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워 내는 연습 🪷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 시린 겨울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오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흘려보내면 됩니다.
사랑 만을 담아 두고 싶다 해서
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행복한 추억만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눈물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고이 보내 주십시요.
- 나에게 고맙다 中 -
첫댓글 이제는 완전 가을 이네요~~!
고운흔적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