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안녕하세요 온달입니다.
어젠 너무 피곤해서 글도 못 적고 그냥 가버렸는데요 모..어찌됐건.
드뎌 프론트쪽 서스암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앞전에 시도한건 치수에 오차가 생기는바람에
못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 사진은 다시 치수 조정해서 만들게 된겁니다..
ㅠ.ㅠ 덕분에 돈만 날린셈이군요
365일 몸이 피곤한 넘이라 세세하게 제작과정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대충대충 생각나면 찍고 아니면 넘어가고... 그런식으로 했기 때문에 충실하진 못할겁니다.
이사진은... 어퍼암을 힌지핀으로 잡아주는 부분의 사진입니다만
기존 어퍼암을 없애버리고 7.5용 리어어퍼암을 사용했기 때문에
힌지핀 고정시키는 부분을 없애려구 찍은 사진입니다.
힌지핀 잡아주는 부분을 떼어 버린 상태입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하면서 찍었어야 하는데 이미 작업을 해버린 관계로
접시머리 볼트 들어갈수 있도록 한 부분이 보여버리는군요..^^
접시머리를 내기 위해선 카운터 싱크라는 공구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겁니다.
고걸로 구냥 접시머리가 들어갈 정도로만 드릴링 해주시면 간단합니다.
흠. 이건 접시머리볼트를 삽입하는 장면인데.. 왜 이런걸 찍었는지 저도 잘...
암튼 조이면 끝입니다
요로코롬 바꼈습니다. 깔끔해 보인가요?
흠... 첨엔 제작과정을 상세히 하기 위해 이렇게 찍었는데 나중엔 그냥 대충대충 넘어가버리네요.
이건 터보쇽을 장착하기 위해 캡부분의 연결도 입니다.
조립하면 이렇게 되구요
쇽 스테이에 부착하기 위한 모습입니다.
금속과 금속의 결합부위에는 언제나 록타이트 바르는거 잊지마시구요
이건 쇽의 아래부분입니다. 접시머리 가공하여 옆면이 평평합니다. 돌출되어 있지 않아
마찰의 위험이 적어 지겠죠.
이건 쇽의 윗부분의 연결도 입니다. 그냥 보셔도 딱 하니 알수 있는 사진이니 말이 필요없는 사진이군요.
유니버셜 조인트를 연결한 저거 보이십니까? 저건 처음에 시도했던 겁니다.사진이 뒤죽박죽이네...ㅠ.ㅠ
첨엔 직경 10미리 짜리 스텐으로 했는데 무거워서 못 쓰겠더군요. 그래서 나중사진에 보시면 알겠지만 알루미늄으로 바꿨습니다.
역시나 사진의 순서가 엉망이군요. 중간생략하고 바로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때는 알루미늄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네요..
서스암 정말 길죠? 길어봤짜 호바호랑 폭은 비슷합니다.
그만큼 우사가 폭이 좁았다는 얘기입니다.
여담입니다만 리어쪽의 폭을 늘리고 주행했을때 확실하게 느낀건 자빠지는 일이 거의 줄었다라는 겁니다.
많은 부분이 메탈화 되었기 때문에 그만큼의 무게로 묵직해진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서스암의 연장으로 안정화 되어 넘어지지 않는 점에서 대단히 만족합니다
우사원 프론트 개뼈가 원래 유니버셜이 맞죠? 아님 그냥 개뼈로 이루어졌나요?
암튼 전 유니버셜이기때문에 길이의 연장을 위해서 가운델 잘라내고 연장할수 있도록 파이프와 같은걸 끼워
양쪽에서 무드볼트로 조였습니다. 물론 무드볼트로 조이기 위해선 개뼈의 한면을 평평하게 갈아줘야 합니다.
음... 가운데 이음파이프는 알루미늄 8파이 입니다. 개뼈들어가는 부위는
끝까지 뚫려있는게 아니라 삽입되는 부위까지만 뚫려 있습니다.
이건 옆에서 찍은 겁니다
그리구 어퍼암을 힌지핀으로 고정시켜주는 부품을 떼어버린 상태이고요
어퍼로드 라구 하나요? 7.5용 옵션을 사용했습니다. 안쓰고 처박아 둔건데 쓸데가 있긴 있군요
편합니다. 풀지 않고서도 그냥 스패너로 돌려주면 서로 조이고 풀어지깐요.
밑에서 본 모습입니다.
하고 나서보니 역시나 맘에 들지 않는것이 쇽스프링 입니다. 소프트한 초록색으로 주문을 했는데
노멀인 하늘색 스프링이 오는바람에 바꾸기도 귀찮고, 다시 보내자니 불편해서 그냥쓸려구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뻑뻑하군요... 주행중에 튈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