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의 트랜드가 변하고있다.
사진촬영 기능이 제일이었던 기존과는 달리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디지털카메라들이 사용자들의 호응을 받고있는 추세다.
이에맞춰 소니 코리아(www.sony.co.kr)는 다양한 기능을 내장한 사이버샷 T (Thin) 시리즈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술과 고감도 ISO 640을 지원하는 'DSC-T9'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사이버샷 DSC-T9은 600만 화소에 칼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광학 3배줌 지원)를 탑재한 디카로, 2.5인치 클리어 포토 플러스 LCD를 장착해 시원시원한 크기로 자신이 찍은 영상을 확인해볼 수 있다.
이 제품은 2.04cm의 얇은 두께가 특징. 디자인 뿐 아니라 촬영시 흔들린 사진이 나오는것을 막기위해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술인 '슈퍼 스테디샷' 기능을 내장했다. 또한 어두운곳에서도 밝게 찍히는 촬영을 위해 최고 ISO 640의 고감도를 지원한다. 58MB 내장메모리 탑재와 인포리튬 배터리(NP-FT1)로 한번 완충시 평균 240매 촬영이 가능하고 제작사는 밝히고있다.
사이버샷 DSC-T9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뮤직비디오처럼 즐길 수 있는것.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슬라이드쇼 방식으로 나열한 후 배경음악을 넣어주면 디카는 멋진 뮤직비디오 재생기로 변신한다.
소니 코리아 윤여을 사장은 "이번 DSC-T9은 스타일리쉬함에 기능적인 안정성과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강화했다"며 사이버샷 DSC-T9의 제작이유를 밝혔다.
사이버샷 DSC-T9의 가격은 54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