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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숨결*」[http://cafe.daum.net/whitesky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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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하늘♡[whitesky-_-x@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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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와 가을이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다㉪
신부 대기실에 앉아있는 나, 정지아v
으흐흐흐흐~ 매우 떨려 죽겠담~~
내 옆에 붙어있는 하니랑 촌년 희원이..
촌년 이년은 졸업하자 마자,
결혼을 하고 지금은 얘기도 있담-ㅁ-;
하니는...
초록이와 다시 잘 사귀고 있는 중이다^^
초록이..너무나 정말 차칸 동생이다..
조심스럽게 꺼낸 부탁...웃으면서...들어준...좋은아이...
희원이..
강진놈과 사귀게 됬다~^0^*
다행이다,
지금 내 친구들 모두 행복함에 하루하루 보내고 있으니깐~
정지아 이제 아줌마 되는거네?
-ㅁ- 촌년너는?
내가 아줌마 이면, 너는 꼬부랑 할머니냐?!
이렇게 촌년과 말다툼을 하며,
웃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저기, 사진 찍을께요^-^*
신부 대기실에 들어온 사진 아쟈씨와-ㅁ-;
민상상고 칭구들...
찰칵,찰칵,
친구뇬들과,민상상고 년들과도 사진을 찍고,
이어서 들어오눙 우리깔쌈남편가을이♡
옴모나, 턱시도가 정말 너무나 잘 어울린다^_^*
정지아 입 다물어,
엉? 어...^^
찰칵,
엄마 오빠와도 사진을찍고,
민상상고 아이들 희얀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찍기에 정신 없을때,
나를 순간 놀래키는 말이 나왔다.
신부님 대기하세요
드디와 왔구나..
내가 드디어 시집 이라는 것을 가는구나,
민상상고 아이들과 친구뇬들,
어느새 의자에 앉아서 있다..
이제 가을이랑 같이 저길을 걸으면 되는 거구나...
어?
가을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같이 가기로 약속 했엇는데;;
모야, 나 혼자 가야되는건가?
우아아앙,이런 결혼식이 어딧엄!
지금 오빠라도 불를까?
지아야...
내 옆으로 오는 한 남자,
아빠다...마니 못본사이 더 헬쓱해 지셧다..
내 옆으로 와서는 말을 이어가는 아빠..
아빠..아니...내가 손 잡아줘도 될까?
^^
그렇게 아빠의 손을 잡고,
한걸음씩 가을이 에게 다가가면서,
아빠의 얘기를 듣고 있다.
한방울씩 떨어지면 좋았겟지만,
죽죽 흐르는 나의 망할놈의 눈물들-ㅁ-
그동안..너한테...내가 마니 힘들게 했지..
미안하구나...
신랑이 참 멋있는데...?
우리...지...지아도...참 이쁘고...^^
지아야....
염치없지만, 부탁이 있는데 들어줄수 있겟니?
끄덕끄덕,
지아한테..사랑한다는말...듣고 싶은데..
하...미안하다...내가 무슨 낮짝으로...
..해요...사랑해요...아빠...사랑해요...
고맙구나...
가을군, 우리 지아 잘 부탁하네...^^
이말을 끝으로 나가시려는 아버지,
다행히 사회자인 상재오빠 덕분에 엄마옆에 앉아계신 아빠
가을이의 팔에, 살짝 팔짱을 껴쥬고...
우리 교장선생님의 주례를 들을수 있었다-
부모님께 인사를 하는데...
엄마랑 아빠...손 잡고 있다...
엄마, 우리엄마 눈에서 너무 많은 눈물이 흐른다.
이쁘다...어울린다...
두분이...같이 있으니깐...너무 좋아보인다....
이렇게, 눈물의 결혼식(?)을 마치고,
초록이의 축가도 들을수 있었다.......^^
축하해요,
두분의 결혼 누구보다 축하해요
내 친구 가을이...내...친구부인 지아누나..
결혼 축하 드려요-
턱시도 잘어울려요,내친구 가을이..
이뻐요...정말 이뻐요...천사누나..지아누나...
이제 서로 손 잡고, 서로 믿고 의지하며 행복하게 사세요
아픈시간 모두잊고 항상 웃으면서 사세요
내가 두분에게 매일 행복함들 드릴께요..
슬픔,아픔.고통 이런 나쁜건 제가 막아드릴꼐요..
나는 그대의 보디가드...보이지 않는 수호천사 니깐요.....^^
가을이의 축가를 듣고 사진을 찍었다.
촌년이랑 인엽오빠..그 둘의 사이에 있는 작은아기..
