느껴졌는데 ㅎㅎㅎ
근데 기분이 좋~~아서 마시고 마시고.. 마시고.. 그랬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부모님 강하고 좋은 유전자 감사합니다 꾸벅 ^^
저번 단관 뒷풀이에서 감자튀김 쏘셨던 lee856님^^
이번에는 무려 티나님을 고등학생으로, 불사혼을 10년 언니로 만들어 버리시공 ㅎㅎㅎ
불사혼 순간적으로 20년 더 먹어 버린 ㅎㅎㅎㅎㅎ
이 시츄에이션에 제가 단관 울증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너무너무 뵙고 싶었던 헤라성님^^
걸쭉한 입담은 어디에... 싶은 그 청순한 외모 어쩔꺼입니꽈 @.@
나 순간 부끄러웠답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머리를 간단히 정리하고 간다는 것이
미용실 언니야가 지나치게 간단히 정리하사~~
제 머리 부끄럽게 만드셥사와요 ㅎㅎㅎ
왕눈이 지구별님^^
너무너무 뵙고 싶었는데 뵈어서 정말 좋았어요^^
근데 볼 때마다 순간순간 마추칠 때마다 뉴규~~@.@
하시는 눈빛이셔서 제가 그 때마다 best라고 말씀드리고 ㅎㅎㅎ
그 때마다 정말 반가워 해 주셨어요 ㅎㅎㅎㅎ
그래도 저는 다 좋았어요^^
반가움이 크다는 이야기잖아요^^
나의 소울시스. 턴성님.
당신과 케양의 명 받잡고 이거 이렇게 사명감 갖고 정리하고 있는 나를 매우 쳐칭찬질하시옷~~~!!!!!
나 어제 울증와서... 잠도 몇 시간 못 자고...
쪽잠자고... 이불 박차고 이거 쓴 녀자요 ㅋㅋㅋㅋㅋㅋ
턴미성님 옆에 기차에서부터 단관까지 껌처럼 붙어서 봤는데.
나는 성님의 스멜이 완전 좋아부러~~!!
특히 ㅎㅎㅎ벌써 웃긴다 ㅎㅎㅎ
부카 공연에서 객석에서 올라온 녀자 한 명하고 꼬옥 딮 허그를 하시니까 ㅎㅎㅎㅎ
우리 황제가 버블스에게 안 된다고 X자 하시듯..
화면을 향해 X자를 하시는뒤이 ㅎㅎㅎㅎ
나 그거보고 울다가 웃다가...
진짜 웃겨 죽는 줄 알았다오 ㅎㅎㅎㅎ
나도 앞으로 몹쓸 장면 나올 때마다
그 X자 온 몸으로 표현하리랏 ㅎㅎㅎㅎㅎ
그리고 나의 또 한명의 소울시스...MJ.rockmyworld 성님^^
나를 보고 벌써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꼬옥 안아주시는데...
진짜 우리엄마한테.. 이제는 말해도 된다며 ㅎㅎㅎㅎ 나 다 컸다며..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말하라고 해야 할 것 같게 만드시는 나의 후리네성님^^
제 인상이 무려 귀엽다고 하셔서... 허 참 이 사람은 뉴규 했다는 ㅎㅎㅎ
제가 오죽하면 새벽 3시 넘은 시간에 턴성님 불러서 ㅎㅎㅎ
이 사람 뉴규 ㅎㅎㅎㅎㅎ
나 아니지 ㅎㅎㅎㅎ 하고 재차 물어 봤다는 ㅎㅎㅎㅎ
그 때 턴성님 화장실 급해 방광 없어지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정줄 나가 없어져 새벽에 물어본 내 손목아지..내 정줄을 매우 후려쳐랏~~~!!!!
그리고 보석님이 사오신 수박도 참 맛나게 먹었는데 ^^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네요^^
담에는 얼굴 도장 제대로 찍으면서 인사 드릴께요^^
저 베스트네요 이렇게요^^
이 외에도 다른 님덜 많이 많이 뵈었는데...
단관이 단관인지라.. 공연이 공연인지라...
소맥에 와인인지라 ...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그 날 눈화장 잘 된 아이가 저네요 ㅎㅎㅎㅎ롱담이구요^^:::
다음에 한분 한분 제대로 인사 드리고 싶어요^^
황제만큼 우리 님덜 소중하고 존경합니다^^
우리 님덜 퐈이야~~~~~!!!!
이렇게 긴 글을...
읽으시고 공감해 주신 님덜이 계시다면 정말 머리숙여 미리 감사드려요 ㅠㅠㅠ
저 실미도 지하실에 가둬놓고...
짧게 쓰는 연습.. 요약하는 연습...
뭐 이런거 쳐 맞아가면서 해야 할까 봅니다 ㅠㅠㅠㅠㅠ
한줄로 정리하시라면...
