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초교 교사 “너는 절에 다니니까 사탄

[nina]

영중초교 교사 “너는 절에 다니니까 사탄”

특정종교 강요…급식땐 기도 ‘물의’

서울 영등포구 영중초등학교의 한모 교사가 수업 시간 중에 학생들에게 특정종교를 지나치게 강요하는 등 종교편향 교육을 실시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손안식)는 지난 8월27일 영중초교에 공문을 보내 “공립학교인 영중초교의 교사가 학급의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특정종교를 지나치게 강요한 것은 물론 학부모가 이와 같은 사실을 교장ㆍ교감에게 알리고 받아줄 것을 요청했음에도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학교 내에서 지속적으로 특정종교를 강요한 것은 교육인의 양심과 상식의 범위를 넘어선 행위로 엄중 조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종평위에 따르면, 한 씨는 학생들에게 특정종교를 강요하고, 타종교 학생을 차별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말에 교회활동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만 ‘칭찬스티커’를 주고, 학생들에게 선교용 책을 나눠주며 ‘부모님과 공부하라’는 말과 함께 공부한 내용에 대해 문답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급식시간에 다 같이 기도를 진행했으며, 교회의 선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주말에 특정교회에 다니길 강요했다.

뿐만 아니라 한 씨는 물론 학생들까지도 ‘너는 절에 다니니까 사탄이다’ ‘예수 믿으면 천당 가고 안 믿으면 지옥 간다’ ‘넌 왜 사탄을 믿느냐’ ‘사탄이랑 놀기 싫다’ 등의 발언 등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서울남부교육청 박제천 장학사는 “지난 5일 사실조사를 진행했으며, 학교 측에서 해당 교사에 대해 내부조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사결과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현경 기자

2008-09-09 오전 10:26

 

 

 

 

 

그런 한명의 교사가 있었다는 것보다도.

그러한 사실을 학부모들이 학교측에 여러번  항의를 했는데도,

묵살당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것같습니다.

 

불자분들의  아이들   학교는 이제 어느곳으로 보내야 하나요?

[생불생사불사]

내부 조치가 아니라 징계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치 않도록 해야합니다.

[明悳]

백년지망계에서나 볼수 있는 일이군요! 대한민국의 지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식을 가르치는 선생된 자의 소양이 이럴진데..큰일입니다. 대통령에서부터 선생까지..ㅉㅉ

[행복하기]

저런 인간을 선생이라고 놔두는 학교는뭐고??내부조치??? 그게 무슨뜻?? 반을 이동했다는 말인가요?? 그나물에 그밥이지..반만 바꾸고 학교만 바꾸면 뭐하나요??다른아이들이 또 다칠텐데요..우리는 근본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원불화]

무식한 교사는 퇴출을 시켜야 될둣하군요 우리나라 교사들 급여는 많이받으면서 급여값은 부족한듯합니다

[난향]

우리아들 4학년때 그런선생 담임 만나 고생했어요. 월요일이면 교회 안갔다온사람 손들라해서 조사하고 안간사람은 교회가라고강요하고, 그러면 담주 월요일엔 손든사람이 한두명씩 줄어들어서 몇명 남지 않게 되지요. 결국 3월초부터 시작된 손들기가 4월말쯤엔 우리아들 혼자 손을 들고 있었고 끝내 선생이 포기했죠. 외부환경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부처님을 믿고 공부할 수 있게 깊은 신심을 키워주는게 더 중요할것 같군요. 어떤 개독교인을 만나도 맞서서 내 종교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교육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우주인]

사탄, 마귀, 전쟁, 약탈, 원수,살인......부정적인것들로 가득찬 입주댕이....입만 동동떠가지고 어찌 천당을 갈꼬...

[나룻배]

나오는 건 한숨뿐이요 육두문자 앞다투네. 니기미 10헐. 나만 믿으라는 교리에 세뇌된 기득권 집단의 안하무인 철면피 편견과 독선 오만불손한 저들은 국민의 의사는 안중에 없고 오히려 살판났다. 장로가 청와대 점령하고 있으니 고소영 강부자 뉴라이트 같은 넘들은 날개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