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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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ÓSCAR RIBOT (MANCHESTER) |
Cristiano Ronaldo quiere fichar por el Madrid. El portugués lo piensa, pero como ya adelantó AS ayer, el Manchester le ha prohibido terminantemente hablar sobre el equipo blanco. La estrella del United se entrenó ayer a las diez de la mañana con su equipo y a las doce se marchó del Trafford Training Center. Rápidamente, esquivando a los seguidores y periodistas que le esperaban a las puertas de la ciudad deportiva del Manchester, Cristiano se fue en un BMW M6 a su domicilio, situado en Cheshire.
크리스티아누 로날도는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 포르투갈인도 그걸 알고 있지만, 어제 AS紙 특파원들 앞에 차를 세워
맨체스터가 레알마드리드에 대한 그 어떤 말도 그에게 하지말라고 최종적으로 금지시켜 놓았다고 했다.
그 유나이티드 스타는 어제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트레이닝을 끝내고, 올드 트래포드 트레이닝 센터를 떠났다.
서둘러, 맨체스터 시 클럽 출입구에서 죽 그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과 언론관계자들을 피해
크리스티아누는 BMW M6을 타고 첼셔에 있는 그의 집으로 갔다.
A las doce y media se oyó por la carretera anexa a su domicilio el sonido del potente motor del vehículo (con 407 caballos). Instantes después, AS tuvo la posibilidad de mantener una charla exclusiva con el jugador. Su primer gesto fue de desconfianza e hizo el amago de no parar y acelerar, pero la libreta de AS le hizo saber que se trataba de dos periodistas de España y de este periódico que él bien conoce.
12시에, 큰길에선 차량의 강한 모터 소리가 들려왔다.
잠시 후, AS紙 특파원들은 '연료를 채울 수 있게 해주면 안되겠냐'는 있음직한 구실을 붙여
그 선수에 대한 독점기사를 따려했다.
첫번째 제스처는 그가 믿지 않았기에 차를 세우지 못할 조짐이 보였고, 그는 차의 속도를 올리려 했다.
그러나 그를 인식시키려, 노트북과 함께 그가 잘 알고 있는 이 신문과 스페인어를 사용한 두번째 제스처를 취해보였다.
Después de la presentación de rigor y su reticencia inicial a ser fotografiado, Cristiano se relajó y comenzó a dar los primeros titulares de la conversación: "Sé del interés del Real Madrid, pero no puedo hablar nada. Ayer (por el sábado) mantuve dos charlas con Carlos Queiroz y Alex Ferguson y me prohibieron hablar del Real Madrid. Me tenéis que entender porque yo no quiero ningún problema". Tras enseñarle la portada del pasado día 23, en la que AS mostraba su imagen como futuro fichaje blanco, el jugador dejó claro su interés: "¿Esa portada de qué día es? Déjame verla".
최초의 꺼림칙해 보이는 냉담한 얼굴 표정이 지나간 후 사진을 찍게 되었고,
크리스티아누는 긴장을 풀며 대화의 첫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알고 있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습니다.
나는 어제부터(토요일) 이틀동안 카를로스 퀘이로즈와 알렉스 퍼거슨이
나에게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언급을 일절 금지시켰던 그 지시를 계속해서 지켜오고 있습니다.
당신은 나를 이해해 줘야만 합니다. 왜냐면 난 어떤 문제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AS紙 특파원들이 그가 실린 이 23일자 기사보도-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와 같은 그들의 상(狀)을 보여줬다-를 알려주자,
그 선수는 명확한 관심을 드러냈다.
"언제 기사에 보도된 겁니까?
보도된걸 보여주세요."
La miró durante unos instantes y en ese momento hablamos de la salida de Ronaldo al Milán: "Sí, sé que el Milán ha fichado a Ronaldo". Intentamos apretarle para conocer si, como es lógico, agradecía el interés del Madrid, pero Cristiano, con absoluta educación y una sonrisa cómplice, afirmó: "Os he dicho que no puedo hablar nada del Real Madrid. Tenéis que respetarme porque no puedo decir nada sobre eso".
그 말은 잠깐동안 그를 주의해서 보게 했다.
그런 다음 우린 밀란으로 가게 된 호나우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네, 난 밀란이 호나우도 영입을 위해 이적 협상을 마무리 짓고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알고싶은걸 얻기 위해 그를 압박하려 해 보았다.
논리적으로 마드리드의 관심에 고맙지 않느냐고 말이다.
그러나 크리스티아누는 완전히 훈련받은대로 요지부동이었으며, 미소를 지은채 이처럼 확언했을 뿐이었다.
"난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어떤 말도 일절 할 수 없다고 당신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나를 존중해줘야 합니다.
왜냐면 난 정말로 그 일에 대해 어떤 말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Risa. Se le notaba cohibido e impotente por la imposición de su entrenador. Después de su comentario, la conversación se distendió con nuestro comentario de que Manchester era una ciudad un poco triste, con mal tiempo y que él se merecía el sol y la alegría de España, lo que le provocó la risa y este comentario: "Sí, el tiempo casi siempre es así aquí".