많은시간이 지난후에 사랑을 빛보게 된,
희원이랑 강진오빠....^^
나 땜에 헤어졌던 사랑, 이제는 영원히 안헤어지길 바래.
하니랑...귀여운 초록이....^^
정지아,
정진우 놈이 부른다.
이놈 울었나 보다-ㅁ-
눈 주위가 빨갛다,
우리둘이 닮은게 몬지아냐?
우리둘이?
글쎄..닮은게 한개도 없어..^^
마음,
응?
마음이 닮았다고,
누구를 사랑하는 마음..
너가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
내가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 같고...
너가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
내...내가 아...아빠를 사랑하는 마음....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마음 그게 너랑 나랑 같은거야,
정지아!
내동생 정지아,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아라
울고불고 지랄 하지 말고,^^
이상하지만, 몬가 감동이 있는 말을하고-
어디론가 간다..
아마도 밥을 먹으러 가는거 같다,^^
1시간...2시간이 지나고,
가을이와 나는 신혼여행을 간ㄷㅏ,으헤헤헤헬~
안뇽, 갓다올께^^
여러사람의 인사를 받으며,
가을이와 나는 신혼여행 을 시작했다.
여기는, 가을이가 운전하는 차안.
정지아,
왜?
우리 결혼진짜 한거냐?
웅? 그런가? 모르겟다...^^
가을이와 장난치며 어딘가에 도착했다..
예쁜 가로수 나무를 이어 가면서..나오는 예쁜 통나무 집
모, 이정도면 신혼여행 장소로는 맘에 든다#
정지아 열쇠 줘봐,
열쇠? 아..맞다!
우리 1주년 되던날,
가을이가 나에게 주었던 열쇠-
꼭 가져 오라고 신신당부 햇엇는데;
여기 열쇠 였나보다..으헤헤헹, 어째어쨰,
우리 신혼여행도 못지내고 집으로 가야하남?
찰칵,
정지아 들어와.
쳇,
가을놈 열쇠 잇었으면서,
괜히 나한테 열쇠 달라고 했었다.
아효, 다행이 집에 안가고...있을수 있겠다..
가을이가 문을열고 들어간 곳에는,
너무이쁜 나무 식탁과 의자들...
우리 함께 했던 사진들...
마이크....피아노.......
정지아를 사랑하는 한가을이,
한가을을 사랑하는 정진우 에게 주는 선물..^^*
가을아.....
또 울고있다..
정지아는 멋진놈 한가을 때문에 항상 운다..
그리고 나에게 해주는 말에..
또 한번 감동의 눈물을 흘렷다...
마누라, 심장이 왜 한개인지 알어?
글쎄....두개면 쌍으로 숨셔야 되쟈나,
-_-^
한사람만을 보고 뛰게 하라고 한개 있는거야,
'0',
가을이 거짓말 쟁이,
나는 지금도 심장 뛰고 있는데?
이휴, 너 나보면 심장 막 뛰냐?
웅? 웅........^^
근데..다른 사람봐도 뛰어ㆀ
나처럼 글케 마니 뛰어?
어? 아니 그 정도는 아닌데, 그냥 뛰어..
그럼..그 심장은 가짜 심장이고,
날 보면서 뛰는 심장만 진짜 심장이야
몬말이야-ㅁ-?
내가 뛰는 심장은 널 위해서 뛰는 진짜 심장이라고!
이제 이해가 되냐?
분위기 잡고 멋지게 하면, 알아서 쳐 듣지,
나중에는 꼭 이렇게 신경질을 내야겠냐?
이히히힝, 가을아♡
야, 가을이가 모냐? 서방님이지,
키키키, 서방님아 사랑해♡
나도 울 마누라 존나 사랑한다.
사랑은 행복 입니다.
사랑을 해서도 행복하고, 받아서도 행복합니다.
이 행복 사랑 이라는 행복..
언제까지나 항상 영원히 존재 하길 바랍니다........
………………★
폴라리스..
TV 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서 지키는 별...폴라리스...
깔쌈남편한가을, 푼수부인정지아♡
뽀대남편성인엽, 요조부인안초연♡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항상 변함없는 폴라리스★
두번째사랑 강진, 수호천사 초록, 하늘에서결혼할 지원.
한사랑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함없이 같은자리,
같은 마음으로 남아있는 폴라리스★
청순가련해바라기 희원, 우정보다빛난사랑 한빛.
비록 사랑하는 사람이 보고 있는게 자신이 아닌,
친구..아는 언니가 될지라도, 끝까지 변함없는 폴라리스★
이 소설을 봐주신 분들..
영원히 변함없는 폴라리스 입니다..*..★..*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폴라리스‥〃 [ 정지아 넌 나에게 진짜 심장이다 ] 번외셋★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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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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