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형석, 첫 공약 ‘의대설립 추진’ 발표
국민의힘 김형석 예비후보가 6일 첫 공약으로 ‘종합병원 유치와 의대 설립 추진’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정치문화에서 이번 총선을 치르고 이를 통해 순천이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젊고 풍요로운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순천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다양하게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순천 발전을 위한 ‘럭키순천(LUCKY 순천)’이라는 아이템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LUCKY 순천에서 L은 ‘LIGHT Festival’의 머리말로 순천의 밤은 물론 낭만과 미디어 아트 도시 순천을, U는 ‘University’의 약자로 글로컬 순천대를 통해 세계 속의 인재 양성을 지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C는 ‘Center’의 줄임말로 되는 남해안 관광과 경제 중심지를 일구겠다는 의지를 담았고, K는 K-DISNEY와 생태로 순천을 완성한다는 의미다.
또한 Y는 ‘Yes Hospital’에서 딴 앞글자로 대형 종합병원 및 공공요양병원 유치에 대한 소망이다.
마지막으로 ‘순’은 개발과 현대화를 통한 ‘순천역 꽃단장’을 의미하며, ‘천’은 천재 운동선수 육성 순천 스포츠 타운, 즉 제2의 태릉선수촌 유치를 뜻한다.
김 후보는 “관계 분야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과 협업해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출처/순광교차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