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북한 평진자전거합영기업 10년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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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13 | 작성자 | 성시현 |
국가 | 중국 | ||
무역관 | 다롄무역관 | ||
중국-북한 평진자전거합영기업 10년 운영 - 북한 자전거시장 70% 점유 -
북한의 평진자전거합영회사(平津自行车合营会社)는 중국 천진시띠지터얼무역회사(天津市地吉特尔贸易有限责任公司)와 북한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의 합자로 설립되었다. 10년전인 지난 2005년 10월 정식으로 평양에 설립되어 북한 내수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총투자액은 U$65만달러에 달하며, 양측(중국, 북한)의 지분율은 중국이 51%, 북한이 49%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50여종의 자전거를 생산하고 있다.
북한의 자전거시장은 오랫동안 일본 중고 자전거가 독점해왔다. 그러나 2005년 평진자전거합영회사(平津自行车合营会社)가 설립되면서 상황이 반전되어 현재는 동사의 시장점유율이 70%를 넘었다.
평진자전거합영회사(平津自行车合营会社)의 연간 판매량은 3~4만 대에 달하며, 1일 생산량은 500~800대이며, ‘모란봉(牡丹峰)'과 '비쾌(飞快)' 두가지 브랜드가 있다. 일반 자전거이외에도 유아용차, 삼륜자전거, 손수레 등도 같이 생산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지난 5월 중순부터 평양 거리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속속 개통하고 있어 향후 자전거 보급률 및 이용율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평진자전거합영회사(平津自行车合营会社)에 투자한 중국 기업인 천진띠지터얼그룹(天津市地吉特尔集團)은 공업용품, 자전거 및 부품, 전동차량, 전자부품 등을 수출입하고 있으며 천진의 교통중심지에 위치하여 해상운송, 항공운송이 편리하다.
(평양 자전거 전용 도로)
(평양 제8회 국제박람회의 모란봉 자전거)
자료원:百度,新华网, 中朝大使馆,搜狐网,地吉特尔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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