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시죠?^^
원사 회원가입하고 정식으로 30대방 정모에 참석하게 되었네요
회사 회식을 뒤로하고 회사동료인 워너비의 생일도 축하해주고
모르는 분들과의 서먹서먹함을 없애보려고 2차요청을 뿌리치고 참석을 했습니다.
무지 긴장하고 상하이 객잔 문을 여는순간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하고 계셔서 많이 놀랐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시기꼬야 님이 하는 말...."어디서 봤는데..???"ㅋㅋ
기억해줘서 고맙습니다.
구석팅이 자리에 앉자마자
어색함을 뒤로하기위해 연거푸 술잔을 쭈욱......
어색함과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서 우선 취기로 승부하려 작정을 하고 왔습니다^^
원래 주량이 작은데 그날따라 술이 잘들어가데요^^
간만에 기분좋게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닉네임이 기억이 안나지만 더듬어보면
워너비님, 푸르지오님, 입실님, 철이님, 써니+숫자님, 먹고먹고님, 가위손님, (KEY)보드황제님 기타 여러분 계셨는데
닉네임이 기억이안나요..ㅠㅠ
그렇게 술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술이 머리끝까지 차있는 바람에 정신이 해롱해롱하던 찰나,
시기꼬야님이 와서 마지막 확인사살 건배하는 바람에 윽..............
완전히 정신을 놓아버렸네요. (다음엔 제가 확인사살 하겠슴^^)
밖에나와서 지금까지 뭘먹었나 확인좀 하고(^^)
다시 넥타르로 자리를 옮겼는데 거기선 정말로 정신을 못차리고 널부러져 있다가
간다는 인사도 못드리고 간신히 집으로 왔네요^^
혹시나 실수한게있으면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좋은분위기 좋은사람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모임에 열심히 참석하려 합니다.
한주 행복하게 잘 시작하시고.
만났던 모든분들 따스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뵙기를 바라며 저는 이만..............^^
첫댓글 어째요~~~전 이제 금주예요~~~~집에 들어갔다가 뒤지게 맞았다는~~~~암만 그치 않코야 어찌 온몸에 멍들이....ㅋㅋㅋㅋ(울랑이 폭력남편 만듬.ㅋ)
오우 시기오빠한테 확인사살을 ㅋㅋㅋ 저도 도와드립쬬 ㅋㅋ 조준은 제가 하겠슴당 ㅋㅋㅋ
감사합니다.^^
흑.
ㅋㅋ 뚠뚠! ㅋㅋㅋㅋ
남자였구나.... 형이라 불러야겠당..
쥴리님 모르셨었구나 ㅋㅋㅋ 쥴리님 나뻐 ㅋㅋㅋ 시기오빠 성 정체성에 흠집이 ㅋㅋ
행님!! 오빠가 멉니까~ 간지럽게.. 이젠 성 정체성을 찾을때도 됐잖습니까..ㅋㅋ 그나저나 궁금한게 있는데말입니다 행님. 호수행님은 왜 안나오셨습니까?
켁!!!!!! 제가 제가 어찌하여 행님소릴 ㅠㅠ 우리 차여사 한테 일러야짐 ㅋㅋㅋ
행님 고자질까지 하시는 겁니까? 동상.. 막 슬퍼집니다ㅋㅋㅋ
나 여잔데 --; 아니 어딜봐서 제가 ㅋㅋ
여긴 온통 남탕이여... 냄새나..... 에효
다들 남자였군.......
팀장님~~~ ㅠㅠ 잊을수 없는 금요일이였습니다 ㅋㅋㅋ 중간에 필름이 끊겼다는 미티 미티 이제 나이 먹는게 몸으로 느껴져요 ㅠㅠ
니가 나이먹는게 몸으로 느껴지면 난 죽어야긋다......어디 누울 자리좀 알아보그라.ㅋㅋㅋ
소몰님이 나이 탓하니 ㅠㅠ 그럼 난 시첸가 ㅡㅡ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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