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또는 노골? 심판들은 더 이상 공이 라인을 넘어갔는지 안넘어 갔는지 그들 스스로 결정할 필요가 없다.
잉글랜드, 독일, 헝가리, 이태리에서 9달간 테스트를 거친후 7월 5일 취리히에서 특별한 미팅이 열렸다.
IFAB는 축구에 골라인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첫 테스트에 참가한 8개의 단체는 2개의 시스템 -호크-아이와 골레프- 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FIFA 골라인 테크놀로지 라이센스를 얻으면 적용할 수 있다.
골레프 시스템 - 자기장 기술
골레프 시스템은 전자 장치가 라디오 신호를 만들어내게 된다.
조밀한 전자 장치가 들어가있는 공은 약한 자기장을 만들어내며 라인을 완전히 넘어 골로 인정되면 자기장에 미세한 변화가 감지되게 된다.
만약 득점이 맞다면, 1~2초 이내에 라디오 신호를 통해 공식적으로 신호를 알리게 된다.
호크 아이 시스템 - 골라인 카메라 기술
호크 아이 시스템은 서로 다른 앵글에 위치한 6~8개의 고속도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며 공의 정확한 위치를 계산하게 된다.
카메라의 데이터는 비디오 소프트웨어로 전송된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의 궤도를 3차원 이미지로 구현해낼 수 있다. 1~2초 내로 득점인지 아닌지 알려줄 것이다.
번역: 으아, 문어 괴물이다
http://www.fifa.com/aboutfifa/organisation/marketing/qualityprogramme/news/newsid=1659741/index.html
http://www.fifa.com/aboutfifa/organisation/ifab/media/news/newsid=1660541/index.html
첫댓글 흠 과연....
다른 오심은 있어도 골라인 오심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함.. 선수들이 그 공을 골라인에 넘기려고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데 심판이 못봤다고 인정이 안되면..
혁신적인 진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뭔가 역사적인 순간을 보는 듯해서 두근거림
결국은~
선수들이 골이다! 아니다! 하는게 1-2초 넘게 걸리는데 1-2초면 해야죠ㅋㅋ
드디어 드디어.. 이건 축구역사에 획을 그을 오피셜이다..
올ㅋ
결국 호크아이 도입이네. 6심제 마저 유로에서 호구 인증이 되었으니...;;
드디어 축구가 오심의 스포츠라는 오명을 벗기위한 큰 한걸음을 내딛게 되는구나.
와 대박이다 어딜가나 쉽게 볼수 있는 축구골대에 저런 고급 프로그램 같은게 도입되다니 ㄷㄷㄷ
점점 심판의 입지가 줄어들듯
환영
오프사이드 오심은 어떻게 못함?? 따지고보면 이게 더 멘붕
오프사이드까지는 시합의 일부라고 남겨두고싶은마음.. 인간이 지배하는 스포츠다 되어야지 기계가 전부를 차지하는건 좀그렇지 않나요?ㅜ
오프사이드는 사실 좀 힘듦;; 골라인이야 언제나 정해져있고 그러니까 쉽지만
오프사이드는 라인이 시시각각 바뀌잖아요.
그리고 규정보면 아시겠지만 오프사이드는 심판 주관도 좀 들어가는 판정
하키 랑비슷해지네 ㅋㅋㅋㅋㅋㅋㅋ아이스하키보면서 축구에도꼭있어야한다고생각햇는데..
심판은 이제 뭐먹고 사냐 에휴 ㅡㅡ 취업하기 힘들다
심판들 거의다 투잡임..
굿..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하지만 솔직히 골만은 정확히 하는게 맞는듯 .. 찬성
흠 일본의 소니는 좋겠네
위의 두 가지 시스템 중에서 선택해서 도입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후자를...
전자는 공에 칩있고 이런 거 정말 아닌 것 같음.
다른건말고 골은.. 찬성
도입은좋지만 호크아이가 일본에서 개발했다는게 싫으네..
이로써 골라인 최후의 피해국은 우크라이나??
어차피 그거 옵사오심이라서.
드디어
골라인만은 찬성
언제부터 이번시즌부터??
6심제로 해결을 못봤기 때문에 심판도 할 말 없겠지요. 골라인판독만은 정말 필요하다고 봤는데 드디어...
축구 역사에 남을 일이네요. 얼른 시행해라 얼른...
골같은경우는 중요하기땜에 필요하다고생각함 ㅎㅎ
골라인 같은건 필요한듯 다른건 몰라도
찬성!
유로때 우크라이나전 오심이 컸나보다..
그냥 육상ㅇ[서 골인지점 판독하는거랑 똑같이 하면 될거같ㅌ은데 이게 그건가 ㅋ
골라인 이건 진작에 도입했어야 됐는데 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