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중 단둥 호시(互市)무역구 10월 정식 운영 발표(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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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13 | 작성자 | 성시현 |
국가 | 중국 | ||
무역관 | 상하이무역관 | ||
북-중 단둥 호시(互市)무역구 10월 정식 운영 발표(1)
출처: 길림신문
□ 북-중 단둥 호시무역구 현황
* 호시무역이란 접경지역 주민들이 신분증을 소지하고 자유롭게 국경을 드나들며 상품교환을 하도록 하는 무관세 교역을 말함.
○ 단둥은 한반도와 중국을 연결하는 중요한 육상 통로이면서 중국 최대의 대북 교역항임 호시무역구의 설립은 단둥뿐만 아니라 북-중 무역발전 전체에 중대한 의미를 가짐. ○ 2015년 6월말 리아오닝성 정부에서 단둥궈먼완중조변민호시무역구(丹东国门湾中朝边民互市贸易区)의 설립을 정식으로 허가하였음. ○ 지난 2015년 8월 22일 리아오닝성은 오는 10월 개장할 예정인 단둥 호시무역구 현판식을 열어 무역구의 운영계획 및 투자규모를 밝혔음. - (투자규모) 리아오닝성 정부는 단둥 신개발지역에 위치한 궈먼(国门)항에 무역구를 조성하면서 10억 위안(한화 약1천800억 원)을 들여 전시교역장·물류창고·주차장·연합검사사무소·관리서비스구역 등을 설치했음.
□ 호시무역구 운영계획
○ 궈먼완(国门湾)은 단둥신구에 위치해 있으며, 4만여 제곱미터 부지면적에 2.4 제곱미터 되는 건축면적으로 설계되는데 전시교역장구역, 물류창고구역, 주차구역, 연합검사사무소구역, 관리서비스구역 등 5대 구역으로 설계됨. 무역구는 정부 주도하에 시장경제형 운영, 해관(세관)감독 운영방식을 취한다고 하였음. ○ 단둥 호시무역구는 리아오닝성 최초의 특수경제구역으로 국경지역 20㎞ 이내에 거주하는 북-중 주민에게 상품교환 활동을 허용하고, 하루 인민폐 8천 위안(한화 약144만 원) 이하 상품에 대해 수입 관세 및 과징금을 면제함. ○ 호시(互市)무역과 오프라인 매장, 물류배송, 국제 전자상거래를 융합한 방식으로 운영될 방침이며, 접경주민들이 거래하는 상품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시 및 판매되는 동시에 인터넷 상에 구현되는 '궈먼(国门) 클라우드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판매가 병행될 계획임.
□ 시장 전망
○ 북한과의 호시무역구 건설은 북한의 대외경제 개방 확대와 중국 내 경제발전이 상대적으로 더딘 동북지방의 경제발전을 추진할 수 있다고 판단됨. ○ 중국은 궈먼완(国门湾)호시무역구에서 인터넷마케팅, 호시무역, 물류배송, 국제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운영방식을 취해 단둥신개발구역에 상업무역구, 관광지역, 공업지역을 건설하여 단둥지역이 관광 상업무역, 물류, 수출입가공을 일체화한 신형도시로의 부상을 기대하고 있음.
자료원 : 길림신문, 중국경제망, 신화망, 북-중 투자망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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