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국도 광주→하남 방향 상행선 교통통제 |
집중호우로 중부면 110번 일원 절개지 침하...도로 덮쳐 |
고승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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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고 있는 집중 호우로 14일 오후 4시 10분경부터 광주시 중부면 110번지 일원 43번 국도변 절개지가 붕괴, 광주에서 하남방향 상행선 2차선이 5시 10분 현재 모두 통제됐다.
▲ 절개지 침하로 상행선 2차선이 모두 통제된 43국도 © 시티뉴스 | | 이로 인해 광주에서 하남방향 차량들은 경찰의 안내로 남한산성 입구에서 시계지점인 은고개까지 하향선 2개 차로 중 1개 차선을 이용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절개지가 붕괴된 지점에서는 광주방향 하행선 차량이 마을길로 우회하고 있으나 불어난 물로 더딘 흐름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광주시는 수원국도관리청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현장에 출동, 긴급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벌이고 있다. 이 일대는 43국도변은 제2중부고속도로에서 흘러내리는 빗물로 인해 국도변 배수로가 제기능을 하지 못해 국도 상행선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가 통제된 것은 14일 발생한 중부면 일원 43국도 통제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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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7/14 [17:26] 최종편집: ⓒ 시티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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