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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새벽에 비가와서 그런지 간만에 보기드문 화창한 일요일 아침 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프리뷰 몇개 올려봅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F-4J 쇼타임과 같이 구매한 T-50 제품을 소개합니다.
12519번 1/72 ROKAF T-50 ADVANCE TRAINER 제품 입니다.
KAI T-50 골든이글(KAI T-50 Golden Eagle)
[T-50은 대한민국이 제작한 초음속 고등 훈련기이다. 2005년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2005년 12월에 1호기가 납품되었다.2008년 3월 25일 초도분량 25대 도입이 모두 완료되어 기존의 T-38 탤론의 역할을 대체하였으며 현재 말레이시아 도입분 까지 총 158대가 양산될 예정이다]
[롤아웃 당시의 포즈로 골든이글이라는 의미대로 백색과 금색 그리고 검정과 적색의 칼러가 인상적이다]
[1990년도 초에 도입되어 상당히 성공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영국제 BAE 사의 호크 MK67은 한국공군에 있어 이들 기체의 추가도입을 고려하게 하였으나 이내 국산고등연습기의 개발로 이어지게 되면서 20여대를 도입하는데 멈추게 된다]
[한국공군은 1999년부터 30여대의 T-38 탈론을 리스하여 사용하다 2009년 반환하였다 이는 T-50 개발시기에 맞춰 당시 고등훈련기로 사용하던 T-59 호크기를 대신해 미공군의 T-38 탈론를 리스하여 사용한것이다 물론 T-50 이 개발완료 되면서 모두 반환! 아래 사진이 반환되는 사진이다]
[부산항을 통해 반환처리되는 T-38의 모습]
[한국의 항공산업은 90년대 초반 이미 국산 훈련기인 KT-1웅비를 독자설계 생산할 정도로 발전해 있었고 이런 자신감은 이어 우리기술로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해보자는 시도로 이어지게 되었다]
[T-50은 1990년대 초반 한국공군이 진행한 KFX 사업으로 결정된 F-16C의 도입시 약속된 절충교역및 기술이전으로 인해 F-16 의 제작사인 록히트마틴사의 기술협조를 얻어 설계된 국산 초음속 항공기로 훈련기로는 상당히 고급기종에 속한다]
[편대비행중인 T-50들의 모습 ..T-50의 개발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6번째로 초음속 항공기를 수출한 국가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T-50은 F-16과 상당히 유사한 조종환경을 가지고 있어 이들 기체를 운용하는 국가들에 있어 새로운 훈련기로서 가치가 높다 즉, T-50으로 조종교욱을 받은 조종사들은 별도의 전환교육없이 바로 F-16 을 조종할수 있는것이다]
[1994년 사천에서 처음 조립되어 나오는 국내조립 KF-16C 1호기 2002년까지 총 170여대의 KF-16C 가 조립되어 공급되었다. 이들 KF-16 들은 당시 국내에서 라이센스 생산을 통해 기술축적과 더불어 훗날 T-50을 개발 생산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게 되었다 ]
[이륙을 위해 택싱웨이를 할주중인 KF-16C 형의 모습 이는 도입 당시 최신의 블록 52형을 기반으로 한국사양에 맞게 개량된 타입이다. 당시로는 최강의 전투기 사양중 하나였지만 나중에 도입된 F-15K 에 비해서는 경량전투기의 한계를 보여주는 기체이기도 했다 마치 2000cc자동차와 4000cc 급 대형차와 비슷한 경우라 하겠다.어찌되었던 이들 전투기의 도입사업으로 인해 국내항공산업을 큰 경험을 얻게되었으며 이는 훗날 KT-1의 개발과 이어 KTX-2 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최초 초음속 돌파비행 (2003.02.19)"경남 사천기지 T-50 통합시험단에서 실시한 이 날 초음속 돌파 비행에서 T-50 골든이글(Golden Eagle)은 고도 4만 피트(약 1만 2천미터) 상공에서 마하 1.05(초속 360미터)의 속도로 비행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자체 개발한 고유 모델의 항공기로 초음속 돌파에 성공한 세계 12번째 국가가 될수 있었다]
[T-50 제작에는 새로운 신소재인 탄소섬유가 다량사용되어 가벼우면서도 강철보다 질긴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평꼬리날개를 제외하고는 기체의 내구성과 지상공격기로서의 기능확보를 위해 알루미늄합금과 일부 티타늄으로 제작되었으며, 수평꼬리날개는 복합제가 적용되었는데 추측으로는 가동부위라서 중량경감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고정형공기흡입구의 첫테두리부분인 링모양의 부품도 복합제가 적용되어있다. 미익의 복합제는 강도 10~20g/d 비중 1.5~2.1 이다. 엔진노즐페어링은 F-18의 사진을 참조하여 디자인되었으며 최초 티타늄다층구조플랩으로 설계되었으나 재검토결과 최고운용온도 138'C로 확인되어 보다 경제성이 있는 소재로 변경되었다.]
[T-50의 제작에는 장강도가 필요한 부분에는 티타늄을 다량 사용하는 한편 가볍고 강철보다 더 질긴 탄소섬유등이 다량으로 사용되어 F-16보다 작은 기체지만 강도면에서는 더 우수한 특징을 가진 기체가 되었다]
[T-50의 모습 전체적으로 F-16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다]
비행제어컴퓨터는 록히드마틴에서 개발한 3중 디지털 FBW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후계기에는 보잉에서 이전받은 기술로 한국에서 자체개발한 FBW를 탑재하기 위한 개발이 마무리 단계이다. (KF-16(Block52)은 Digital 3중 FBW, F-16 Peace Bridge(Block32) 는 아나로그 3중 FBW이다.)
