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고운인연을 찾습니다
삶이란 우리 맘데로 채움을 주지않습니다
생각데로 안되고 노력해도 안되는것 그것이 인생입니다
저도 79년도 딴따라라는 화려한 직업에 가수로 데뷔하여
배고픈 직업으로 서울 밤 거리를 헤매면서 밤무대와 미군 부대를 전전하며
치사한 벌이로 간간히 살아왔지요
지금은 화려하면서도 벌이도 되는 게 그 직업이지만..
다만 달라진게 있다면 그때는 모두가 같이 서름을 나누며 함께 동거동락했지만
지금은 서로가 인기 얻으려고 헐뜻고 비판하고.. 야비한 사람이 많은 직업(세계)이 되고말았습니다
다행이 저는 가수는 이름만 끌고오면서 작곡.사 ~에서 평론가로 주~욱 왔기에
별 다를 일 없었지만~후배 연예인들의 작태? 인간적으로 살아 보고싶고 그 회의에서 벗어나서
일반인으로 돌아가 그냥 편안한 삶 살고싶어 홈플러스 높으신 분에게 부탁드려
경비나 주차나 미화(청소)원으로 해 달라고 했는데 ..
미화 소장이라는 명함으로 해주셔서 청소 청자도 모르는 제가 몇년간 서울에서
미화소장이라는 타이틀로 겸업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청소하시는 분들의 희고애락을 보면서 그 고초와 삶속에서
순수한 인간애를 겪고 느끼면서 뭔가 해 줄께 없을까? 하면서 따스하게 대하며
어려운 일 에 위로와 힘 을 주는 말이나 도움을 드리고합니다
* 오늘 이 긴 글을 드리는 것 은 ?
저 를 먼저 아셔야 어려움이나 부담 없이 연락을 주시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우리는 청소일에 대하여 [창피스런 직업]이다 라는 편견이 제일 앞에 수식어로 붙습니다
그러다보니 본인이 청소일을 하는 것에 대하여 절대적으로 비밀에 붙이고 감추곤합니다
못배웠다 ~가난하다~오죽하면 청소하겠냐~아이들에게도 부끄런 부모라는 오명~등등
본론으로 말씀드립니다
혹~~
이제 나이들어 옛 실력의 일 을 할 수는 없고 다른일을 해야하는데..
나이가~~
몸 이~
건강이~
힘이~
몸 이 부실해서~등등 ..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시는 분들~~
벌이는 해야겠고~
그것이 아니라도 뭔가를 하고싶으신 분들~~계시면 ///// ??????
미화(청소)일이라도 하겠다고 마음 있으신분은 연락주세요
마트일이건~빌딩 사무실 청소건~
직업소개소를 통하여 취업하시면 소개비를 내야하니 제게 연락주시면 제가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혹 제게 자리가 바로 없을 경우는 다른곳으로 소개해드립니다
카페에서는 개인 전화를 공개 할 수 없으니 쪽지로 알려주시면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연락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세시대에 ..
잠시라도 움직이며 삶의 보탬이 우선이라기 보다는 건강을 위하여 일 한다 라는 당당한 마음으로
보람있는 노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참고 /
현재 동대문종합시장(소장시절)만해도 여사님들(여사원)만해도 92명이 근무하시는데
60~75세가 90%입니다
건강을위해 - 53%
생계를 위해 -39%
손주들 위해 -6%
여가를 위해 -2% 입니다
첫댓글
좋은신 의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 카페는 쪽지가 금지되어 있으니
댓글로 연락처를 잠김으로 남겨 주시면 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나이쯤되면 할수있는 일이 별로없지요
돈을 떠나 일할수있으면 무료한 삶에 도움이 되겠지요
좋은 제안이시군요.
한배호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