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금
소금은 소화작용, 해독작용, 살균작용, 방부작용, 노폐물 제거작용, 삼투압 작용, 심장 박동작용, 발열작용, 물 배출작용 등에 직접 관여합니다.
맛을 보고, 냄새를 맡고, 소리를 듣고,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은 체내에 소금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물이 내 몸에 들어올 때는 맹물로 들어오지만 나갈때는 소금의 도움 없이는 단 한방울도 체외로 빠져 나갈 수 없습니다.
눈물, 콧물, 침, 땀, 소변, 대변, 생리수, 양수 등이 이렇게 우리 몸을 빠져나갈 때 모든 물은 짠물입니다. 이때 반드시 염도가 0.9%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과잉섭취된 당분이나 지방, 단백질이나 우리 몸에서 쓰고 발생하는 노폐물 또는 요독을 소변이나 대변이나 땀으로 배출합니다.
소금은 우리 몸에서 이렇게 중요한 역활을 하는 고맙고 매우 중요한 물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의학에서는 혈압을 높인다는 이유로 소금 섭취를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병원마다 염분 부족으로 인한 환자들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는데 병의 원인을 엉뚱한 데서 찾고 있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암이나 당뇨나 백혈병이나 뇌혈관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같이 큰 병으로 사망하거나 고생하는 사람들이 고염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소금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땀으로 많은 염분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염식하는 사람이 한증막이나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행위는 자살행위나 다름 없습니다.
바다가 수십억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것은 염분과 파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적당량의 염분섭취와 운동이 우리의 건강을 확실히 지켜줍니다.
지구상에 모든 동물은 염분섭취 양에 따라 평균수명이 결정되며 이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바다 동물의 수명이 육지 동물의 수명보다 상대적으로 월등히 긴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바다거북이나 바다가재 등의 실재 수명은 아직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체내에 수분과 염분이 부족하면 만병의 근원이 됨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더워지기 시작하는 춘절에 양질의 소금을 적절히 섭취하여 자신의 건강을 지켜내는 지혜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기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샬롬?
첫댓글 정답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