지금 제 마음...
황제여~~!!
우리 황제 퐈이야~~!!!
그대는 영원하리라~~!!!
음악은 영상방에 레인보우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에서 음원 녹음한겁니다^^
다운 받아 가셔서 많이많이 들으세요^^
정말 풋사과처럼 싱그러운 청소년 황제의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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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샤님 먹다남은 소 ㅎㅎㅎㅎ
나,,끝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은 먹고 다니냐 많이묵어 ㅎㅎㅎㅎㅎㅎㅎㅎ
쨔~!!! 나 먹이고,,혼자만 살뺄라고...........나도 안묵어..
나...끝댓글.....지켜줘~~~~~ㅋㅋㅋ
선성님 ㅋㅋㅋㅋ
성님이 끝이 아니다아 ㅎㅎㅎㅎㅎ
못 지켜 주게 생겼다아 ㅎㅎㅎㅎ
2부 부카때 빌리진 끝나고.., 나온 영상있잖아요..,
마지막에 퓨마로 나오는 장면...,
자동차위에서 춤사위하면서..,
살짝 남대문을 올리는 장면이 참 인상 깊었답니다..,
집에서 몇번씩 봐요..,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았는데..,
큰 스크린으로 보니까 내 눈이 완전 쏠리더군요...,
로즈아이님도 역시 짐승녀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능.. 댓글은 남편분이 안보시니까 슬슬 본색을 드러내 보이시는군요..으흐흐흐흐흐흐흐... 저는 단관 시작전 헤라님과 락마월님과 스멜리님 사이에 앉아서 마이클 땜시 가정불화 일어나는 완전 야한 실화를 엿들으며 혼자 실실 웃었어욤... 아항항. 순진한 척 하며 엿듣는 이런 야그들.. 넘 쪼아쪼아..ㅎㅎ
이젠 로사님 닉만 봐도 그냥 웃겨요 ㅎㅎㅎㅎㅎ
남대문 올리시는 장면이 그리 좋으셨어요^^??
눈 쏠려 ㅎㅎㅎ
다덜 거기서 침 스읍~~!! 후룹~~!! 하지요 ㅎㅎㅎ
저는 이번에 인더클로짓이 그렇게 좋더만요 ㅎㅎㅎㅎㅎ
역시 큰데 좋은 거여 ^^
ㅋㅋㅋㅋㅋ 키키님, 그게 다 선행학습!
키키양^^
우리는 불화 일어날 가정 없으니까 그건 좋군화 ㅎㅎㅎ
나는 조용히 떡 많이 먹고 ㅎㅎㅎㅎ
조용히 성님들 이야기 경청하는 키키양의 좋아죽는 표정들 다 기억나오 ㅎㅎㅎㅎ
딱 걸려쓰 ~~!!
베양 너 멀리 못가는구놔~~
흐미 ㅎㅎㅎㅎㅎㅎㅎ 내가 뛰어봤자 성님 손바닥 안이죠^^
재미있다 이거 ㅎㅎ
이 짐승의 본능은 어쩌지 못하네요.., ㅎㅎㅎㅎ
와 베스트님 기다리고 있었어여 !!!
저번 글도 무지 감동 적이여어 인상 깊었거든여 ㅠ^ㅠ
베스트님 그래도 좋으셨겠어요 .....ㅠㅠ.....
저는 언제쯤이면 베스트님과, 우리 님들과 만날 수 있을련지이..ㅠㅠㅠ
네^^ 황제와 님덜과 함게 한 공연 정말 짱이네요^^
꽃님님, 어찌 닉이 이리 이쁘꼬~~!!!
몇 학년이라 하셨지요^^??
차마 학교는 어찌 하라는 말씀은 못 드리겠고 ㅎㅎㅎ
시간이 나실 때 함께 해요~~!!!!
저 고2요 ^0^ !!!
저번에 익산 간다고 부모님께 편지까지 썼는데
멀어서 절대 반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학생되면 전국 투어하면서 다닐 거에여 ㅋㅋㅋㅋㅋㅋ 아.. 한맺혀 ㅠㅠ
조금만 참읍시다. 꽃님님 퐈이야~~~~
********매 공연마다 몸이 부서져라 혼신을 다해 팬들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ㅠ그런 황제의 부카 공연입니다...************ best11님 곱디 고운 글에선 항상 보석 사리 한웅큼씩 발견할수 있어요 
ㅠ 


요령하나 못 피우고. 꾀 하나 안 부리고 삶의 모든 순간순간을 무대에 바쳐온 우리 황제가 만든 공연들입니다.
몸이 안 좋아서 보면서 안쓰러운 공연들도 있고. 실수해서 우리 황제 무색할 정도로 웃음 퐝퐝 터지는 장면들도 있지만...
