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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454~471)
사진은 저의 하기 블로그에 모두올려두었습니다
http://m.blog.naver.com/kt_choi
(471) 글로벌 경제시장
재정이 고갈되어 파산을 신고한 미국 디트로이트가 폐허의 도시로 변해가는 방송을 보셨나요?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경쟁력을 갖춘 미국 진출로 기존 미국 자체 자동차 산업의 후퇴와 수년전 미국 금융위기가 직격탄을 때렸다고 합니다.
1950년대 131만이던 도시인구가 70만으로 줄어들고, 공공도시 기반 시설이 멈추어서는 모습을 보면서. 잘나가는 거대 미국도 구석 구석에 여러도시가 이러한 유사 형태를 보이고 있어요. 오클랜드, 필라댈피아.. 공공연금의 평생 지원제에 발목이 잡혀 재정 상태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네요.
오늘은 또 심상찮은 불길한 경제 뉴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채권을 사들여 시중에 돈을 푸는 규모를 줄이는 것) 이슈가 신흥국 금융시장의 혼란을 촉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신흥 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어, 주가가 떨어지고, 환율과 금리는 치솟는 트리플 약세가 이어지고 있어요.
미국이 양적 완화를 축소하거나 중단하면 시중에 풀린 돈이 줄면서 금리 인상 효과가 나타나고, 금리가 오르면 미국 국채 가격은 떨어집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가격이 싸진 미국 국채를 사기 위해 신흥시장의 국채를 내다 판다. 그 결과 신흥국 채권 가격이 급락하고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도 떨어진다. 미국 등 선진국의 양적 완화 축소가 신흥국의 금융시장 혼란을 부추기는 것은 이런 흐름을 예상하고 투자자들이 미리 움직인다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선 지난 1997년 동남아 외환위기 때를 연상하게 한다는 말까지 나오며, 이 국가들의 외환위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요. 20일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가 "인도 경제는 절망적(hopeless)"이라고 말하자, 화들짝 놀란 인도 재무부는 "우리는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진화에 나서고 있어요.
한국 경제는 외환 보유액이나 경상수지 측면에서 비교적 건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시아 신흥 국가들의 위기가 가시화된다면 '안전지대'라고 안심할 수만은 없다는 시각도 있다네요.
2013.08.21.07.17 am
맥도널,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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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470) 힐링캠프 : 함익병
보통 연예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힐링캠프에 특이하게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선생께서 나오셨습니다. 또한 기성용과 결혼후 한혜진 대신 교체된 성유리가 첫방송을 타는 방송이기도합니다. 여신이 따로 없네요.
이지함피부과는 이유득, 지혜구, 함익병 3분의 피부과원장님들께서 창립하셨다합니다. 이지함은 원장님들 성을 따서 지은 이름이라합니다. 53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팽팽한 피부와 동안을 간직한 의사선생님이셨어요. 연세대 출신으로 1980년대에 레지던트생활을 외국에서 잠깐하면서 외국에서 사용하던 레이저기계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하면서 많은 돈을 버셨다구 합니다.
함익병원장님의 피부비결은 선크림과 모자라합니다. 나도 선크림 바르는것 많이 무시했는데 꼭 챙겨발라야 할것 같아요.
피부에 돈을 들일 필요없이 선크림만 바르더라도 효과가 있대요! 아 그리구 성인 여드름이 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랍니다
체질에 따라서 많이나고 적게나고의 차이이지..
지독한 일중독 의사같습니다. 사모님이 같이 마트에 장보러 가자고 제안할 정도
로 여유를 갖자고 남편에게 건의합니다.
아침 9시전까지는 주변산에 일주일 4번씩 3시간씩 등산을 즐깁니다. 1년에 196회까지 등산을 다닐정도의. 등산 매니아입니다. 오후 7시쯤 퇴근합니디.
비행기 타는일이 너무 힘들어 해외 여행다니는것을 싫어 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운전면허에 열몇번을 낙방하고 딴 특이한 경력도 있으시내요. 1종 대형에. 3번 낙방, 2종 보통 13번만에 합격했다던가?
정치학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아버지가 죽어도 의사되라 권유하셔서 의사가 되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이것이 천직인것 같다 하십니다.
