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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수요일 아침종합 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취임 이후 처음으로 4대 그룹 총수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한미정상회담에서 44조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인데,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민주당이 추석 전에 전국민 재난 지원금 추진을 위해 2차 추경안 준비에 나섰습니다. 추경이 마무리되면 내년 나라 빚이 올해 10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채무비율도 50% 넘어설 전망입니다. 지난해 5월(1차)부터 올 3월 4차까지 푼 재난지원금은 모두 509조, 올 하반기 5차지원금 (15조 내외) 감안하면 총 524조나 됩니다.
■탈원전 정책으로 조기 폐쇄된 원전 사업비용을 국민이 전기 요금으로 메꿔주게 됐습니다. 조기 폐쇄 사업 중단에 따른 탈원전 비용은 대진 1,2호기가 34억, 천지 1,2호기가 979억, 월성 1호기가 5652억, 신한울 3,4호기가 7790억 원 등 모두 1조 445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 에선 예비 경선 1위인 이준석 후보에 대한 견제 수위가 더 높아졌습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잇따라 국민의힘 인사들을 만나, 정치권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전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차 추경 편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손실 보상금이나 먼저 제대로 지급하라고 비판 했습니다.
■김오수 신임검찰총장이 "직접 수사 자제" 를 주문했습니다. 줄 사표를 낸 검찰 고위직은 '법무부의 검찰 개편안이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출간된 자신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에서 윤석열 검찰의'조국 수사'가 결국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 했습니다. 이에 검찰 수사팀은 정면 반박했고, 정치권에서도 회고록에 대한 찬반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조국 전장관이 저서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자신의 상황을 동일시했습니다. 윤석열 전총장에 대해선 "절대 반지를 낀 어둠의 군주"라고 표현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을 열고 4·7 재보궐선거 참패 요인으로 지목된 '조국 사태'에서 빚어진 여권의 '내로남불' 태도와 관련해, 당 차원의 공식 사과를 하기로 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공정성과 내로남불 논란이 다시 불거진 상황 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논란이 되풀이되자, 이참에 매듭을 짓고 넘어가야 한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헌법학회 회원 77%가 개헌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달(14~22일) 헌법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95명 중 73명 개헌을 찬성했는데, 찬성 이유(복수응답)로는 ▷‘인권 강화’(54.8%), ▷‘대통령, 국회 권한·임기 조정(49.3%), ▷‘사회갈등 해소’(27.4%) 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 정부와 여당이 대규모 추가 주택공급 대책을 준비 중입니다. 공공기관을 옮겨 부지를 확보하는 게 핵심인데 서울공항도 논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정부와 여당이 강행한 임대차3법이 '전세의 월세화'를 가속화하며 전국 세입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서울의 월세 거래는 임대차3법 이후 전년 동기 대비 14.9% 늘어났는데 이는 1.42% 늘어난 전세 거래 증가율의 10배를 웃돌았습니다. 전국 역시 같은 기간 월세 거래가 10.8% 늘어나 전세 거래 증가율(3.4%)의 2배를 상회했습니다.
■아파트 매물 동나자 경매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시세보다 더 주고 낙찰을 받기도 했는데 5월 서울 평균 낙찰가율 116%로 3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 행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인천도 100% 웃돌았습니다.
■경부선 철도가 지하화 됩니다. 또 서울역~용산역 3km 구간을 숲길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구체화된 용산개발 내용을 보면 경부선 지하화를 지구단위계획으로 반영하고 동서로는 용산역과 용산공원을 연결하는 한편, 서쪽으로는 경의선숲길과 연결도 추진합니다. 건폐율 완화해 걷기좋은길을 조성하고 캠프킴이 상업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임대주택 추진은 불발될 가능성 커졌습니다. 용산 111층 랜드마크는 계속 추진됩니다.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폭행을 당했던 택시기사도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차관은 폭행 당시 블랙박스 화면을 삭제해달라고 요구한 혐의고 택시기사는 이 블랙박스를 실제로 지운 '증거인멸'의 공범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요양병원 급여 부정수급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자신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모 최 모 씨와 같은 혐의였던 동업자 3명은 앞서 모두 처벌을 받았지만, 장모 최 씨만 첫 수사 당시 무혐의 처리됐던 것이 논란의 초점입니다.
