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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4 대표팀, 김동균 결승골로 1-0 승.. 결승 진출
[ 2013-08-21 ] |
어려웠던 남북전에서 대한민국이 승리를 거뒀다. U-14 대표팀은 대회 2연패를 놓고 이란과 결승전을 치른다. U-14 대표팀은 21일 밤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13 아시안 유스 게임’ 축구 준결승전에서 북한에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33분 주전 미드필더 임화랑(성남 U-15팀)이 불의의 부상을 당해 위기에 몰렸으나, 후반 14분 김동균(전남 U-15팀)이 재치 있는 결승골을 넣어 북한을 격파했다. 김동균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상대가 반칙인줄 알고 우왕좌왕하는 사이 오른쪽으로 드리블해 들어가 결승골을 넣었다. 집중력이 돋보였던 순간. U-14 대표팀은 남은 시간을 잘 막아내며 1-0 승리를 지켜냈다. (임화랑은 발목 골절 부상으로 결승전 결장이 예상됨) 이 승리로 U-14 대표팀은 이 대회 전승을 기록하며 2회 연속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2009년 열린 1회 대회까지 포함하면 9연승. 예선전까지 포함하면 12연승 중이다. 결승전 상대는 이란. 준결승에서 이라크를 1-0으로 누른 이란은 이번 대회의 가장 막강한 상대로 꼽힌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4연승을 질주 중이며, 골 득실은 +16으로 우리(+14) 보다 앞서있다. 특히 단 1실점의 강한 수비력은 우리가 넘어야 할 요소다. 대한민국과 이란의 결승전은 오는 23일 밤 9시 30분, 장닝 스포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 ‘2013 아시안 유스 게임’ 축구 준결승 (21일 21:30, 우태산 스타디움) 대한민국 1 (후14’ 김동균) 북 한 0 ◈ 결승전 안내 대한민국 vs. 이란 -일시: 8월 23일 밤 9시 30분 -장소: 장닝 스포츠 센터 글=손춘근 역시 예상대로 이란이 올라오고 우리와 금메달 결정전 북한 이라크는 북한이 무난히 동메달 딸듯? 저번 대회도 금은동 한국 북한 이란이 싹쓸이했는데 요번에도 그럴확률 거의 99% 진짜 이나이대에선 한국 북한 이란은 죽어도 안질듯.. 피지컬과 기술이 같이 겸비되어있으니.. 참고로 이라크는 전선수가 1살어린 2000년생인데도 잘했네요 그냥 저번 U-14 예선 참가멤버 그대로 대려온듯.. |
첫댓글 95년생들 아래로는 우리나라가 정말 아시아에서 깡패급이에요. 한일월드컵 이후 좋아진 인프라의 혜택을 초1 시절부터 겪은 애들이라 그런지
생각하는 축구.....멋있습니다^^
이란도 대단한거같네...청소년층대회에서 매번 결승아니면 4강에서만나는거보면 확실히 이란에도 축구잘하는재능은많은듯...
유스쩐다는 일본은 어디갔나요??? 설마 탈락??
2대회 연속 그냥 참가 안했어요
2대회 연속 우승 가자
임화랑 ㅠㅠ 골절이라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