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사자성어 몇가지
정리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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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마고우 (竹馬故友) =
대나무로 만든 말을 타고 놀던 벗 =
어릴 때부터 함께 놀며 자란 친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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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지교 (刎頸之交)
목이 달아나는 한이 있어도 변하지 않는 절친한 사이 =
서로 죽음을 대신할 수 있을 만큼 막역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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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상조 (肝膽相照)
간과 쓸개를 서로에게 보일정도로 친한 사이 =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귀는 절친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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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역지우 (莫逆之友)
거스름이 없는 벗 =
허물없이 매우 가까운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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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포지교 (管鮑之交)
춘추시대 관중과 포숙의 사귐을 표현함 =
아주 친한 친구 사이의 두터운 우정을 비유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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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 (臥薪嘗膽)
불편한 섶에 누워서 자고 쓰디쓴 쓸개를 맛본다는 뜻 =
어떤일을 다시 이루고자 굳은 결심으로 어려움을 참는다는 말
(춘추전국시대 오나라 왕 부차와 월나라 왕 구천 사이의 고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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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동주 (吳越同舟)
춘추전국시대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 =
서로 원수지간인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한 배를 탄다는 뜻 =
서로 나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같은 처지에 놓여서 할수없이 협력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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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자성어 중에서
친구사이의 우정을 표현한 것이 아닌것은?
와신상담 (臥薪嘗膽) 과 오월동주 (吳越同舟)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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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 (芝蘭之交)" 를 비롯하여..
"죽마고우/문경지교/간담상조/막역지우/관포지교"
이 여섯가지는 친구들의 우정과 의리를 나타내는 비슷한 의미의 사자성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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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정답 발표 & 사자성어 뜻~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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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5
22.09.02 13:4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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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알아두면 좋은 사자성어 몇가지..
공부했습니다~
나른한 오후..
"지란지교"
"죽마고우/문경지교/간담상조/막역지우/관포지교"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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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와신상담/오월동주..
찍었는데 맞췄네요 아~~싸
울 봉봉님도 거의 천재~^^
찍어서 맞추는것도 능력임다!
역쉬, 봉봉님은 예사롭지않다는~
일욜날,
"찍기상" 수여식이 있거씀다~
그런데 일요일날 비예보 있는데 어떻게 되나요?
비맞고 가는건지 아니면 집에서 딩굴딩굴 하는건지 요?
공지댓글에 올려놓았는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우리 "도도숲 주말걷기" 는 무조건 뭉침!
우리 "도도숲 = 가오와 뭉침"
잊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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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비가 많이내리면 새신발은 배낭에넣고
맨발로 걸으셔도 될듯~^^
어저께 후배녀석이, 봉봉님꺼 쌈쌈한 트레킹화겸 릿지화겸 등산화를 가져온거.. 들고감다!
봉봉님에게 어울리는 진한 카키색으로 준비해씀다!
아~ 이건 찍기상.. 입니다
우수회원진급상은 별도로 준비해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