■코로나19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일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77명, 국내 6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유흥업소발 감염이 계속되자 노래방 종사자에 대해 전수검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공급하기로 약속한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1일 0시에 시작된 지 약 15시간 반 만에 선착순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얀센 백신은 한 번만 맞아도 됩니다. 어제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직계가족 모임에 인원 제한이 없고,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대면 면회가 허용되는 등 인센티브가 시행되면서 처음 도입되는 얀센 백신 접종 예약을 끌어올렸다는 평가입니다. 모더나 백신 첫 물량 5만 5천회 분도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백신 접종자에 대한 혜택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요양 병원과 요양 시설의 대면 면회가 재개돼 백신을 맞은 가족이 1년여 만에 직접 만났습니다. 백신 접종자들의 혜택을 보면, 영화를 반값에 볼 수 있고, 국립공원과 휴양림 입장료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 고성에서는 사전 예약률이 높은 마을에 10억 원을 지원하는 파격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부터는 백신 접종자에 대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됩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1년여전 대유행 초기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30만 명에 달하며 정점을 찍은 올 1월과 견주면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든 것입니다.
■백신 접종에 가장 빨리 속도를 냈던 이스라엘이 방역조치 '전면 해제'를 선언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과 출입국제한만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도쿄올림픽 해외 선수단 가운데 처음으로 호주 대표팀 일부가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스가 정부는 이를 계기로 올림픽 태세에 본격 돌입했지만, 일본 내부 분위기는 다릅니다.
■ ‘남아공발’ ‘인도발’ 등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명칭에 나라이름을 빼기로 했습니다. WHO는 국가별 차별 유발을 우려해 나라이름을 빼고 명칭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영국발은 알파(α)로, 남아공발은 베타(β), 브라질발은 ‘감마’(γ), 인도는 ‘델타’(δ) 등 입니다.
■‘국민참여 재판 배심원’의 20세 이상 규정이 ‘합헌’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다른 법률에서는 20세 미만에 권리,의무를 부여하는데 배심원만 20세로 제한하는 건 부당하다는 주장에 대해 헌재 재판관 7대 2로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시작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사업이 어제 전남 나주에서 공식 착공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2050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연구 인력 양성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조선사들이 2조원에 육박하는 수주 낭보를 전해왔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유럽·아프리카 지역 선사 5곳에서 총 1조3600억원 규모의 선박 1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는데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5290억원 규모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습니다. 그러나 철강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국내 조선업계는 원가부담을 크게 안고 있습니다.
■국정원이 전문기관과 분석한 결과, 한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는 조선 5.3년, 반도체 5년, 2차 전지 2~4년, 디스플레이 2년, 자동차 1년 미만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전문기술의 불법 해외 유출 범죄는 대부분 중국으로 이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 절상에 제동을 거는 대책을 내놨지만 위안화 강세 흐름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가파른 경기 회복세와 달러 약세, 중국으로 대거 유입되는 외국 자본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위안화 가치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인도 경제가 81조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2021회계연도) 경제성장률도 -7.3%를 기록하며 뒷걸음질 쳤습니다. 일자리를 잃은 수억 명은 하루 5000원 남짓한 돈으로 연명하는 빈곤층이 됐습니다. AFP통신은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조치로 인도가 1947년 독립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맞았다고 보도했습니다.
■ 지난달 수출 증가율이 32년 9개월 만에 최대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수출액도 역대 5월 기록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한국의 수출이 완연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를 계기로 전 세계에서 원격의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국가들은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은 채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의료 신기술이 펼쳐지도록 판을 깔아주고 있다고 합니다.