우리 황제는 무대에 자신의 혼을 쏟아붙고... 그래서 무대에서 죽어도 좋다라고 말하는...
그런 황제입니다
보석사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리님... 내가 아리님만 보면 좋아 쥬거 쥬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단관 휴유증 엄청 났었는데^^ 님들이 공감해 주시고^^, 이야기 보태 주셔서 힘이 많이 났어요^^ 아리님 감솨감솨^^
아리님, 아리님만 보면 저는 그냥 좋아 쥬거요^^
best11님 맘이 따뜻하고 이쁘고 웃겨서 그런거네요^^

베스트님의 신들린 듯한 글발.. 정말.. 감탄.. 또 감탄하며 읽었어요.. 우리네 황제님의 팬분들은 어쩌면 이리도 재주도 많고..열정도 많고.. 정도 많은지.. 정말 울 황제님 복 터지신 것 같아요..^^ 어제 카페 친한 후배랑 통화 하면서.. 울 황제님 팬 되고나서 변화된 나의 일상.. 인생을 얘기 하면서 얼마나 웃었는지..예전엔 그냥 대치동 극성 엄마이자 혼자 계시는 엄마랑 일주일에 두서너번은 놀아드려야 하는.. 그냥 평범한 주부였던 제가.. 온통 머릿속에는 마이클과 같은 맘을 가진 팬분들밖에 없으니..ㅎ 하지만..너무 감사해요.. 모든 게.. 다.. 이런 변화도 기꺼이 즐길 수 있게 해준 마이클..님들.. 고마워요..^^
잘 읽어주셨다니 너무너무 감사해요^^
우리가 황제 만나고 나서.. 참 바뀐 것이 많지요^^
그래서 우리 악덕 황제 손아귀에서 벗어나기는 이제 글렀다는 ㅎㅎㅎㅎ
다 베렸다는 ㅎㅎㅎㅎㅎ
근데 그래서 감사해요^^ 그냥 그 큰 손아귀로 우리를 솨악 더 감아 주시기를 바란다니까요^^ 우리는 그 안에서 가족이 되었어요^^
베스트님의 신들린 듯한 글발.. 와

정말 딱.맞는 표현이에요. 똘맘님^^
아~~john, john! 정말~~~ 'my only sunshine,com'on' 솜사탕도 풀어헤칠 이 목소리!!! 베양 나 아침부터 접신의 경지!
진짜 이 목소리 어쩔 ㅎㅎㅎㅎ
성대가 설탕... 꿀... 이런거 발라 놓지 않고서야....
나 오늘 불시에...
음악 파일 살포할것이닷 ㅎㅎㅎㅎ
예고제!!!!
조청꿀코튼캔디 마슨생...
와..베스트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가지도 않은 제가 단관을 다녀온 듯한 기분예요~~
어제 읽고 오늘 또 읽고 혼자 킥킥대고 계속 울었어용^^
베스트님 왜케 웃기세용~ 케이트님 생각나네용ㅋㅋ
스윽~~나를찾는그대..그린티프라푸치노~~~~~~
나를 왜찾소??왜욧!!!!!
재미있게 읽고 .. 울으셨다니.. 이를 어째요 ㅠㅠ
그래도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다 황제 덕이지요... 엉덩이 무거운 .. 게으른 나를 이렇게 베려 놨어요 ㅠㅠ
녹차푸라푸치노 마시고 싶다 ㅎㅎ
닉이 참 좋은거 아시죠^^??
우리 다음 단관 때는 함께 해요^^
그리고 케양아 ㅎㅎ
나 스윽...
이거보고... 우리 수입소 돌아왔다고...
쥐덫도 피하고 도살도 피해 용케 살아서 돌아왔다고...
버선발로 달려왔다너니....
케양아.. 니가 있돠 ㅎㅎㅎ
놔아 웃겨 미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니가 그렇게 웃기다는 소리시돳 ㅎㅎㅎ
나는 카페서 니가 젤로 웃기돳 ㅎㅎㅎㅎㅎㅎㅎㅎ
내..수입소놀이좀해야겠소~
아무래도..이소가..자진납세,자진도살장행
또는 불법입국소일수도....한우인척..위장하고있다..가
딱걸린게얏!!!!그래서...질질~~~~~~~질~~끌려가고있는중일것이옷!!!
아님~딴나라로 도루..수출되었거나..
그러니..그카우오실날 목메어기다림서..우리모두..
열녀문이라도 세웁시돠!!!!~~
수입소님돌아오심..국내소로..개과천선을시킴이옳은줄아뢰옷!!!
두 분은 어딜가든 서로 댓글로 대화하시는데 끝이 없으시네용..ㅋㅋ두 분 무척 친한 것 같으세용 쿄쿄
두분은 진짜 너무 재미잇게 생활허ㅏ시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