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전력이 떨어진다. 주포 김동주의 부상으로 타선의 짜임새, 클린업트리오의 파워가 현저히 떨어졌다. 또 중간계투 요원 이재우의 군입대로 허리가 약해졌다. 전력 누수로 일단 세대교체는 뒤로 미뤄졌다. 1번 전상열부터 2번 강동우, 3번 안경현, 4번 문희성, 5번 장원진, 6번 최경환까지 모조리 30대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즌 중반 주전들의 체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코칭스태프는 장타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기동력을 중시하고 있다. 김동주 대신 3루를 맡은 나주환이 내야 수비 라인과 타선의 키플레이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타선에 비해 마운드는 다소 낫다. 리오스와 랜들, 박명환, 이혜천, 김명제로 짜여진 선발진은 수준급. 지난해 세이브왕 정재훈이 지키는 뒷문도 믿음직스럽다. 금민철 외에 좌완 중간계투요원이 부족하다. |
첫댓글 ㅇㅣ기자 자식...우리 클린업트리오를"이마박"이뭐야.. 이마빡도아니구.. 규마용 이나 병마용... 이정도는 되야지..
이마박...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어이없어서 말 못했던건데...
ㅋㅋ 마해영과 최상덕..그리고 용병..이들이 키워드일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