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이 대통령이 되고나서 걱정도 쬐금햇지만 생각 이상으로 빠르게 나라를 정상화 시키는걸 보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한동훈을 내세워서 더욱 빠르게 고삐를 죄어서 5년동안 나라를 도륙을낸 난신적자들을 처단해주는 모습을 보고 싶다.
6.1 지방선거를 국민의 짐이 대승했다고 지금 축제 분위기다.
서울은 오세훈이 무난히 당선되고 시의회도 70%나 장악했으니 원숭이가 동물원처럼 만들어 놓은 서울도 곧 제자리를 잡아갈것이고, 그외 세종과 충청까지 먹었고, 강원도도 김진태가 먹었으니 가히 완승이라고 할만하다. 게다가 좌파일색이었던 교육감 선거에서 절반을 찾아온것은 큰 위안이 되기도하다
그런데 이런 대승을 했건만 마음 한쪽의 찝찝함이 떠나질 않는다.
마치 호로곡에서 대승을 한 공명이 사마중달을 놓친것 같은 심정이랄까?
사실 이번 지자체 선거는 질래야 질수가 없는 선거다.
문재앙보다 더 개판을 치는 정권이 있다면 그건 나라가 망했다는 이야기고, 탄핵받은 정치 세력이 5년만에 정권을 되찾았다는것은 엉터리 탄핵이었다는 방증이다.
문제는 리재명과 경기도지사, 서울시 교육감자리를 놓친것이 천려일실처럼 느껴지는것은 나의 기우일까?
리재명이야 가장 확실한 곳에서 올인을 했기에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다손 치더라도 경기도지사자리와 서울시 교육감 자리를 뺏긴것은 보수우파의 고질적인 분열때문이다.
경기도 지사후보는 경선때부터 엉터리였다.
애초 김은혜는 깜도 아닌 후보였지만 윤핵관의 일원으로 유승민을 주저앉힌 정도의 역할밖에 하지 못했고, 서울 다음으로 큰 경기도를 내준것과 경기지사 자리를 내줌으로서 리재명 수사에도 저항을 받을 우려가 있다는것이다.
그리고 강용석의 어깃장과 오판은 보수우파를 또 분열시키는 단초가 되고 국민의힘과 강용석 개인에게 서로 피해를 입힌 점이 짜증난다.
강용석을 별로 좋아 하진 않지만, 보수우파에겐 저런 전투적인 인간이 필요로 하며, 지난 대선에서 부정선거의혹 제기와 윤석렬애한 공격에 쉴드치고 리재명을 괴롭히며 윤석렬 당선에 분명이 역할이 있었던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와 욕심. 그리고 탄핵으로 인해 분열된 보수진영들이 완전히 앙금을 털어내지 못한 틈새를 공략하여 얻은 지지자들에 의한 착시 현상이 오판을 불러일으킨것 같다.
대선전에 박근혜 대통령을 전격 사면한 이유는 문재앙의 보수분열책인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나 대선정국에서는 큰 영향이 없었었다. 그러나 이번 지자체 선거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저를 마련해준 가로세로연구소 출신의 강용석이 박근혜 지지자를 등에 업고 경기지사자리 까지 넘보고 단일화가 안될시 문재앙정권의 심판은 어떻게 되던 일정 지지률만 나오면 창당까지 염두에둔 완주가 결국은 게도 구럭도 다 놓치는 결과만 낳았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도 마찬가지이다. 보수후보전체 득표가 조희연보다 높건만 내리 3번을 단일화 실패로 중요한 교육감자리를 또 뺏긴것을 보면 진짜 화딱지가 나서 다 때려죽이고 싶을 정도다. 보수우파 교육감의 자질을 떠나서 전교조와 한결같은 싸움을 벌였던 조전혁으로 단일화 하는것이 정상처럼 보였는데, 내가 참 좋아하고 존경했던 김진태 사촌누나 박선영 전 의원을 행태를 보고 실망을 금치 못했다.
내각 지금 걱정하고 찝찝한것은 대선에서 신승하고 지자체 선거에서 대승을 한것이 보수우파가 잘해서라기 보다도 문재앙패거리들이 워낙 개차반이었고, 리재명이란 희대의 개새끼가 후보였기에 정권을 창출했었다는걸 잊고 있다는것이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진것은 1차적으로는 강용석의 과욕과 오판이 원인이지만,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박빙의 선거가 예상되고 한표가 아쉬운 상황에 단일화를 묵살해버린 리준석의 행태가 더 책임이 크다고 볼수도 있다.
이 인간은 지난 대선때에도 안철수와의 단일화를 반대하다가 윤석렬에게 뒷덜미 잡혀온후로 끽소리 못하고 윤석렬이 단일화를 이루는 바람에 신승을 거두었는데, 이번에 강용석과 단일화를 이루었다면 비록 깜냥이 안되는 김은혜지만 당선은 무난했었을것이다.
그런데 웃기는것은 이런 리준석이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업적은 역대급 당대표라는것이다 대선을 이기고, 지자체 선거를 완승한 당대표이니 참 아이러니하지 않을수 없다. 하는짓은 보수우파의 여망을 거스르는데 성적은 역대급 성과를 내었으니 쉽게 자를 명분도 없다. 참내..
