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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12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Window & Wound Dressing]
삼성 전략 김용구
자료: <https://bit.ly/3xDUBEr>
12월 KOSPI는 2,750pt ~ 3,000pt의 중립이하 주가흐름이 불가피할 전망. 오미크론 변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12월 시장의 부침을 자극할 공산이 크나, 관련 조정 압력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KOSPI 2,750pt선을 쉬 넘어서긴 어려울 것. 증시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진퇴를 가늠하는 펀더멘탈 측면 투자전략 판단 축은 불변. 실적 펀더멘탈 변수로 설명 가능한 시장 Rock-bottom은 KOSPI 3,000pt선. 잠복 불확실성이 시장의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되는 것이 아니라면, 지수 3천선 아래 구간에선 주식비중 확대 및 전략대안 저점매수가 미덕
궁금한 점은 오미크론 변이의 투자전략 함의 판단. 글로벌 매크로 Stagflation 논쟁과 Hawkish Fed 우려라는 이중고에 집중됐던 시장 초점은 오미크론 변이 돌출과 함께 삼중고 형태로 다변화가 불가피.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명확한 판단이 서기 전까진 단기 사주경계(Risk-off) 강화에 집중할 공산이 큼. 매크로 영향은 아직은 방향성 보단 속도의 문제로 한정. 단, 금융시장 내 Stagflation 내러티브는 가일층 강화될 것. 현 Stagflation 내러티브와 오미크론 변이 불확실성간 결합은 글로벌 금융시장 내 DM과 EM, US와 China Macro Play간 디커플링 지속 심화로 구체화될 전망. 달러 강세와 함께 종목장세 지속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이유
12월 포트폴리오 전략은, 1) 낙폭과대 실적주 바텀피싱, 2) 배당주 옥석 가리기, 3) ‘22년 주도주 사전포석 확보에 집중할 필요. 12월 Top picks로 삼성전자/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SK이노베이션/하이브/CJ ENM/이마트/천보/한미반도체/현대건설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