않아있어도 항상 아령으로 근력운동하고, TV볼땐 다리와 허리를 항상 기억자로 하고본다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자기가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고, 자기관리에 철저 하셨으니까. 이런 유명한 프로에 섭외가 되지 않았을까요? 멋진 힐링하고 왔습니다.
하기는 어제 저녁 방송나가고. 블로그에서 함선생관련 포스팅한글들입니다 .
http://blog.naver.com/muure/40195493779
http://blog.naver.com/nary9821/40195497453
2013.08.20.06.28 am
출근 버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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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내부의 나, 외부의 나
우리는 24시간 하루중에 잠자는 시간을제외하면. 외부에 보여지는 자신과 마음속 깊이 숨어있는 내부의 자신과 갈등, 화해, 후회, 만족, 타협.. 등 온갖 정신적 변화를 경험합니다.
자신과 약속한 일을 지킬려는 내부의 자신과 오늘은 그냥 넘어가자, 내일 하면되지하고 타협하는 외부의 또다른 자신를 보게됩니다. 의지가 강하고 , 습관이 견고하여 굴러갈 정도가 되면 항상 내부의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자신이 외부의 나약한 자신을 거뜬히 누르고 용기있는실행의 단계로 옮겨갑니다.
운동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독서도 그렇고, 섹스도 그렇고, 음식 조절도 그렇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 증진도 모두 동일한 뇌의 메카니즘에의해 똑같이 적용받습니다.
해야만 한다는 의지력이. 꼭 오늘 해야하나하는 타협에 굴복하면 편하고, 잠도 많이 잘수 있어요. 하지만 마음속에 내부의자신에 패배했다는 의식은 쉽게 떨쳐버리기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자신을 강박관념에 얽매이게 하여 편안하게 두지 못하는것도 문제지만, 해야할일을 알고 있으면서도 애써 무시해 버리는것은 더욱 문제인것 아닐까요?
오늘 읽은책속의 저자는 하루에 10-15시간을 1,000일투자하여 책을 만권읽었다고 합니다. 제가 그분이 읽은 책이 정말 만권이 되었는지 어떻게 알수 있겠어요? 하지만 아무리 에누리를 감안해도 5,000권에서 7,000권정도 읽었을것으로 감히 추정해 봅니다.
좋아하는일에 필이 꽂힐때 무한한 열정의 발전기가 돌아가면 피곤함이 없어도 마음이 즐거워지고, 만족감이 상승합니다.
요즘같이 더위에 지치고 땀이나고, 하루 하루가 힘들고 능률이 뚝뚝 떨어질때는
그야말로. 내부의 간절한 원하는 소리에 "발동"이 걸리는게 참 쉽지않는것 같아요. 그냥 침대위에 더러누우면, 눈이 감기고, 잠신이 아파트 천장에서 어른 어른
돌아다닙니다!!
오늘부터 저녁 기온이 엄청 떨어져 매우 쾌적해진 느낌입니다. 내 마음속에 자신이 생각한대로 이길수 있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갈대와 같은, 간사하기 그지 없는 우리내 마음~~~~
2013.08.19.22.53 pm
맥도널,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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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나다
게으름으로 미루어왔던 서점을 점심시간에 다녀왔어요. "반디 루니" 북까페에서 책한권을 집어들고 30분정도서문과 앞 부분의 책머리 글을 읽고 있습니다. 내일
계속 읽어야 겠습니다.
저자는 "김병완" 2년반동안 33권의 책을 출간한 출판계 신성으로 지은이를 소개하고 있어요. "박근혜의 인생, 48분 기적의 독서법, 안철수의 28원칙, 선비들의 평생 공부법..."
삼성에 11년간 에니콜 휴대폰 연구원등으로 근무하던. 평범한 직장 셀러리맨이
3년동안 도서관에 쳐밖혀 매일 10~15시간씩 책만 만권 가량 읽었다는 저자...
참 특이한 경력을 지닌 작가인것 같습니다. 그분의 책의 깊이등을 논하는것 보다 제게 더 관심을 끌게한것은 당시 직장생활이 사막속의 중앙부를 향해 본인이 목적지도 모른채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3개월의 고민끝에 직장을 그만두고 책에 미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내일 좀더 많은 분량을 읽으며 그분이 말씀하고 싶어하는 키 메세지를 알아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오후 5시가까이 지나는대도 바람도 불고 한결 더위가 꺽인것같이 시원해요.
