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는 리복과 헤어진 후 덩크슛 하는 모션의 상표의 판권을 자신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모션상표를 갖은 채 여러회사를 전전합니다. 한때 DUNK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뮤레산을 모델로 쓰기도 했죠. 그러다가 망해서 접고 또 다른 회사와 계약 맺고(물론 그 마크는 또 스고) 또 해약하면 다른데랑 또 계약맺고 그런 식으로 시그니쳐를 만들고 있습니다.
중국은 농구가 국기나 다름없습니다 어떤 구기종목도 농구의 인기 못따라오죠..그래서 좋은선수들이 계속 양성되는거같지만.. CBA 정말 건실하면서도 화려한 리그더군요 깜작 놀랐습니다..돈이 우리나라만큼 안돌아서 그렇지 자국선수들도 용병들과 매치업되기도 하고 팀이 많아서 여려스타일의 선수들도 많고..
중국브랜드로 넘어간 것은 그리 탐탁찮은 부분이지만, 아디다스를 떠난 것은 어찌보면 그리 나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디다스의 마케팅은 심히 병맛수준이라고 부르고 싶은 수준이라... 처음에 야심차게 준비했던 팀 시그네쳐 개념도 요즘은 그냥 어영부영이고, 자금력이 딸리는 건지 솔유닛의 재활용도 요즘 눈에 띄게 늘어났고, 광고센스도 나이키에 비하면 초딩수준같죠. - _- 다시 나이키로 돌아와주길 바랬는데, 플포를 신을 때의 그 포스를 다시 볼 일은 절대 없겠군요. ㅎ
회사 갈아탄게 무슨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군요.딱 계약한 시즌까지만 모델로 활동한겁니다.나이키와 앤드원은 가넷에게 연장 제시도 안했고요.판매량이 그리 좋지 못했으니까요.그러다가 아디다스가 야심차게 가넷에게 계약을 했고 첨에 잘나가다가 망했죠.뭐가 좋게 볼수가 없는건지 의문이군요.
Worm Rodman//개인적으로 아디다스는 싫어하는 메이커입니다..나이키를 많이 좋아하죠..그리고 플포1에 열광하기도 했었구요(플포만 3족을 신었었군요)..그랬었는데 옮기고..옮기고..어린맘에 실망도 했었는데..그 맘이 여태까지 남아있다면 좋지 않게 보이는 이유로 설명이 될지 모르겠네요..단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입니다..
당시 여러 종목에서 외국선수들도 프로스펙스를 많이 신고, 여러 나라 대표팀 유니폼이나 용품 스폰서도 많이 했습니다. 그때 국제상사가 부도만 안났으면 오늘날 아식스 정도의 위치까지 갔을거라 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신발생산국이었으나까요. 정경유착이 심하던 시절, 전두환의 요구를 거부한 국제상사는 그 댓가로 망해버립니다. (다시 일어서서 오늘날까지 왔고 현재는 LS가 인수했죠.)
그렇게 망했다가 다시 일어나서 한때 우리나라 농구붐이 불었을 때 헬리우스로 재미좀 봤죠. 그러나 IMF 때 다시 휘청합니다. 역시 시설투자나 연구비에서 나이키, 아디다스 등에 너무 차이가 크게 밀리고, 그때부터 복싱화, 러닝화, 워킹화 등의 종목 집중으로 선회하고 농구화를 비롯한 여러분야를 포기합니다. 이 회사가 그때 전두환이 망하게만 안하고 제대로 커줬더라면, 신발산업의 메카인 우리나라의 간판으로 서서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만큼은 못해도 그 다음 정도 가는 브랜드까지 컸을 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아..가넷이 돈떄문에 넘어가진 않았을텐데..아마 아디다스의 메인모델이 하워드로 굳혀지는 분위기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저리되면 돈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게다가 벌써 나이키 앤원 아디다스 이번 ANTA까지..브랜드 충분히 자주 옮겼네요
저도 이부분이 어느정도 작용했을거 갔습니다.ㅎ
아디다스 전까지 브랜드를 자주 옮긴 것은 해당 회사와의 계약이 끝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회사에서 재계약 제시도 하지 않았고요. 이게 비난받을 상황은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고 종신계약 파기건은 밑에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티맥 가넷의 시대가 가고 로즈 하워드의 시대가 왔죠..ts 크리에이터 가드형시리즈의 모델도 소리소문없이 로즈로 바뀜ㅜㅜ
프로스펙스로와라!!!
