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12-입문2차-20120104-차그린 복습일지]<BR>오늘 집에 도착하자 마자 노트북을 엽니다. 동시에 기네스 캔두 하나 까구요. <BR>비싸서 하나만 샀습니다. 좀 없어 보이네.. 역시 기네스는 아직 위젯이 들어 있는 캔입니다. 원가절감인지 병엔 이제 위젯 안들어 있습니다. 개거품입니다.</P>
<P>오늘은 입문반 두팀으로 찢어졌습니다. 일명 인터풍팀와 프리스타일풍팀...<BR>저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피망선생님 뒤를 따라서.. 입문B반으로..<BR> <BR>오늘 정상에서 모글 스키 턴에서의 업 도입시작 시점과 다운 시점에 대해서 설면을 칠판삼은 그림과<BR>함께 설명과 그 이유를 들었지만... 전 뭐 못알아듣는...축에..</P>
<P>1. 평사면 점프턴 연습<BR> 다운시 압력을 정확히 가해서 밀리지 않도록...시작부터...<BR> 업은 다운진행의 80퍼센트 정도에서 미리 시작... 시선은 멀리 시계탑보며 상체 정면 유지 업!! 5배 업!! 짬뿌!</P>
<P> ---> 자동 회전???<BR> 업! 업! 업! 피망선생님 리듬박자 외침이 끝나면서 무너지는 나... 역시 노래두 음치. 스키두 박치..리듬이 중요합니다.<BR> 반복되는 연습에 자동으로 리프트 한번에 한시간이 지났습니다.</P>
<P>2. 모글로 진입<BR> 지난 일요일만해도 높기만 하던 모글이 그사이에 밀림을 당하고 많이 낮아졌습니다. 입문반도 들어갈 절호의 기회라 하지만<BR> 가보니 높고도 답답합니다.<BR> <BR> 다운으로 천천히 진입 바로 턴 이전에 바로 전진 업! 스키딩으로 뒷테일 자동 돌면서(제가 보기엔) 턴 거져 먹고 다시 바로 다운 앗싸앗싸! 이건가 보다...<BR> 하지만 맘과 달리 전 설렁설렁 진입하면서 바로 후경되고 업 안되고 갤 갤 한턴두 못하고 바로 팅깁니다. 철조망만 쳐다봅니다.<BR> 들어가고 돌기전엔 골은 왜이리 좁냐? 뭐 이런 생각이나 합니다. 뭔 생각인지... 시선 시계탑 대신 계속 모글만 보고... 아... 살자!</P>
<P><BR> 피망님 선생님은 그래도 하단부까지 내려왔다 하시지만 마음은 점점 무거워 지고 좌절... 생애 첫 모글 완주(??)는 어거지 합산 3턴 정도로 내려온듯..<BR> 나머지 사이드에서 질질...</P>
<P> <BR>담주에는 계속 모글사면 연습이라는데... 모글에 들어가서 연습할 엄두는 아예 안나고...어쩐다요.. 평사면 연습에 전력을..</P>
<P>토요일이나 일요일 오전에 한번 더 와야겠습니다.</P>
<P>아 그리고 모글 진입시 뒤를 안보고 진입해서 위에서 내려오시는 분을 멈추게 하는 큰 민폐를 저질렀네요.. 죄송합니다..</P>
<P>그리고 피망님 오늘 목 아프시겠어요...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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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따뜻한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글밭에서는 앞에가는 사람이 우선입니다. 너무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스키장에 자주 오셔서 열심히 연습하신다면 금방 훌륭한 모글리스트가 되실 수 있을겁니다.ㅎ 앞으로도 수요모글클리닉에 빠지지 마시고 꼭 참석해주세요~ 강습받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화이팅~!!
첫댓글 따뜻한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글밭에서는 앞에가는 사람이 우선입니다. 너무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스키장에 자주 오셔서 열심히 연습하신다면 금방 훌륭한 모글리스트가 되실 수 있을겁니다.ㅎ 앞으로도 수요모글클리닉에 빠지지 마시고 꼭 참석해주세요~
강습받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화이팅~!!
시즌 종료까지 가서 못 따라가고 민 폐 작렬해두 갑니다!! ^^ 선물 수령할때까적!!!
이번시즌 잘 보내셔서 2년차 들어가야합니다. 한두번 타다가 접으면 다음시즌 1년차 다시 시작됩니다. 년차만 먹어도 모글을 그냥탑니다.
에어님 강습시작전 일장연설 넘 잼있어용!! 감사합니다!!
연습만이 살길이다^^~~ㅎㅎㅎ 다음주에 뵈요
모글에 들어갈 엄두가 안나용.. 평사두 접수가 안되니 암튼 넘 감사합니당!!!
우리편이네요^^
다음주에도 같이 열심히배워여
저랑 같은맘이네요 같이 열심히^^
차그린님 언제 함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