2013.08.19.13.01 pm
반디 루니 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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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다큐 3일: 기자
오늘은 조금전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3일’. 대한민국 사회부 기자들의 72시간을 카메라에 담은방송을 방금 보고왔어요. 기자생활 말로만 들었지 정말 쉽지않은 매우 힘든일 같아요.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수습기사, 기자 3-4년차를 중심으로 특종을 찾아 뛰어다니는 기자들을 삶을 간접체험 할수 있었어요.
기자생활이 혹독한것은 인명을 다툰다는점입니다. 자기의 글이 누군가에게는 혹독한 일이되겠구나, 기사하나 잘못사용하면 죽을수도 있다는점이라며 사명감에 불타 뛰어다니는 젊음 수습기사들의 모습을 생생히 접할수 있었습니다.
수습생활후 정말 내가 하는일이 보람있는일인가 판단하고싶다며 힘들지 않느냐는 기자의 인터뷰에 침묵을 지키며 말을 아꼈어요. 특종을 찾아 오뚝이 정신으로 뛰는 여성수습기자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경찰서 뒤칸에서 쪽잠자며 평균 4-5시간 밖에 자지못하는 6개월 수습기자들의 삶도 보았어요.
우리나라에는 전국 900여명의 기자가 국민의 눈과 귀를 위해 뛰고 있다합니다. 경찰서 기자실은 약 20여 개 언론사의 사회부 기자들이 상주하고 있는 곳. 우리 사회의 사건 사고가 모이는 까닭에 사회부 기자들은 경찰서에서 출퇴근하다시피 합니다. 예고 없이 터지는 사건과 사고를 발 빠르게 보도하기 위해 이들의 눈과 귀는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언제나 깨어있어요. 그렇게 1년을 하루같이 취재 전쟁과 마감 전쟁, 특종 전쟁 속에서 살아가는 경찰팀 기자들.
그 바탕엔 단순한 직업의식을 넘어 ‘국민의 알 권리’를 올바로 전달해야 한다는 언론인의 소명의식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늘 깨어있어야 하기에 드는 숱한 갈등과 고민들. 기자들이 가진 남모를 고충과 애환은 무엇일까? 정론·직필. 올바른 기자로 서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하는 우리 시대 기자들의 이야기, 경찰서 기자들의 72시간을 잘 담아냈어요.
이들의 일과는 아침 6시에 시작됩니다.먼저 주요 일간지와 방송 뉴스를 확인한 후, ‘캡’이라 불리는 팀장의 지시에 따라 현장 취재를 나가곤 한답니다.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기자들 사이에 물 먹는다는 뜻으로 불리는 낙종. 이는 타 언론사의 기자에게 특종을 빼앗기는 일이다. 경찰서 기자실엔 이렇듯 팽팽한 긴장과 경쟁이 공존하고 있습니다.기사는 ‘머리’가 아닌 ‘발’로 쓰는 것입니다.
2013.08.19.00.10 am
침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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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소소하지만 소중한 시간들
돌아다녀 무리를 했는지 침삼키는 목구멍 주변이 아파서 토요일 이비인후과갔더니만 목이 많이 부었다네요. 면력역이 떨어졌으니 푹쉬면서 에어컨바람 직통으로 받지 말라고 의사가 한마디랍니다. 하기야 하계 휴가후 다시
더운데 6시간 서울 삼청공원뒤로 종군운동했으니 약간 몸이 과한것 같습니다.
내일아침에 막내 처남댁이 방학동안 한국에서 머물다 미국 대학으로 돌아가는날이라 모두 모여 식사한판 거하게 하였습니다. 분당 궁내동 근방 수지 방향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부대찌개집" 입니다. 여러 연예인들도 사인한 사진이 많이 걸려있는것을 보면 , 괜찮은 맛집같아요. 총 10명의 부대이다 보니, 테이블이 세개나 필요합니다. 비빔 메밀 막국수, 보통 메밀 막국수, 부대찌게 4인분, 감자전.. 한상 가득 받으니 배가 터질것 같네요. 아들은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외삼촌들이 밥사준다는 말에 총알처럼 좋아 입을 벌리며 조인했네요. 딸도 아르바이트시간전이라 함께했어요.
애들 커가는 이야기, 장인, 장모님 어른 이야기, 세무이야기, 직장이야기, 다녀온 하계 휴가이야기, 지윤이, 재원이 아르바이트 공부이야기등등.. 참 할말들이 많내요!!