아디다스가 개인 시그니쳐 보다는 팀시그니쳐로 몰아가는 분위기라...
팀 시그너쳐로 몰아가도 대표형 선수들의 모델은 그대로 있죠.. 솔직히 하워드 시그너쳐를 타팀에 색깔만 바꾼다고 해도 이상할거 없는 체제입니다
헐 그저꼐 가넷 커맨더 샀는데 오늘 환불하고 사이즈 바꾸려했는데 지장없겠죠?
중국신발 신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돈을 많이 쓰는만큼 품질이나 디자인에 투자를 했으면 좋겠네요;; 쩝 - 가넷 다시 폼포짓으로 가면 좋을텐데;;
그러게요..플포신고 뛰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중국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하는선수가 꽤 되겠군요. lining사의 베론데이비스,호세 칼데론 peak사의 제이슨키드 루이스스콜라, 론아테스트 ,부야치치,제이리치,칼 랜드리,피에트레스,하심 타빗 그리고 anta서의 가넷,베티에..아마 더 늘어나겠죠??
조금씩 조금씩 더 불어날겁니다.
자금력때문에라도 더 늘어날것 같습니다..
샤크는 어딘가요?
I am the king// 샼은 아마 지 회사 만들어 신고 있는 것으로 들은거같은데..확실하게 아는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샤크는 리복과 헤어진 후 덩크슛 하는 모션의 상표의 판권을 자신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모션상표를 갖은 채 여러회사를 전전합니다. 한때 DUNK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뮤레산을 모델로 쓰기도 했죠. 그러다가 망해서 접고 또 다른 회사와 계약 맺고(물론 그 마크는 또 스고) 또 해약하면 다른데랑 또 계약맺고 그런 식으로 시그니쳐를 만들고 있습니다.
샤크는 리복과 계약이 끝나면서 덩크맨(자기 덩크하는 모습)마크를 사들이며, 자신이 브랜드를 만들었다가, 지금은 중국의 브랜드와 계약 중입니다. 전에는 스타터에서 덩크맨을 만들었었지요.
중국이 워낙 농구하면 사족을 못쓰는 동네라 최고의 마켓이죠..스타들이 중국브랜드 신고있는걸 중국인들 구매성향은 더더욱 올라갈겁니다 키드도 어디랑 계약되있지않나요?
헐~ 중국의 영향력이 이정도였던가요???? ㄷㄷㄷ
신발 모델이 중국거슨...좀...
중국은 농구가 국기나 다름없습니다 어떤 구기종목도 농구의 인기 못따라오죠..그래서 좋은선수들이 계속 양성되는거같지만..
CBA 정말 건실하면서도 화려한 리그더군요 깜작 놀랐습니다..돈이 우리나라만큼 안돌아서 그렇지 자국선수들도 용병들과 매치업되기도 하고 팀이 많아서 여려스타일의 선수들도 많고..
중국브랜드로 옮기면 개인 시그로 나오겠죠? 전 개인적으로 팀시그내쳐는 별로 매력이 안느껴지더군요. 다똑같아서
아디다스의 팀 시그니쳐가 말아먹은셈이죠..그나마 길버트는 길제로라고 거의 개인시그니쳐라 할만한게 있었는데;;
중국브랜드로 넘어간 것은 그리 탐탁찮은 부분이지만, 아디다스를 떠난 것은 어찌보면 그리 나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디다스의 마케팅은 심히 병맛수준이라고 부르고 싶은 수준이라... 처음에 야심차게 준비했던 팀 시그네쳐 개념도 요즘은 그냥 어영부영이고, 자금력이 딸리는 건지 솔유닛의 재활용도 요즘 눈에 띄게 늘어났고, 광고센스도 나이키에 비하면 초딩수준같죠. - _- 다시 나이키로 돌아와주길 바랬는데, 플포를 신을 때의 그 포스를 다시 볼 일은 절대 없겠군요. ㅎ
가넷에 대해 잘 모르지만..종신계약을 파기한 것이 좋게 보이진 않는게 사실이네요..
제가 알기론 아디다스와 종신계약 조건이 은퇴할때까지 아디다스 시그네쳐 간판으로 써달라는것이었습니다.은퇴후에 비지니스 계획도 잡혀있었고요.근데 아디다스의 병맛 마케팅으로 팀 시그네쳐도 망했고 드와잇 하워드를 주력으로 내세웠죠.그러니 계약을 계속할 이유가 없으니 파기한것 같군요.
