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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가 공구를 통해서 미리 선입금하구 사일전에 미리 사전예약을 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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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몇번이나 전화해서 길 물어보구 입실시간 물어보구 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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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자직원분 참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시더라구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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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후 여섯시에 입실해서 영화 세편을 연속으로 보고 페리카나도 시켜먹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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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통닭시켜먹자하니깐 울 남친님이 머라하셨는줄 아십니까?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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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 호텔인데 그런거 시켜먹으면 입구에서 배달못들어오게 하는거 아냐-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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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ㅋㅋㅋㅋㅋ 웃겨죽는줄알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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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벽까지 영화보구 잘려는데 남친 사랑니가 아프다고 떼굴떼굴 구르고 난리도 아니여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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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응급실 가자니깐 말도 안듣고 고집부리다가 프론트 전화해서 진통제 갖다달라니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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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로 갖다주시더라구여.. 그거 먹여놓고 아무래도 퇴실시간에 맞춰서 못나갈꺼같아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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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갈때 추가요금 낼테니 전화하지마때요~ 하고 미리 프론트에 전화해놓구 잤지욤-_-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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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 근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영화 다운받아서 보기엔 좀 안좋았어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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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선 피시 사양이 좀 딸렸구요~ 혹시나 하고 카트라이더로 들어갔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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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좀 많이 버벅대더라구여.. 무지개한손꾸락인데 네판연속 리타이어 됐어여-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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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글구 PDP가 그냥 모니터역할 정도만 해주는 그런 거라구 해야하나 -_-;; 전문용어를 몰라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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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머라 말을 해야좋을지 모르겠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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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C로 영화를 다운받고 PDP로 화면을 연결하니깐 풀스크린으로 안나오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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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1 채널도 안되구 PC에서만 나오더군여; 남친이 프로그래머라서 어케 해볼려구 하던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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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중엔 안된다구 막 승질부리더라구여ㅎㅎ DVD로 보기에는 좋은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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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화를 다운받아서 보기엔 좀 안좋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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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DVD 목록이 없으니 프론트에 전화해서 일일히 물어볼수도없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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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시 옷입고 내려가서 고르자니 그건 귀찮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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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글구 객실에 불을 다 켜도 상당히 조명이 어둡더라구여.. 넘 좋았어여 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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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평소 맨얼굴에 자신없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_-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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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각월풀욕조 맞은편엔 쪼그만 티비두 달려있어서 월풀하기도 좋을것 같았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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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흰 어제 영화보느라 정신없어서 못했지만 다음에 가면 꼭 해볼꺼예요!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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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회용품도 넘치도록 많고 머하나 부족한거 없이 완벽하더군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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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어제 화장품을 챙겨가면서 깜빡하고 클렌징로션을 안챙겨갔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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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행히 비품속에 클렌징크림이랑 클렌징폼도 같이 있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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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객실의 청결상태 또한 퍼펙트했구 새건물 냄새가 나지않을까 우려도 해봤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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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혀 그런거 없이 따뜻하구 좋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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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 아까 나오면서 저희 추가요금 계산할때 남자분이 불편한거 없으셨냐고 여쭤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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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화에 관련된거 말씀드리느라 한가지를 빼먹었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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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프론트에서 근무하셨던 여자캐셔분은 쫌 불친절했어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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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캐셔분이 교대 두분이신거같은데 그중에서 키가 좀 작고 나이있어보이는 분이셨는데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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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첨에 문열고 들어갔는데 그냥 빤히 쳐다보시더니 예약하셨어여? 하고 물어보시길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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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름을 댔더니 7만 2처넌입니다~ 하더라구여 그래서 모가 공구로 예약했어여~ 하니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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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럼 시리얼 번호를 불러주셔야죠~ 하더라구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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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플로체에 숙박예약 하느라 총 세번을 전화하면서 세번 다 시리얼 번호를 말씀드렸었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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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직원분이 당일날 올땐 이름이나 닉네임만 대면 된다고 하시더니 프론트에서 또 불러달라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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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시더라구여.. 덕분에 프론트 앞에서서 핸폰문자로 날라왔던 시리얼번호 찾느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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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좀 오래 서있었습니다.. 전화하면서 세번이나 말해줬는데 제가 그문자 걍 지워버렸다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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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쫌 곤란할뻔 했네요. ㅎㅎ 글구 여직원분이 지나치게 사무적이고 말투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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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땍땍거린다고 해야하나? 좀 많이그랬어여 전화통화할때도 약간 그랬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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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보니깐 표정도 상당히 피곤하고 바쁘다는 티가 역력히 나타나더군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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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래 말투가 그러신지 몰라두 솔직히 좀 그랬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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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여태 가봤던 곳들이 전부 친절하고 좋아서 그런진 몰라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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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암튼 그 여직원분만 빼고는 다 만족스럽구 좋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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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체적으로 보자면 100점 만점에 99점을 주고싶네요 ㅎㅎ 여직원분땜에 1점 뺐습니다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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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 글구 아침에 조식 시켜먹었는데 조식도 좋았어요~ 배고플때 먹어서 그런진 몰라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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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밑반찬도 깔끔하게 잘나오구 맛있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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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담에 울 남친이랑 또 놀러갈께요 플로체가 모가와 계속 좋은 인연이 됐으면 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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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부천
부천 플로체호텔 블랙룸 숙박후기예요^^*
ESC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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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6
06.02.14 16:5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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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식은 얼마예요????? 저도 갈예정인데..저는 정찰까지 마쳤습니다...^^
황태해장국이나 김치찌게 된장찌게가 6천원선이구요 덮밥종류가 7~8천원이구 만원까지 있는거 봤어염. 가격두 글쿠 맛나더라구요 꼭 드셔보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