큰처남댁과 헤어지고, 수지로 돌아오는길에 가구점겸 카페로 꾸며놓은 "Cafe the sup"이란 가구점에 들러 커피한잔, 빙수한그릇. 하며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누었어요. 한국에 교직자리가 여의치 않아. 미국, 캐나다, 영국을 계속 교수직 자리를 옮겨다니는 처남댁이 애처럽군요. 같이 처남과 함께 붙어살아야 할텐데..
아직 막내처남은 기러기가족입니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가구점에 카페를 같이하는 체인점같아요. 대로변에 편안한 판매용 시제품 가구에 앉아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이라 주로 가족단위, 가구 쇼핑객.. 등 위주로 잘꾸며져 있었어요. 이층, 삼층은 가구제작 수작업수강 교육도 있고, 전시매장도 있어요. SBS "황금의 제국" 협찬 가구체인점이 "Inart"라 고수, 이요원이 등장하는 포스트도 보입니다.
소소한 일요일하루의 소중한 가족들과의 중요한 시간이 흘러갑니다.
2013.08.18.16.54 pm
맥도널,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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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서울 테마여행 - 3 성공회
오늘의 마지막 코스로 덕수궁 방향으로 걸어 내려오다. 성공회 건물을 발견했습니다. 웅장한 대리석조각과 붉은빛 지붕벽이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시야를 사로잡네요
서울은 오랫동안 우리의 정치·경제·문화·예술의 중심지였고 그만큼 역사적 유물이 산재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온전한 로마네스크 양식을 갖춘 성공회서울성당도 그중 한곳이라 합니다.
서양과 우리의 전통 건축이 조화를 이룬 성공회서울성당입니다. 지하철 2호선 시청역 3번 출구에서 세실극장 가는 길로 걸어가다 보면 영국대사관 앞에 숨은 듯 자리 잡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고풍스러운 건물이 나오죠.
하기 모바일에서 영상보기를 가시면 성공회 동영상이 있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나레이트 안내 아나운서의 멋진
설명이 곁들여집니다.
http://j.mp/13ETq4b
성공회 서울교구 주교좌성당인 성공회서울성당이다. 밝은 회색의 화강암과 붉은 벽돌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유럽의 어느 고성 같은 이곳은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는 출사지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이곳의 존재를 모르는 서울 시민이 많아요.
성공회는 영국의 국교로 1980년에 인천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대한민국 성공회의 상징인 성공회서울성당을 세운 초대 주교 존 코프(C. John Corfe)는 현재의 위치에 약 100m2 규모의 한옥을 구입하여 교회를 세웠다. 1922년, 이후 3대 주교인 마크 트롤로프(Mark Trollope)가 성당을 새로 짓기 위해 영국인 건축가 아서 딕슨(Arthur Dixon)에게 의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금 사정으로 십자가 형태의 양측 날개 부분 등을 완성하지 못하고 1926년 부분 준공하는 데 그 근현대 문화유산 답사쳤어요. 이후 미완성인 채로 70여 년간 사용되다 지난 1994년에야 증축되어 1996년 비로소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됐다 합니다.
성공회서울성당은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온전한 로마네스크 양식을 갖춘 건물이지만 이질적이지 않은 건 정동의 주변 건물과 덕수궁에 잘 어울리도록 지었기 때문이죠. 한국 문화에 조예가 깊었던 트롤로프 주교는 덕수궁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려면 강렬한 고딕 양식보다는 단순하면서도 순수한 로마네스크 양식이 어울린다고 판단했죠. 그리고 한식 기와와 한옥의 서까래처럼 보이는 석재를 사용하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습니다. 띠창살에 격자 문양으로, 색조도 은은하고 부드러운 스테인드글라스 디자인도 그렇게 탄생했어요.
일제강점기에 서양인에 의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설계된 본격적인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큰 성공회서울성당. 화요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합니다.
이참에 성공회에 대해 백과 사전을 이용하여 공부해보죠?
