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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 세상 ․ 미래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철도 | ||
보도자료 | ||
배포일시|2014. 9. 29(월) | 배포부서|홍보문화실(042-615-3156) | 매수| 2매 |
담당부서|운영총괄팀 | 담 당 자|팀장 박찬조 (042-615-5511) 담당자 안상준(5523) | |
보도일시|바로 보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코레일, 신경주-포항간 KTX 개통대비 종합합동점검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운전, 시설 등 12개 분야 정밀점검
□ 코레일은 내년 3월 개통 예정인 신경주∼포항간 KTX 직결운행 구간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종합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29일(월) 밝혔다.
□ 이번 합동점검은 다음달 6일까지 안전 분야를 비롯해 운전, 영업, 차량, 노반, 전력, 신호, 통신 등 고속열차 운행에 필요한 12개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뤄진다.
○ 점검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과제는 장‧단기로 구분해 단기과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장기과제는 세부계획을 마련해 개통 전까지 완벽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 한편, 신경주∼포항간 KTX 직결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포항까지 3시간 30분 걸리던 것을 2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어, 포항권역을 포함한 경북지역은 전국 반나절 생활권 본격 편입으로 큰 변화의 기회를 맞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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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쎄요. 버스전용도로나 트램선로라... 가능할까요? 얼마전에 포항역에서부터 선로 옆으로 나란히 붙은 골목길을 따라서 자전거로 타고 내려와봤는데, 선로 옆 공간이 거의 없다시피 한 부분이 많아 보이던데요. 그래서 제가 볼 땐 딱 단선, 일방통행으로밖에 다닐 수 없어 보입니다만. 더구나 작은 골목 하나 있고 바로 주택들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가끔 다니는 철도라면 모를까 버스나 트램이 다닌다고 하면 제가 그곳 주민이라면 반대할 것 같은데요.
지도에서 찾아보니 선로 양쪽으로 여유가 있는 곳과, 주택가가 양쪽에 있어서 여유가 없는 곳이 혼재되어 있네요.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단선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운행해보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유사사례라면 일본의 에노덴이 있을 것 같구요. 에노덴도 전구간 단선이네요. 다음은 전구간 주행영상입니다.
http://durl.me/7i7nuh
일단 간단히 운행해보고 수요와 반응을 보면서 단선+일부역 대피선 -> 부분복선 -> 복선 식으로 확장해나가고, 효자역에서 지곡 안쪽이나, 포항역에서 옛 폐선부지 방향 등으로 차츰 연장을 꾀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돈을 들이지 않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PLAY
예전에도 신평역님께서 폐선부지 활용을 포함해서 큰 그림의 포항시내 도시철도 제안을 해주신 적이 있었지요
http://cafe.daum.net/kicha/ANo/21833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운행횟수가 몇배가 차이나서 적당한 방안은 아닌듯합니다.
또 적은 수이긴하지만 부산가는 손님도 있습니다.
동해남부선이 다 개통하기전까지는 정말 KTX전용이 되겠군요..
효자-포항은 할 수 있다고 해도 바로옆에 7번국도도 있고, 교통수요가 많아보이지도 않고 구간도 너무 짧아서 실익이 없어 보입니다.
이 노선은 왜 만든거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