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 News1
朴대통령, 매일 주사와 링거 맞으며 ‘남미 세일즈’ 투혼
박근혜 대통령은 9박 12일 간의 긴 남미 순방일정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매일 주사와 링거를 맞으며 '남미 세일즈' 투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25일(현지시간)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편도선이 붓고
복통에 열이 많이 나서 매일 주사와 링거를 맞으며 강행군한 것으로 전해졌다.박 대통령의 남미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청와대 관계자는 "1:1 비즈니스상담
뿐 아니라 상대국 정상들과의 만찬까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하나하나
챙겼다" 면서 "그런 게 이번 순방성과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박 대통령께서 몸이 안 좋으신 가운데 고생을 하는데 국내사정이
여기와 달라 (서울에 도착하면) 또 고생할 것 같아서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고 강조했다.박 대통령 뿐 아니라 순방 수행단은 순방 첫 국가인 콜롬비아에서 고산병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18일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이 인사말 도중 잔기침을 수차례
해서 물을 마시는 장면이 목격됐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수행원들이 고산병에 고생하고 계신데 저는
고산병이 없어서 다행이다. (저는) 이렇게 목으로 오네요"라며 수행원들의
건강을 챙기기도 했다.(상파울루=뉴스1)
-동아일보-
첫댓글 지도자는 보통사람 보다 고단한 삶을 산다는 표징 입니다.국민들이 헐뜻지 말고 힘을 북돋아 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힘내시기바랍니다 응원해드릴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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