----- 성공회 (인용)
성공회(聖公會, 영어: Anglican Church, Episcopal Church)는 전 세계 165여 개국, 38개의 독립적이고 자치적인 지역 성공회 교회(관구)로 이루어진 기독교 교파이며, 신자는 약 8천 5백만명이다. 개신교 내 단일 교파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교세입니다. 성공회를 영국 국교회 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잘못된 표현이라 합니다. 영국 국교회라는 명칭은 성공회 전체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고 영국 교회인 영국 성공회만을 가리키는 말이라 합니다. 전 세계 성공회 안에서 성공회가 국교인 곳은 영국이 유일하다. 캔터베리 대주교는 영국 성공회의 최고위 성직자이자, 전 세계 성공회를 명예 상으로 대표합니다. 한국의 성공회의 공식 명칭은 대한 성공회(大韓 聖公會)이며, 한국의 개신교, 동방 정교회, 로마 가톨릭교회와 더불어 한국 기독교 교회를 이룬고 있습니다.
성공회 블로그 가기
http://blog.daum.net/simhsook48/913
2013.08.16.22.52 pm
침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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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서울 테마여행 - 2
:명동, 인사동, 삼청공원, 말바위전망대
명동 성당에서 출발하여 오늘의 테마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명동 성당은 지금 신축건물 공사로. 주변이 많이 혼잡하네요. "오우가"로 유명한 윤선도가 태어나 살있던 집터가 바로 명동 성당 언덕 맞은편이 었다고 하네요. 옛날에 집가지고 있었다면 후손이 부자되었겠습니다.
비가 뿌렸는지 더위는 약간 가셨지만 햇빛에 직사되니 아직 따갑습니다. 롯데백화점을 지나, 청계천을 가로 질러, 조계사를 지나, 인사동 끝단을 오니 전통공예 시험 행사가 펼쳐지고 있어요. 젊으이들이 목걸이에 직접 색채를 골라 입히는 모습도 특이 했습니다.
일본 관광객이 오늘은 엄청많이 눈에 띄는군요. 북촌 마을에 들어서니 많은 관광객들이 풍문여고 교정, 덕성여대 건물을 바라보며 정겹게 걸어 갑니다. 한분의 화가께서는 본인이 직접 경영하는 커피점앞에서 칼로 붙처럼 종이위에 멋들어지게 그림을 그려냅니다. 사진 한장을 눈으로 힐컷 힐컷하며 칼면이 화백을 스치니 그림이 한폭 만들어집니다.
정독 도서관을 계속 지나 북촌마을 언덕을 넘어가니 삼청동 카페, 음식점이 쭉 나타납니다. 허기도 채우고, 밧데리 충전도 할겸 "삼청 냉면"집에 들러 냉콩국수를 시켜 먹었어요. 정말 맛은 일품이었은데. 가격이 8,000원이라 하네요!! 너무 센것 같아서 아주머니께 " 아줌마 !' 왜이래 비싸요? 콩국수가?" "여기는 다들 그정도 해요!!"
삼청공원 좌측으로 쭉올라가는 말바위가는길이 나오네요. 약 30분이상 계속
올라가니 말바위 정상이 나옵니다. 서울시에서 추천하는 전망좋은곳중으로 하나입니다. 군 대공 초소도 멀리서 보입니다. 이쪽(남쪽)을 보면 서울 남산쪽의 전경이 모두 눈에 들어오고 저쪽 (북, 동쪽)을 보면 성북동 부촌, 서경대학 끝자락, 불암산, 숙정문,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말바위 유래의 두 가지 설이 전해 진답니다. 조선시대에 말을 이용한 문무백관이 시를 읊고 녹음을 만끽하며 가장 많이 쉬던 자리라 하여 말(馬)바위로 했다고 하네요. 북악의 산줄기에서 동쪽으로 좌청룡을 이루며 내려오다가 끝에 있는 바위라 하여 말(末)바위라는 설도 있답니다.
서울 성곽은 군사 비밀존이라 신분증 지참하고 시간도 맞추어야 된다 해서 포기하고 하산했습니다. 서울 성곽에대한 정보도. 복사하여 아래에 첨부합니다.
-----서울 성곽 (인용)---
서울성곽은 북악산(342m), 남(262m), 인왕산(338m)을 잇는 총길이 59,500자(약 18.2km)로 평지는 토성, 산지는 산성으로 계획되었다. 이 방대하고 시급한 사업을 농한기에 완성하기 위하여 이듬해인 1396년 1.2월의 49일 동안 전국에서 11만 8천명을 동원하여 성곽의 대부분을 완공하였고, 가을 농한기인 8.9월의 49일 동안 다시 7만 9천 4백명을 동원하여 봄철에 못다 쌓은 동대문 구역을 완공하고 4 대문과 4 소문을 준공하였다.