웃음. 그에 대한 한 가지를 주목했다.
그를 훈련시키고 있는 이의 강압에 의해 무기력해 있다는 것 말이다.
일련의 설명이 끝나고 우리가 논하고 있던 일들에 관해 대화를 재개했다.
대화의 요지는, 스페인의 즐거움과 태양이 있어야 하는데
맨체스터는 지독한 날씨와 함께 작고 칙칙한 도시였다는데 대한 거였다.
그에게 한 이 설명이 그를 웃음짓게 했다.
"네, (그러나 나의)시간은 거의 언제나 이처럼 여기에 있습니다."
Tras hablar sobre su futuro en el Madrid y asegurarle que algún día vestiría de blanco, el extremo portugués se despidió con un silencio que dejaba entrever su deseo, un choque de manos y un adiós, que puede significar un hasta pronto...
마드리드에서의 미래와 관련한 대화가 끝을 맺자, 원하는 걸 하도록 허용만 한다면
누군가의 경멸대상이 될 수 있는 침묵에서 그 포르투갈인이 결국 헤어나올거란 확신이 들었다.
머지않아 그렇게 될 때까지...
첫댓글 날도는 안간다
AS紙 특파원 ㅎㅎ 스파이,특파원.... 이제 본드만 나오면.. 007맨유.. 완성인가 ㅎㅎ
ㅋㅋㅋㅋㅋ 저거 무슨 파파라치인가
결론:날도는 맨유에 있는다 네 ㅋ
333 제발..
퍼거슨이랑 케이로스가 아무말도 하지 말라그랬으면 우리가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했다는 말도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
그거까진 지시안해겟죠. ㅋ 어쨋든 날도입에서 레알과 이적에 대한 말만 안나오면 신문에서 찌라시퍼뜨리는건 없을테니..
날동이 혼나는거 아냐 ㅠ.ㅠ 근데 그냥 안간다고 말하면 되지 ... 왜 말하지 말라고 했을까.. 궁금증 증폭
날두야, 가지마~~ 가면 진짜 섭섭할거 같어. ㅠ________________ㅠ
안가는게 선수한테도 남
아무튼 날도는 이번시즌은 안떠난다 다음이면몰라도
로날도는 뭐랄까 .. 커리어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끝낼것 같지는 않은 느낌 .. 본인이 자존심도 쌔고 야심도 있는것으로 보아 언젠가는 떠날거 같은 느낌 .. 루니야 언론에다가 유나이티드에 뼈를 묻겠다 뭐 이런 말도 했지만 로날도는 항상 불안 불안 하네요. 작년 바르셀로나 접촉도 그렇고 ..
그래서 다른 팀들이 더 건드리는 것 같아요
그럼 뭐 꼭 한 선수가 그팀에 뼈를 묻으란법있나? 박지성도 있고 루니도 있고 이미 우리나라에겐 친숙해진 맨유라 있길바라는거지;
당연히 저도 그렇고요; 님 말이 좀 이상해서;;;
로날도와 루니는 좀 다른상황인것 같아요.. 루니는 아무래도 자국 리그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뼈를 묻는다 뭐다 할만하지만..저번 월드컵에서도 보다시피.. 아무리 맨유에서 잘해준다고 해도 실수 하나만 잡으면 온국민들이 비판하고 못살게 구는 판에. 저같아도 결국엔 자국이나 타 리그로 돌아갈수밖에 없을듯.. 하여튼 로날도가 항상 뭔가 여지를 남겨놓을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에이전트도 한몫을 하겠죠..
베스트토티 님은 불만있으신가요 ? 제가 뼈를 묻으라는 법이 있다고 말한것도 아니고
기자가 열정이 있네 ㅋㅋ
역시 로날도.. 얕은수에 넘어가지 않아~ㅎㅎㅎ 레알에 갈 마음에 있었다면 위에서 금지 시켰어도 기회가 왔으니 얼렁뚱땅 본인의 의중을 말했을텐데.. 인터뷰한것도 꺼름칙 했는지 "나의 시간은 거의 언제나 이처럼 여기에 있습니다." 확실히 박아주네.. 아 감동ㅠㅠ
아~~ 불안불안하다.....
뭐 진짜 마음은 모르겠다만 정 가고싶으면 질질 붙잡는것도 도리가 아니겠지......일단 이번시즌 맨유 리그우승은 시켜주고 그후에 거취 편하게 결정하삼~~~
진짜.. 레알가면 레알 증오할꺼야..
더불어 카펠로도
아 왜이렇게 이번시즌 레알이 자꾸 싫어지는걸까.. 짜증이 밀려오네..
이런 글을 보면 솔직히 의심스럽긴해요 로날도가 과연 레전드에 대한 맘이 있긴한건지 말이죠 ... 정말 레전드의 맘이 있다면 또 확고하다면 맨유도 저렇게 나오지않을것이고 로날도도 오히려 인터뷰에서 확고한 말을 햇을텐데 말이죠 이래저래 정황을 보면 로날도도 왠지 레전드가 되기에는 조금 부족해보이는건.....
날도는 언젠간 떠날거같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