■ 서울시가 '내 그릇 사용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공공배달 앱인 '위메프오'와 '먹깨비' 가맹 업체 중에 '내 그릇 사용 가능 매장'을 확인한 후 포장 주문을 선택하고 고객 요청사항에 '내 그릇 사용하기'라고 쓰면 된다는데요. 참여 고객은 무료 음료나 가격 할인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서 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역에서 한국인선원 등 총36명이 승선한 참치잡이 어선이 해적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해적은 승선 인원 중 한국인 선원 4명과 외국인 선원 1명만 납치해 달아났습니다. 지난달 중순 한국인 선장이 납치된 가나 해역과 가까운 곳에서 피랍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동해에서 170여 명이 탄 여객선 주변에 포탄이 떨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군함이 사격 시험을 하면서 통제를 따르지 않아 발생한 일인데,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 올 초 주식 시장에서 현대차가 애플과 자율 자동차 개발에 나선다는 소문이 돌면서 현대차 주가가 요동친 적이 있습니다. 그 시기 회사 주식을 팔아 거액의 시세차익을 남긴 현대차 임원 12 명에 대해 금융당국이 조사하고 있는데, 이들 외에도 현대차 임직원 5 명이 추가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군부대 부실급식에 대해 국방부가 사과하고 대책까지 발표했지만, 경기도 파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휴가에서 복귀한 사병들에게 차마 먹기 어려운 부실한 급식을 제공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선임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조직적인 회유가 있었다는 유족의 주장에, 정치권도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일반링거와 필터를 합쳐 만든'필터 수액 세트'가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이 필터가 의료기기인증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산품 형태로 수입해 유통시킨 건데, 식약처는 실태 파악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총기 판매 사이트에서 부품을 몰래 들여온 뒤 진짜 총에 못지않은 사제 소총과 권총을 만들어 팔던 현역 부사관이 포함된 일당 6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조립된 권총과 소총은 확인된 것만 138점이나 됐습니다. 이 가운데 3정은 한 자루에 3백만 원씩 받고 팔기도 했습니다. 성능을 시험한 결과 7mm 합판 7장 관통하는 등 실제 총과 같은 파괴력을 갖췄지만 추척이 불가능해 이른바 '고스트 건'으로도 불립니다.
■항소심에서도 징역 42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자신의 죄를 인정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조씨의 아버지는 항소심 선고 공판 후, 전날 조씨로부터 전달 받은 사과문을 공개 했습니다.
■가상화폐가 마약거래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적발한 대마 거래범 521명을 조사한 결과, 적발된 2030의 96%가, 전체 마약사범의 20%가 가상화폐를 이용해 마약대금을 결재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마약 대금을 분산송금 후 한곳 모아 인출했는데 수십억의 비트코인을 해외 송금해 자금출처 없애고 은닉하기도 했습니다.
■7080 범죄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폭행·살인 등 '강력범죄' 늘었습니다. 살인·강도 전체 범죄건수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65세이상 고령자의 흉악범죄가 2010년 10만명당 10건에서 9년 만에 29.3건으로 급증했습니다. 고령자의 건강수명이 늘면서 노인 성범죄도 늘고 있습니다.
■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는 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학대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적발된 동물 학대는 10년간 10배 이상 늘었지만 실제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방탄소년단 BTS가 신곡'버터'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또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처음 빌보드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이 4번째 1위입니다
■ 한강공원 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친구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범행 동기나 불화로 볼수 있는 내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 사건을 놓고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주로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 자극적이지만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조회 수를 늘리면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손 씨의 친구 측은 가짜 뉴스를 유포한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 카카오가 노동자들에게 '주 52시간' 노동시간제를 위반한 초과 근로를 시키고, 임산부에게 시간외근무를 하게 하는 등 근로기준법을 무더기로 위반한 사실이 고용노동부에 적발됐다고 합니다.
■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봉 완등에 도전합니다. 열 손가락이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도전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13봉 등정했는데 성공하면 세계 최초가 됩니다.
■지난 5월 한 달은 절반이 '비온 날'로 기록됐습니다. 지난 5월 한달동안 전국기준 강수일수는 14.4일로 평년 8.7일의 1.5배 넘어선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강수량도 142.4㎜로 평년 102.1㎜를 크게 웃돌아. 장마는 예년과 같이 6.18~20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대 31도까지 상승하면서 덥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 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내일 새벽부터는 전국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점점 더 올라가는 더위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6월 2일 수요일 간추린 헤드라인 뉴스#
■오늘 600명대 중후반 주말·휴일 영향 사라지자 다시 급증
■1주간 주요변이 감염자 202명↑…인천서 인도변이 집단감염삼성화재
■본사 코로나 20여명 집단 감염…고층부 폐쇄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40,799 (+459) 격리해제 131,463(+640) 사망 1,963(+4)
■60~74세 등 AZ백신 내일 예약마감 6월 누적 1천400만명 가능할까
■직계약 화이자 백신 65만회분 도착…440만회분 반입 완료
■얀센 접종예약 첫날 18시간만에 최종 마감…100만명중 90만명
■전국민 재난지원금 논의 본격화 이르면 여름 휴가비?