앞으로 총선까지 어떻게 윤석렬이 국정을 이끄느냐에 따라 총선까지 완승하면 종북좌빨들의 준동을 한동안은 누를수가 있는 여유가 생길수 있지만 리준석, 권성동 같은 소인배들이 당권을 장악하고 주무르면 순식간에 더듬어 강간당 꼬라지가 나는것은 시간문제다.
그것을 막는길은 한동훈이 어떻게 역할 해주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것 같기도..
뱀다리:
강용석과 조원진의 공통점은 박근혜 팔이하며 망상에 젖어 있다는것이다.
조원진과 강용석 주위의 열렬지지자들을 보면 어디가서 투표하면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들표만 해도 10%는 나올듯이 보인다.
하지만 현실은 1%로도 안되는 한줌의 세력이다 그야말로 충심으로 뭉친 순장조일뿐 일반 국민들에겐 고리타분하고 맹신적인 세력일 뿐이라는것이다.
대구시장 경선때 유영하가 나가리 된것을 보며 느끼는게 있어야 할텐데 아직도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한 사람이 많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제 정치꾼들이 그만 우려먹고 놔 드리는게 그녀에 대한 최고의 예우이다.
명예는 찾겠다고 발악한다고 찾아 지는게 아니다 박대통령의 억울함은 누구나 인정하고 공감을해야 명예회복이 되는것이다.
거짓 탄핵으로 정권을 잡고 불과 5년만에 시궁창으로 떨어진 문재앙 패거리들을 보면 누가 말은 하지 않았지만 엉터리 탄핵에 대한 심판이다.
그런데 자기가 잘나서 이번에 이긴줄 아는 쥐새끼들이 바로 박대통령을 탄핵한 무리들이라는게 억장이 무너질뿐...
첫댓글 광역단체장 중에서 인천시장 유정복.강원지사 김진태.경북지사 이철우.대전시장 이장우. 충남지사 김태흠은 당시 국회의원이었지만 탄핵 반대파들이었고 서울시장 오세훈. 충북지사 김영환. 부산시장 박형준. 울산시장 김두겸. 경남지사 박완수. 대구시장 홍준표. 세종시장 최민호 등은 당시 국회의원이 아니었죠. 공교롭게도 12명 당선자중 당시 직접 탄핵찬성파는 한명도 없군요. 그후에 쓸데없는 소리를 지껄인 자는 있었지만,,,,
그리고 서울 교육감 단일화 실패 주역은 조영달 때문입니다. 4년전에도 조영달이 깽판을 쳐서 단일화가 무산되었지요.보수우파들 표합계가 50프로를 넘겼으니 통탄할 일이지요.
이번 선거 대승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일단 반격의 교두보를 확보한 셈이죠 윤석렬이 참 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당권을 장악한 유승민계를 비롯한 탄핵파는 조만간 팽시킬것 같고 정권 말기엔 친박들도 많이 복귀할것 같습니다.
윤석렬이 우리를 병주고 약주고 하네요 ㅎㅎ
솔직히 윤석렬이 박대통령보다더 수가 높고 추진력이 강해 보입니다.
그렇다고 박대통령의 국리민복의 마음을 혐하 하는건 아니고 우리 마음의 영원한 대통령이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교육감 부정선거 의혹이 있던데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제 법원도 슬슬 눈치볼수밖에 없고, 몰들어올때 노저어야된다고 한동훈에 대한 기대가 많습니다.
저쪽은 이제 대권후보는 거의 소멸되었고, 이쪽은 한동훈, 오세훈등 인물이 넘쳐나네요 신이 납니다. ㅎㅎ
@구름과나 윤 대통령에 대한 서울 여론은 비교적 호의적입니다. 특히 안보문제. 경제집중. 청와대 개방. 가식없는 서민행보 등에서 호의적 평가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차기 인적 자원이 풍부한 것이 민주당보다 월등히 나은 것 같애요. 오세훈. 한동훈.안철수.원희롱 등 경선 흥행몰이 자원이 풍부하죠. 특히 서울 시민의 오세훈 선호도는 대단합니다. 골수 좌파들도 오세훈은 인정할 정도니까요. 서울 426개동 전부 오세훈이 이겼다는 것도 의미가 있지요
서울 교육감 단일화 하지 못한 병신 년놈들
4년후에도 절대로 찍어
주면 안됩니다.
조영달은 꼴찌네요~^^
4년후에도 단일화
못하면 전부다 양의
얼굴을쓴 좌빨 교육감
이라고 여겨지네요.
조영달은 항상 고추가루 뿌리면 단일화 안하는 인간입니다. 득표수에서도 봤듯이 이젠 가망 없는 인간이죠
이번에 단일화 실패는 제가 보기에 박선영의 고집이 한몫한것 같습니다 조전혁은 중도보수라고 자처하지만 전교조에게 고발 당해서 재산이 압류당해서 사는꼴이 이 말이 아닐겁니다.
박선영도 괜찮았지만 이번에 조전혁으로 단일화 되어 당선되었다면 정말 전교조는 확실이 때려잡지 않을가 기대했는데.. 안타깝습니다.
완전히 양비론과 양시론 같은 생각이 드는 글로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