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포티무디 인근의 분쩬 호수에서
낚시꾼이 잡은 물고기, 손바닥 크기의 이름을 알 수 없는 민물고기, 매운탕 감은 돼 보이고...
숲을 보고 피톤치드향을 맡으면, 엔돌핀 400 배의 싸이돌핀이 생긴다고 하는데
호수를 빠져나와 바닷가의 어느 공원
낚시 요령 안내판
바닷가에 나타난 물개, 사람을 보고 헤엄쳐 오고있다. 모든 동물들을 사람을 보고도 피하지 않는다
바닷 갈메기,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거리, 생각보다 매우 커 보였다.
마을 주민들이 선착장에 나와 게잡이와 낚시를 즐기고 있다
게잡이 덫,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데, 가운데 주머니에 미끼(닭고기 또는 칠면조 고기) 를 넣고
덫을 돌리면서 던져 넣는다
한 5분 마다 건져 내는데, 2~3 마리는 잡힌다.
작은 게는 바다에 다시 던져 넣고...
큰 게 (등딱지가 16.5cm 이상 되어야 가지고 갈 수 있다, 1인당 4마리 한도
이를 어기면 한 마리당 100불의 페널티가 주어진다고,,,,
게잡이 통발을 펴고 있다.
바닷물에 넣은 뒤 몇 시간 뒤에 걷어 올리면 통발에 꽉 차게 들어온다고...
여름철에 잡아야 많이 잡을 수 있다지만, 4계절 가리지 않고 집 주변에서 잡을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다.
첫댓글 부럽습니다...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나라...큰 게만 잡고 그것도 4 마리 이상 잡으면 100달러 벌금이라 ? 우리 나라는 언데 그런 제도가 생길가? 낚시터에 오물을 함부로 버려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있는 우리 나라는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참으로 부럽습니다................풍산
나代에만 잡아 먹으면 됐지 뭐 아들 손자 증손자 代까지의 생각이란 아예 없는 경우는 게가 저렇게 누구라도 언제건 잡을 수 있도록 남아 있질 못 합니다...캐나다,미국등은 자원관리를 엄격히 하고 시민들도 잘 지킵니다...간혹 정해진 마리수 이상 잡아 가다가 걸려서 벌금 물고,벌금 한번 낸 사람은 다시는 어기지 않게 됩니다...게잡이 구경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