■코로나19 한파에도 작년 음식점 폐업 감소한 까닭은
■與 빅3 가세, 재난지원금 논의 가속도…'경제大화해' 거론도
■BTS 신곡 '버터', 빌보드 싱글차트 1위…'흥행불패' 증명
■"지구상 최대의 보이밴드"…확고해진 'BTS 브랜드'
■문대통령, 4대 그룹 대표와 오찬 이재용 사면 언급 주목
■송영길, 민심경청 보고회 '조국 사태' 사과할 듯
■"양도세율 75%인데 누가 집 파냐"… 송영길 "1주택자 완화노력“
■'조국의 시간'에 갈라진 집권당…"해법이네"vs "답답하네"
■서아프리카 기니만서 한국인 선장·선원 4명 또 해적에 피랍
■국내서도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생산…"다음 팬데믹 대비"
■정부, 오늘 부동산 투기 중간수사 결과 발표
■서울 낮 최고 29도 초여름 날씨…강원·충북·경북 소나기
■김오수, 오늘 박범계 첫 회동…현안 논의할까
■국힘 전당대회 주자들, 오후 부산서 합동연설회
■미 국방부, '한미 미사일지침 해제, 미 역할 변화?' 묻자 "불변"
■윤석열 "이제 몸 던지겠다"…국민의힘으로 '직진 신호'
■[도쿄올림픽 D-51] '벼랑끝 강행' 日스가…정권 연장 승부수
■2023학년도부터 지방 의·약대 지역인재 40% 선발 의무화된다
■알뜰폰 업계 지각변동…LGU+, SKT 제치고 사상 첫 2위
■코인 투자자들 좌절?…고팍스 "단기 투자자, 아직 낙관 수준"
■타이레놀 품귀에 약사회 "동일한 약 있으니 안심하세요"
■중국서 H10N3형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첫 사례 발견
■OPEC+, 7월까지 증산 합의 유지…"경기 회복·수요 개선 확실"
■민주 재정분권특위, 지방소비세율 인상 논의
■대법 "오너家 소유 골프장 회원권 고가 매입…배상해야"
■만취 여중생 성폭행 후 방치해 숨지게 한 10대 최장 7년6월 실형
■뉴욕증시, 제조업 지표 개선 속 혼조…다우 0.13%↑마감
■일감몰아주기 규제 효과…작년 대기업 내부거래 15조원 감소
■국방부 검찰단, '성추해 피해중사 사망' 직접 수사…유감 표명도
■벌써 육류 성수기?…이마트 "국내여행·캠핑 증가에 수요↑"
■온라인 쇼핑 소비자 불만↑…60대 이상 상담 증가율이 48%
■"CNN도 스트리밍 시장 뛰어든다…내년 CNN+ 출시 목표"
■블링컨, 나토에 한국·일본·호주와 협력 심화 주문
■경찰, 이용구 폭행 피해 택시기사 '증거인멸 공범' 입건
■우주강국을 향해…11년만에 모습 드러낸 한국형발사체 '위용'
■"손실보상 소급" 국힘 최승재, 단식 5일만 병원이송
■장승현 결승 2루타에 끝내기 태그까지 …두산, NC 꺾고 단독 3위
■쇼트트랙 前국가대표 임효준, '후배 추행' 무죄 확정
■'음주 추돌사고'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검찰 송치 예정
■몬스타엑스 7개월만에 컴백…"순도 100%의 색깔
■코스피 17.95p 오른 3221.87
■코스닥 2.81p 오른 984.59
■환율미국 USD 1달러($)1109.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12.36 원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