[T-50의 조종석 은 F-16과 상당히 유사하다. 이는 T-50 개발초기부터 F-16의 운용국가들에게 F-16용 고등훈련기로 팔아먹기위한 배려중 하나로 이로인해 T-50으로 조종훈련을 받은 조종사들은 별도의 기종전환훈련없이 바로 탑승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록히트마틴사의 다른 최신 전투기들인 F-22 나 F-35 조종환경과도 상당히 유사한 특징을 가진다]
[원래 T-50 은 임무에 따라 3가지 기체로 나누어 개발하려했으며 이중 근접지원 및 공격기 버젼이 바로 A-50 으로 불리는 기종이였다. 하지만 이는 단일임무 공격기로 비효율적이라 생각되어 현재는 포기되었으며 대신 다목적 임무 기체인 F/A-50 으로 흡수되어 개발되고 있다
[FA-50은 이미 개발한 TA-50 시제기를 활용해 체계를 설계하고 개발한 것으로, 공격임무를 수행하는 FA-50은 경제적인 개발을 위해 최대한 공통성을 유지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사진은 지난 2011년 5월4일 최초의 시험비행을 성공리에 마친 F/A-50의 시험비행후 찍은 기념사진]
[FA-50 에 탑재되는 EL/M-2032레이더의 경우, 이미 그 해상형개량버전인 EL/M-2022가 P-3CK 도입사업에 채택/장착 되어 대한민국 내 도입되어있다. 2022의 경우 해상탐지거리 200km에 256개의 동시표적탐지능력을 가지지만, 2032의 경우는 F-16에 장착되는 AN/APG-68v9 를 약간 상회하는 성능에 16개표적동시추적 기능을 가지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루마니아Mig-21 칠레F-5E 인도헤리어FRS.1 등에 장착실적을 가지고 있다.]
[T-50B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운용하는 전용기로써 T-50의 파생형 기체이다.T-50에 공중 시범비행용 스모크 발생기 및 주익 양쪽 끝단에 사이드와인더와 비슷한 모양의 조명장치를 탑재하였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색을 하여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팀에 10대가 생산 배치되었다. 이로서 우리나라는 미국,일본,영국과 더불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투기를 이용하는 곡예비행팀을 가진 나라가 되었다]
[ 이탈리아의 에아르마키사는 유로트레이너로 마코2000기체의 다국적 공동개발사업에 참여하다 탈퇴한 뒤 러시아 YAK-130기체를 기반으로 서구기준에 맞춘 훈련기를 개발하게 되는데 이것이 M-346이다.M-346은 아직 개발중인 기체이지만 UAE수출과 싱가포르에서 한국의 T-50 에 승리한바 있다. T-38과 M-346 모두 초음속비행이 가능하긴 하지만, M-346의 경우는 T-50과의 경쟁과정에서 마케팅 홍보를 위해 높은고도에서 낮은고도로 다이빙식으로 떨어져 내리는 방식으로 측정하여 마하1.15를 기록한바 있지만, 실제 M-346의 정상적인 카탈로그상의 공식스펙으로 최고속도는 590KTS(마하0.9)에 그치며 실제비행시 제한되는 최고속도는 마하0.85로 알려져 있는 등 아음속으로 설계된 기종이고 실제로도 아음속 기종이다]
[러시아의 YAK-130은 중국에서도 카피하여 L-15라는 이름으로 고등훈련기로 사용중인 기체로 M-346 와 더불어 T-50을 위협하는 존재지만 러시아기체 특유의 짧은교체수명이 약점이다. 더구나 초음속 비행도 할수없는 기체이기도 하고..]
[이탈리아의 아에르마키사 의 M-346 은 T-50의 해외에서의 강력한 수출라이벌로 성능적은 차이는 크지만 가격이싸다는 이유로 벌써 두곳에 우리에게 참패를 안긴 기체이다. 하지만 아직 개발중인 기체이고 그나마 다른 도입국들이 원하는 공격기 타입은 개발조차 들어가지 않았으며 더구나 현재 이탈리아가 심각한 재정적자상태라 계속 개발이 이루어질지 의문이다]]
[미국의 T-X사업은 고등훈련기 도입후 해군 및 경공격기를 포함 1000대에 가까운 추가 발주가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58]대단히 크며, 또한 미 동맹국에 대한 영향력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다른 해외시장에서의 훈련기 선정도 크게 좌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애초부터 미국에 대한 수출을 염두에 두고 T-50을 개발한 한국으로서는 놓칠 수 없는 시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공군이 요구하는 사양이 지금 T-50과 상당한 격차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량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총 4억달러, 총 16대 규모이며 2013년까지 납품하게 된다. 또한 수리부속 일부와 기술교범도 전수하게 되며, 2년간 운용에 필요한 군수를 함께 지원하게 되나 이에 맞추어 CN235 등의 절충교역등이 같이 진행되게 되어 있어 과연 실익이 있는지 의문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일단 수출에 성공했다는점은 의미가 깊은것으로 이후 추가적인 발주로 이어질수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수 있을듯..]
출처 리그베다 위키 (http://rigvedawiki.net/T-50%20%EA%B3%A8%EB%93%A0%EC%9D%B4%EA%B8%80)
일부 내용과 그림 추가되었습니다.
실기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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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스 및 외형
2.내용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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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애랑 뚝딱 만들기에는 패널라인 등이 정말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