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별러서 초보운전자가 명희씨 집을 찾아찾아 다녀왔답니다.
주택가라 좀 걱정스러웠지만, 큰길로 갈때는 아주 좋았죠.
오랜 이야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골목길에 공사중, sbs촬영중에 막혀 후진으로 나오다 결국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골목을 빠져 나왔죠...ㅎㅎㅎ
구석구석 명희씨의 예쁜 솜씨를 보고 어머나! 어쩜! 감탄만 하고 돌아왔죠...
같이 갔던 친구도 열심히 사는 사람을 만나면 살 의욕이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이불커버도 주문하고, 두딸의 이불커버 원단도 사가지고 돌아와 마음이 바빠지네요.
우리딸들이 해피엔코 원단을 너무 좋아하네요...
퀼트가방을 만들고 있는중이라 빨리 끝내고 시작해야죠...
다음에 가서 바지 만드는 방법을 배우겠다고 약속했어요.
만남을 시작하고 나니 넘 기분이 좋네요.
당근이가 좀 괴로왔겠지만......*^^*
첫댓글ㅋㅋ 무사히 가셨네여!! 빈손으로 오셔도 되는데,, 선물!! 화초 너무 감사했어요.. 울 딸이 못보던거네~~ 하더라고요.. 해서 자랑했죠.. 오늘 짧음 만남 어수선해서 좀 미안했어요.. 삼촌이 오는 바람에.. 담에 만날날엔 좀더 가까운 사이가 될듯~~ 편하게 맘 가질렵니다.^^
첫댓글 ㅋㅋ 무사히 가셨네여!! 빈손으로 오셔도 되는데,, 선물!! 화초 너무 감사했어요.. 울 딸이 못보던거네~~ 하더라고요.. 해서 자랑했죠.. 오늘 짧음 만남 어수선해서 좀 미안했어요.. 삼촌이 오는 바람에.. 담에 만날날엔 좀더 가까운 사이가 될듯~~ 편하게 맘 가질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