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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님들께만 알려 드리는 비밀 하나~
어제 오후~~
사장님 출근 않으신다기에~~ 고대로 줄행랑(일명 땡땡이~ ㅎㅎ)
집으로 고고씽~~
그리곤 동생 몇을 불러 모았습니다.
"뭐해?? 언니 다육이 옥상 올려야 하는뎅~~...울집으로 와서 좀 도와줄꺼쥐잉~~"
(거절 못하게 미리 요렇게 말해야 해용 ㅎㅎ)
그렇게 시작된 다육이 이사와 대공사...아~
오늘 아침엔 온 삭신이 안 쑤시는데가 없습니다.
행복이네 다육이 이사 풍경 함 보실래요~
우선 작년에 설치해뒀던 앵글에... 사방을 전체적으로
차양막을 씌웠습니다....
(한달 후쯤엔 차양막이 활짝 열려 있을테지만 우선은 적응기간이라 ...)
작년에 바람에 찢어지고, 날아가고, 펄럭거리고 한 악몽땜시 나름 꼼꼼히 여기 저기 묶고 또 묶고~
집에서 들고온 아그들 일단 아무데나 널브러뜨려놓고 ㅠㅠ
여기도 먼저 와서 대기중인 아그들
요기도 먼저와서 자기도 선반에 올려달라고 줄서 있는 아그들
그리고 키큰 아그들 순서대로 뒷줄부터 쫄쪼롬히~~
ㅠㅠ 많다..
왜이리 식구가 많은지... 에휴~
식겁똥은 똥도 아니여유 ㅠㅠ
(글게 서방님이 뭐시 이리 많노? 할때 아임더 이거 2천원짜림더 하고 뻥까지 치더니
고만 들라라 캣째~~ 아지매야 )
그래서 올 봄엔 좀 내다 팔기로 했습니다.
알뜰 장터에 내자리 누가 하나 봐주이소~ 명당 자리로다가 ^^;;
아지매야 장터에 내면 머하노~ 아무도 안사가는데
(야~ 까불래 너그가 이뻐 봐라..장터 올리기 무섭게 팔리지...저거 인물 없단 말은 안하고 이것들이 쥔장 알기를... 개미 코딱지속에 낀 코딱까리로 아나 확~ 그냥 죄다 팔아무삘라마~)
어쨌든....
오후 내내 3층에서 11층을 오르락 내리락을 셀수 없이 하고난뒤~
짜라라란~~~~~ 드디어 입주 완료~
날 위해 고생해준 고마운 동생들에게~
"육회" 를 쏘구요~
(함께 늘 도와주신 6층 언니는 식사를 같이 못해서 죄송했답니다...이글 본다면 언니야 미안~~)
오늘 아침...
어제 공사가 끝난 옥상엘 갔더니...옴마야~
밤새 이슬님이 왔다 가셨네요~
↓레드왁스
↓홍상생술
↓샤치 철화
↓레드베리
↓그리니
↓어제 올렸던 화이트그리니
↓레드전송
(쪼그만한 몸에 꽃까지 물고 있네요 )
↓그리니
(갠적으로 그리니를 좋아하는지라 ㅎㅎ)
하룻밤새 부쩍 이뻐진 아그들을 보면서~
정말 자연만큼 위대한 보약은 없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오늘부터 울 여보야 우야꼬~
그나마 그동안은 베란다에 붙어 있던 마누라
인자 옥상으로 줄행랑 치고 다니느라... 보기 힘들어 질낀데 ㅎㅎㅎ
어느새 또 금요일 이군요~
즐 불금 되세용~
절대 2천원 짜리 입니대이
저도 매일 거짓말 한답니다 큰것은 만원 중간은 오천원 작은것이천원..
많기는 많네요..
일부러 다육사이트...
싼 아이들 나오는거
컴에 열어두곤 합니다.
큰공사하셧네요~~멋진아이들 더욱 멋진얼굴만들어지겟어요
화원수준이예요 ㅎㅎㅎ
고생하셤어요~*^^*
매일 매일이 닉넴 처럼
운좋은날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