그런 이유가 한몫한 것은 저도 어느정도 느낍니다..하지만 그 전에 여러번 회사를 갈아탄 것때문에 좋게만 볼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회사 갈아탄게 무슨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군요.딱 계약한 시즌까지만 모델로 활동한겁니다.나이키와 앤드원은 가넷에게 연장 제시도 안했고요.판매량이 그리 좋지 못했으니까요.그러다가 아디다스가 야심차게 가넷에게 계약을 했고 첨에 잘나가다가 망했죠.뭐가 좋게 볼수가 없는건지 의문이군요.
회사가 조건을 성실히 이행했다면야 가넷이 비난을 받아야하지만 댓글을 보니 가넷이 비난받을 이유가 조금도 없어보입니다. 일본 광고부터 좀씩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 저에게 실망을 주는 아디다스네요.
Worm Rodman//개인적으로 아디다스는 싫어하는 메이커입니다..나이키를 많이 좋아하죠..그리고 플포1에 열광하기도 했었구요(플포만 3족을 신었었군요)..그랬었는데 옮기고..옮기고..어린맘에 실망도 했었는데..그 맘이 여태까지 남아있다면 좋지 않게 보이는 이유로 설명이 될지 모르겠네요..단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입니다..
가넷 무릎도 안좋은데 anta 같은 중국 신생 브랜드는 좀 위험해 보이네요... 커리어 마지막 신발 계약 같은데 부상없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전XX가 국제상사 망하게만 안했어도 지금쯤 프로스펙스를 신고 뛰는 NBA 선수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시 국제상사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도 될지요..
당시 여러 종목에서 외국선수들도 프로스펙스를 많이 신고, 여러 나라 대표팀 유니폼이나 용품 스폰서도 많이 했습니다. 그때 국제상사가 부도만 안났으면 오늘날 아식스 정도의 위치까지 갔을거라 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신발생산국이었으나까요. 정경유착이 심하던 시절, 전두환의 요구를 거부한 국제상사는 그 댓가로 망해버립니다. (다시 일어서서 오늘날까지 왔고 현재는 LS가 인수했죠.)
그렇게 망했다가 다시 일어나서 한때 우리나라 농구붐이 불었을 때 헬리우스로 재미좀 봤죠. 그러나 IMF 때 다시 휘청합니다. 역시 시설투자나 연구비에서 나이키, 아디다스 등에 너무 차이가 크게 밀리고, 그때부터 복싱화, 러닝화, 워킹화 등의 종목 집중으로 선회하고 농구화를 비롯한 여러분야를 포기합니다. 이 회사가 그때 전두환이 망하게만 안하고 제대로 커줬더라면, 신발산업의 메카인 우리나라의 간판으로 서서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만큼은 못해도 그 다음 정도 가는 브랜드까지 컸을 수도 있습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그런 일이 있었는줄은 몰랐네요..
헬리우스 이전에 그렇게 탄압을 받았다면.. 아식스 이상되었을수도 있었겠는데요? ㅡㅡ; 아쉽다... 아쉬워
브랜드 이름이 안타라니.... 이신발 안타! 발목이 우중간 안타! -_-
돈을 얼마나 많이 주길래... 은퇴 이후에도 아디다스로 계속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버리네요
크리에이터의 센터모델은 완전 하워드로 굳혀졌죠.. 본인의 자존심때문이 아닐까 싶음..물론 돈도 많이 주니 자존심을 세워준다고 봐도 되겠지만..
선수들에게 자존심은 금액이 가장 일반적인 척도거든요..
가넷이라면 NBA최고 연봉을 수년동안 받아온걸로 봐서 돈때문에 옮겼을 가능성보다 아디다스에서 메인이 자신에서 점점 바뀌기 때문에 옮겼을것 같습니다...
중국 농구화의 성능은 어떤가요? 과거의 가십들이 진짠지 사실인진 잘 모르겠지만 좋지못한 농구화는 선수에게 쥐약이라는 생각이 아직도 머리에 각인되어 있는지라... 계약을 파기하다니ㅣㅣ 어쨋든 놀라운 소식이네요..
악 ANTA.... 제가 중국유학생이라서.. 중국방송을 좀 보지만.. ANTA 선전에 테니스만 주구장창치던데..
농구화도 있었나요''?
오늘 명동갔는데 나이키매장에.. 농구화가 하나 있더이다..ㅡㅜ 코비...우리나라가 만든 좋은 농구화를 보고싶네요.. 디자인이 좀 이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가넷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