그후 27년이 지나 세종은 서울성곽을 전면 석성으로 수축하는 대대적인 보수 확장사업을 벌려 세종 4년(1422) 12월 겨울 농한기에 전국에서 32만명의 인부와 2,200명의 기술자를 동원하여 완공하였다. 당시의 서울 인구가 약 10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공사였고 사망자만 872명에 달했다. 이것이 지금 서울성곽의 골격이다.
삼청공원관련 블로그입니다.
http://blog.daum.net/yhk1973/17952533
2013.08.16.21.01 pm
수지가는 마을 버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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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테마여행 - 1(조계사, 우정총국)
작년말 서울 테마 여행 6번에 걸처 다녀온 추억이 생각나 오늘 광복절 샌드위치 휴일이라 마음먹고 다녀왔습니다. 6시간동안 엄청빡세게 걸어다녔습니다.
테마여행 -2는. 삼청공원, 말바위전망대
테마여행 -3는 덕수궁옆 성공회
다녀온곳 마다 이야기거리가 많아서 하루본 분량을 3회에 걸쳐 저의 500자 칼럼 소재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그리고 서울시에서 올린 블로그에도 너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하기에 link하였습니다.
가족끼리 꼭 한번 우리의 역사를 돌아볼수 있는 멋진 기회를 가지시면 어떨지요?
우리나라최초우체국인 우정총국은 1884년 4월 22일 고종의 왕명으로 개설되었고, 11월18일부터 근대 우정업무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근처에 갑신정변이라는 사건도 있었고, 여러 위기속에 2012년 8월28일에 우체국업무를 다시 시작하였고, 사료 등을 전시하는 상징적인 장소라네요.
규모는 엄청 크지는 않지만,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역사의 현장을 직접 영상과 유물로 만나니 새삼 이렇게 우리나라 역사에 무지했을까 자괴감이 밀려옵니다. 실제 건물안엔 우체국업무도 두분이 앉아서 하시고 있었어요. 관공서라 에어컨도 아주 약으로 맞추어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어요.
우리나라 최초 우표, 최초 우정국 직원이 입은 유니폼, 우편제도를 마국에서 도입한 초대 총판 "홍영식"관련 정보..
우정총국 관련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bk32167/50176515451
조계사는 대한법률교조계종총무원의 직영사찰입니다. 1910년 전국 교구 본사의 의연금으로 창건된 각황사를 1937년
현재 자리로 옮기고, 이듬해 삼각산에 있던 태고사를 이전하는 형식을 밟아 절 이름을 태고사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삼각산은 북한산을 뜻하더군요. 현재 조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중심사찰로서 수행과 포교를 비롯 교육, 문화, 사회봉사 등 행사를 주관한다고 합니다. ?
조계사의 모든 역사와 불교 역사물을 전시한 대웅전옆 "불교 중앙 박물관"에는 평소에 볼수 없었던귀한 각사찰에서 보관하기 힘든 문화재를 보존, 관리하고, 불교 역사와 문화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공간이었습니다
조계사 관련 블로그입니다
http://blog.naver.com/bk32167/50176609778
2013.08.16.20.12 pm
수지행 광역버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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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462) 500자 칼럼 다시 읽어보기
오늘은 광복절 오후입니다 ."일본 국민이 아베 정권의 군국주의화를 막아달라. 한국민들도 평화와 화해를 추구하는데 힘을 보태다라" 전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 신사에서 아베 정권의 우경화 행보에 항의하려던 민주당 이종걸·이상민·문병호 의원과 이용득 최고위원은 끝내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는 소식이 미디어의 머리글을 장식하는 오후입니다. 아베는 주변국 반발을 의식해 신사참배는 가지 않았지만 주변국에 반성한다는 말한마디 없었다합니다. 요런 괘씸한 친구봤나?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태극기를 펼쳐 들고 사진을 찍는 ‘태극기 인증샷’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합니다. 휴가나 방학을 이용해 일본에 가는 젊은 여행객 사이에 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태극기를 챙기겠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네요.
여기 수지는 32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다들 더우신데 휴일 잘보내고 계신지요?
