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에서 키가 75센치메터의 세계 최장신 신생아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흑룡강성 학강시의 한 병원에서 지난 2일 키 75센치메터, 체중 7.05킬로그램의 남자 '슈퍼 아기'가 태여났다.
이 아기의 키는 세계 기록보다 9센치메터나 더 크다.
또 체중에서도 지금까지 세계 기록보다 80그람 가벼워, 신생아 몸무게로는 세계 2위이다.
이 아이의 어머니는 올해 28살이며 키가 1메터 70쎈치메터이고 체중이 100키로그람을 초과한다.
애 아버지의 키는 1메터 78센치메터이고 체중은 60키로그람인데 한 탄갱의 광부로 일하고 있다.
의사의 소개에 따르면 아이의 신체 각 지표는 모두 정상이다.
이 아이는 분만예정일보다 일주일 늦게 태여났다. 아이가 너무 크기에 제왕절개수술을 받았다.
아이가 태여난지 3일만에 아이의 할머니는 길림 유수시에서 기뻐하며 달려왔다. 그런데 아이를 보자마자 놀라 눈이 둥그래졌다.
할머니는 손자를 위해 준비한 옷은 너무 작아 근본 입을수 없었다.
아이의 키가 세계제1이고 무게가 세계 2위라는 말을 듣고 온 가족이 긍지감을 느꼈다.
흑룡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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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인이 태여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