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없는 밤이 오면 휘청거리는 내마음
외롭고 춥던 날들은 이젠 다 지났다지만
이루지 못한 사랑도 운명으로 돌린 이별도
취해서 울던 날들이 오늘 왜 다시 떠오르는가
헤어졌지만 헤어졌지만 아무 말 하지말자
차갑고 냉정한 마지막 그대 눈물로 가슴 적셔도
용서할 수 없는 사람 용서하려 또 마시고
취하면 무너지지만 눈물의 술로 나를 달래네
사랑 했지만 사랑 했지만 헤어지면 끝이더라
아름답던 이야긴 사라지고 상처만 남겨지더라
추억도 미련 따위도 버리고 갈 수있지만
남겨진 아이 얼굴이 마시면 마실수록 떠올라
카페 게시글
트로트사랑
눈물의 술 / 심수봉
*자목련*
추천 1
조회 145
11.01.08 08:47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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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면서 포근히 들러주시는 노랫소리에 주말밤을 채워봅니다..
음색을 들어보니 성격도 차분하실것같으네요
잘불러주신 노래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정상궁님~ 반갑습니다^^ 일부러 들으러 와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심수봉 노래를 좋아하다보니 자주 부르게 되네요 ㅎㅎㅎ 좋게 봐주시니 기분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