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조수진 안 그만두면 내가 떠날 것"
●강용석 헛발.."이재명 차남 입시비리" 글 올렸다 '빛삭'
●윤석열의 '무너진' 공정.. 진짜 위기는 지금부터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 김건희 씨 관계 질문에 '버럭'
●"주택경기 끝물 오기전에 집짓자"..美 목재값 '껑충'
●35억 집, 세금 2억 내고 아들에게.. '저가 양도'의 마법
●구매대행한 일본 국민 감기약, 알고보니 한외마약 '주의'
●가격에 밀리고 성능에 치이고..입지 애매한 '갤S 플러스'
●이재명 "윤석열 '종부세 폐지', 투기하라 고사 지내는 꼴"
●11월 생산자물가, 13년 최대 상승..오이 125% 폭등
●中 펑솨이 "성폭행 당했다고 한 적 없다"
●G7 "홍콩 입법회 선거 결과 우려..민주주의 붕괴"
●홍준표, 이준석·조수진 충돌에 "당대표 무시하니까" 진단
●"미얀마 군부, 민간인 40여명 집단 처형..어린이·장애인 포함"
●"신지예, 몇 번 쓰고 버리면 된다"..국힘 서울시당 부대변인 발언 논란
●이재명 "난 TK에 묻힐 사람..文대통령, 퇴임 후 처벌받을 일 안 했다"
●조수진, 이준석에 "내가 왜 그쪽 명령 듣나"→ "내 책임"→ 李조롱영상 돌려
●청주시 "100만 간다" 비수도권 유일, 인구 늘어나는 '이 도시'의 비결
●간호조무사 배에 침, 자궁 모형 놓고 '찰칵'..홍보한 한의사 논란
●강성범, 윤석열 '도리도리' 따라하며 김건희 저격.."아무리 걸려도 감옥 안 가"
●아파트 현관 앞에 주차하고 "할 말 있으면 직접 해라" 공지문..네티즌 '분통'
●NHK "美·日, 주일미군 주둔 분담금 연 100억엔 인상 합의"
●CCTV 보다가 놀랐다..'꾸벅' 인사한 택배기사 감동 사연
●"브레이크 밟았다고 입원한 승객" 31년 무사고 택시기사 '억울'
●"하버드 교수로 갑니다" 방송국 관둔 앵커..사기에 당했다
●"아들 탈퇴한 사이트, 어떻게 알았나"..이재명, 사찰기획 의혹 언급
●'가족 리스크' 尹만 때렸다..'전략가' 김종인이 안 보이는 이유
●베트남 언론, 박항서 감독에게 독설..'후회하지 않길 바란다'
●"10억 적자, 영업제한 거부"..대놓고 '24시 영업' 선언한 카페
●백악관, 오미크론 지배종 부상에도 "美 전면봉쇄 안 한다"
●3주 만에 미국 삼킨 오미크론 감염..신규확진 73% 차지
●내년 무공해차 50만대 보급..시스템반도체에 4400억 재정투입
●정부, 내년 3.1% 성장 전망.."상당히 낙관적 시나리오" 안팎으로 난제 가득한데.. 정부는 장밋빛 경제 전망 내놔
●오미크론 공포 재부상..세계증시, 원유시장 다시 덮쳤다
●"건강했던 고1 딸, 화이자 맞고 10일 만에 간 망가졌습니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한두 달 안에 우세종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백신 접종자들이 오미크론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 모임 등 연말 행사를 취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3.1%로 전망했습니다. 각종 소비 진작 정책과 확장 재정으로 경제 회복을 이끌겠다고 밝혔는데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선이 변수로 꼽힙니다.
■ 오늘도 큰 추위 없이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오전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자영업자 인건비·임대료, 대출금서 탕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소상공인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지원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매출에 관계없이 임대료·인건비 상환을 감면하는 한국형 PPP 제도 도입 등을 전면에 내세웠는데요.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임기 내 지역 화폐를 연간 50조 원 목표로 발행하고, 온 국민에게 소상공인 전용 ‘소비 쿠폰’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신용 등급이 낮아진 소상공인에게는 ‘신용 대사면’을 실시하고, 임대료 부담 완화 등도 약속했습니다.
■'이대녀' 잡으려다 '이대남' 떠날라…윤석열, 신지예 영입 후폭풍.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의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 수석부위원장에 '페미니스트 정치인'으로 알려진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영입했습니다.
신 부위원장은 국회의원, 서울시장 선거 등에 출마하며 이름을 알렸고, 주로 여성인권 문제에 목소리를 내며 2030세대 여성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외연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새시대준비위가 신 대표 영입으로 20대 여성, 이른바 이대녀 표심 공략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신 부위원장 합류에 대해 반발하는 기류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젠더 갈등을 고조시킨다며 신 부위원장 영입을 반대했고 당원 게시판에는 신 부위원장을 비판하는 글이 수백 개 올라왔는데요.
남성 청년층을 중심으로 '제2차 탈당' 움직임이 감지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북미 차 투자 톱5 중 4개 한·미 '미래차' 최대 동맹.
올해 북미에서 발표된 완성차 업체의 금액 기준 톱 5 가운데 4개가 한국 완성차·배터리 업체의 투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모두가 전기차(EV) 관련 투자였는데요.
가장 규모가 큰 투자는 현대차 그룹이 2025년까지 74억 달러를 북미 지역 전기차 설비 등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었고요.
👉2, 3위는 머두 포드·SK온 합작법인 ‘블루오벌SK’ 투자로 58억 달러 규모의 캔터키주 배터리 파크와 56억 달러 규모의 테네시주 전기차, 배터리 공장건이었습니다.
그리고 5위에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테네시주에 건설하는 배터리 셀 제조 공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전기차 드라이브’ 파트너로 한국 업체가 급부상했다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다만 한국 업체들이 유럽·미국에 치중한 나머지 중국을 놓치고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배당 시즌 주목받는 금융주…4대 금융지주 3조 8,000억 쓸 듯.
연말 배당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올해는 전통적인 고배당주로 꼽히는 금융주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잔치’에 나설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지주의 올해 배당금은 역대 최대인 3조8000억 원으로 전망됩니다.
금융 업종 가운데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우리금융지주등이 6~7%대 높은 배당수익률이 예상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배당을 자제했던 금융지주들은 배당성향을 높이거나 분기 배당에 나서면서 적극적인 주주 환원에 나서고 있는 건데요.
👉배당금을 받으려면 올해 증시 마지막 거래일인 30일까지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데, 실제 결제가 이뤄지기까지 2거래일이 걸리기 때문에 28일까지는 해당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배당주가 유망한 투자처라고 보고 있지만, 연초엔 주가 하락 경향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귀한 몸'된 고철…해외 공급사 인수까지 노리는 철강사들.
철강사들의 탄소중립 움직임이 고철(철스크랩)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철스크랩의 가격 기준이 되는 ‘중량A’ 고철 평균가격은 12월 둘째 주 기준 t당 57만2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12월 평균보다 80% 이상 뛴 수치인데요.
👉최근 고로 기반 철강사들이 배출가스 감축을 위해 철광석을 석탄으로 녹여 쇳물을 얻는 고로 공법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서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사들은 국내 자급량의 한계에서 탈피하기 위해 해외 수입처 확보에 나섰는데요.
일부 국가에서 고철 수출 제한에 나서는 등 전략 자원화 움직임이 포착되는 만큼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