저희 가족들 모두 각자 스케줄이 있네요. 딸은 4시부터 알바, 집사람은 4시부터 수업, 고 3 아들은 일어나니 종적을 감추어 버렸네요. 마라톤 딱지 배낭에 스마트폰, 전원 커넥트, 노우트하나, 필기도구 주섬 주섬 챙겨 수지 에디아 커피점에 짐을 풀었어요. 요즘같은 무더운 날씨엔 2,500원만 투자하면 시원한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멍때리며 놀수 있는 커피점이 최고 같습니다.
582개 글과 사진이 저장된 나의 블로그로 여행이 시작됩니다. 내가 적은 글과 찍은 사진이다보니 제목만 보아도 그당시 순간에 내가 생각했던 점, 보았던 풍광,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하나씩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마치 거물을 당겨 올리니 온갖 생각의 고기조각이 끌려올라오듯!! 지금은 무더운 한 여름이지만 따스한 봄이야기,꽃이야기 하는 내용을 보면 시간의 흐름자체가 책속의 한페이지 같습니다.
마장동, 경복궁, 부산, 순천, 청산도, 현충원, 강남, 잠수교, 한강, 여의도, 분당, 동백섬, 청도.. 세바시, 꽃보다 할배, 음악가, 이책, 저책, 감정, 음식... 온갖 토픽을 오고네요!! 특히 찍어둔 사진을 하나씩보면거 전해오는 강렬한 메세지에 뇌속은 사이버 여행을 다시 떠나는것 같습니다.
2013.08.15.14.42 pm
에디야, 수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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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태의 500자 칼럼
(461) 꽃보다 할배
그렇게 말로만 들어왔던 TvN방송에서 우연히. 나영석 PD의 진가를 다시한번 되새겨준 "꽃보다 할배"를 처음으로 볼수 있었다. 스위스 베른과 마터호른 관광지를 배경으로. 박근형, 이 순재(80), 백일섭, 이서진이 꾸며나갔습니다. 아마 신구 선생은 촬영스테줄로 한국에 먼저 돌아가신것 같더군요.
'짐꾼' 이서진은 할배들이 베른의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끌었고, '로맨티스트' 박근형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으며, 할배들과의 '화장실 앞' 피크닉까지 잘 끝마쳤습니다. 지켜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친손주라고 해도 저정도까지는 못할텐데!'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의 고생과 정성이었습니다.
제작비도 꽤들었겠지만 인생의 말연에 친구랑 떠난 여행을 즐기며, 소소한 즐거움과 감동, 아쉬움, 이별등 여러가지의 감정을 읽을수 있었어요.
두번이나 불거진 '로맨티스트' 박근형의 눈시울로 인하여 묵직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위스 여행중에 생일을 맞은 박근형은 출연진-제작진이 몰래 준비해준 생일파티로 인하여 쑥스러워하면서도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어요. 시청자들이 보기에 참 화려한 삶을 살아왔을 것 같은 박근형이 평생동안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처음이라는 사실이 놀라웠겠죠. '꽃보다 할배'의 여행과정을 지켜보면서 새삼 깨닫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비록 왕, 재벌회장, 돈많은 갑부 등의 역할을 연기하지만, 'H4'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의 삶도 우리네 평범한 아버지-할아버지들과 다를바 없다는 사실입니다.
솔직히 부모생일 챙기는 자식들이 그리 많지도 않으며, 챙긴다고 해봤자 생일날 얼굴 잠깐 비추는게 전부인데...
'로맨티스트' 박근형이 두번째로 눈시울을 붉혔던 곳은 '체르마트'의 기차역에서 이순재-백일섭과 헤어질 때였어요. 촬영스케쥴 때문에 먼저 한국으로 돌아와야만 했던 박근형이 이순재-백일섭-이서진과 작별인사를 하며 눈시울을 붉혔던 것이죠. 그때의 감정이 참 묘했어요. 영영 못보게 되는 것도 아닌데, 떠나는 박근형도 남은 이순재-백일섭도 애써 눈물을 참는 듯한 표정이었던 것입니다. 그만큼 섭섭하고 아쉬웠던 것이 아닐까? '나 서운하다...' 할배들에게 있어서 유럽 배낭여행은 그저 단순한 여행이 아니었습니다.어쩌면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한순간 한순간이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시간들인 셈이죠.
