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피해자를 넘어 기록자로…참사의 기록
“진짜 범인인 사람들의 약속을 너무 쉽게 믿었어요.”(대구지하철참사 유가족 윤석기)
“사람이 죽어도 제대로 죄를 물을 수 없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요.”(건설 현장 추락사망 산재사고 유가족 김도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스텔라데이지호 피해 가족 허영주)
참사 피해자를 넘어 기록자로.
“진실 찾기, 절대 포기 말아요”
2003년 이후 발생한 재난 참사 피해 당사자가 직접 기록한 증언집이 공개됐다. 증언집에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부터 2020년 한익스프레스 남이천 물류 창고 산재 사망 사고에 이르기까지 18년간 17개 참사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히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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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집에 목소리를 낸 이들 누구도 자신이 하루아침에 재난 참사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들은 고통 속에 기록을 남기며 강요된 피해자다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윤석기, 김도현, 허영주씨와 피해 당사자들은 안전 사각지대가 사라지고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두 눈을 뜨고 지켜볼 것이다.
증언집은 생명안전 시민넷 누리집 (http://weeklysafety.blogspot.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부터 2020년 한익스프레스 남이천 물류 창고 산재 사망 사고에 이르기까지 18년간 17개 참사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히 담긴 증언집이 공개됐다.
생명안전 시민넷에서 발간된 이 증언집에는 911 테러와 세월호 참사와 마찬가지로 참사의 당사자들이 한쪽 눈(전시안, 호루스의 눈)을 보여 주며 증언하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안전 사각지대가 사라지고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두 눈을 뜨고 지켜볼 것이다.”라며 호기롭게 발간한 증언집에 왜 두 눈이 아닌 한 눈을 뜬 증언자들의 모습만 등장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2002년 9월 11일 그라운드 제로에서 있었던 911 테러 1주년 행사 때는 일단의 무리들이 호루스의 눈 모양으로 대형을 만들어 3,000여 명이 희생된 911 테러의 배후에 호루스를 숭배하는 일루미나티가 있었음을 인증하였고,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건 때는 이 사건을 조사한다며 설립한 진상 위원회 로고에 역시 전시안을 새겨넣어 한국판 911 사건이라는 이 사건에도 그림자 정부의 개입이 있었음을 인증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또 다시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부터 2020년 한익스프레스 남이천 물류 창고 산재 사망 사고에 이르기까지 18년간 17개 참사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는 증언집을 전시안 컨셉으로 제작하여 제작 의도를 의심케 만들고 있다.
이 굵직한 사건들에 일정 부분 그림자 정부의 개입이 있었음을 인증한 것인지, 아니면 이런 대형 참사에 희생된 사람들은 결국 호루스(루시퍼)에게 바쳐진 희생으로 보아야 한다는 의미로 이런 증언집을 낸 것인지 그 의도가 궁금해진다.
[출처] 대형 참사를 기념하는 호루스의 눈(?)|작성자 예레미야
첫댓글 이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의 비상식적인 화재사건어 호루스에게 바쳐진 딮스 세력들의 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