'꽃보다 할배'를 보다보면 어린 자식들과 함께 떠나는 캠핑도 좋지만, 가끔은 늙으신 부모님들을 모시고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광복절이라 마음이 한결 가벼운 늦저녁입니다. 다들 좋은밤 보내세요.
2013.08.14.23.22 pm
침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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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반포 지하 상가, 잠수교 수상쇼
오늘은 토요일, 이틀남은 아내의 여름 휴가를 멋지게 보낼수 있도록 강북 삼청동을 목표로 수지서 출발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서울 영재 IC진입 3km전부터 밀리기 사작한 교통흐름은 한남대교근방에서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오는 도중 관광버스끼리 차간 간격을 지키지 않아 충돌한 사고에, 남산 일호선 입구 공사가 있는지 차선 한쪽을 막고 있다고 헙니다.
도로에서 두시간을 가다 서다 반복후에 강북으로 한남대교 넘어가는것 포기하고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쇼핑으로 목적지를 바꾸었어요. 비가 내린후라 그런지 날씨는 어제와는 달리 많이 수은주가 내려가 쾌적했어요.
새로단장한 터미널 지하상가는 에어컨도 빵빵히 가동되고 , 매장도 모두 리노베이션되어 깔끔하고 매우 쾌적했어요.
80%이상이 쇼핑을 즐기려는 여성고객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어요. 호남선 토마널 방향으로 끝까지 가니 남여 화장실도 최신식 시설에 멋진 대리석으로 잘 만들어 놓었어요. 그리고 food lounge로 만든옷엔 커피 한잔에 1,500원인 커피매장, 에디야, 압구정 커피뽁는집, 분식점, 빙수등 음료수가게가 즐비했어요.
아르바이트하는 여학생 직원을 대거 고용하여 서비스도 빠르게 도와주고, 가격대비 음식도 맛있었어요. 집사람이 상가 쇼핑을 할 동안. 나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만나가고 하고 헤어져 걸어오니, 정말 사람들 많이 나왔네요. 호남선 시티 터미널 광장에는 휴가에서 돌아오는 사람,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신세계 백화점에 들어서니. 멋쟁이 신사 숙녀로 넘쳐납니다. 도곡동 타워 팰리서에서. 반포로 강남아파트 주도권이 넘어온것 같아요. 옷입은 모습을 보니 상당히 부티나는 강남족들도 많고, 자녀들도 늘씬, 쭉쭉 빵빵입니다.
2013.08.10.16.39 pm
신세계 백화점, 반포점
첫댓글 스마트폰으로 읽으니 너무 좋네요.집중이 더 잘 되네요.경제라는 학문,참 매력있는것 같아요.서울이라는 도시도.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정보도 주시고 아무튼 재미나게 잘 봤어요.^^
성희!!
계속 읽어주어 고마워!! 훨씬 알찬소식
전할께!!!
잘지내시지요 글 잘읽었습니다
현태!
울산에 비오니? 서울도 곧온데 !! 덥다!!
산에 많이 갔니?
오늘은 독서와 관련된글에 시선이 가네요.
어떻게 책을 만권이나 읽을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최근에 1800페이지 짜리 책을 들고 지금 상당히 힘들어하는 제모습에 절로 웃음이 ㅎ
오늘이 처서네요, 이제곧 서늘해지겠죠.
잘읽고 갑니다.
디트로이트 처럼..울산.창원.포항.구미 등 제조업 도시가 한국도 침체하는 것 아닌지 참 걱정이 많이 됩니다..
독서란 것이 1만권을 읽는다는게...글세요...제대로 된 책은 평생 1권도 못읽잔아요..성경처럼...
독서량 보다는 질이 ,,,엄청난 집필...짜집기용 집필을 위해 수천권의 책을 사는 사람은 봤습니다...많이 참고는 했을 듯 하네요...
사실 저는 시내여행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뭐 멀리가야 여행이 아니잔아요...
아침에 출근하는 것도 회사에 여행하는 것 처럼...
강남에 친구를 만나러가는 것도 여의도서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무슨 조문을 가는 것도 여행을 떠난다는 심정으로...그렇게만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상문,
현대 차동차 노조가 너무 요즘 심한것같아!!
9,500만원 평균 연봉받는다며 계속 파업으로
실속만 챙길려니~~. 경쟁력이 없으면 울산도
디트로이트 되겠지뭐~~
만권을 헤아렸는지는 몰라도 풍이 좀많이
들어있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