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의학에서 바라본 독소와 해독기관 및 해독 방법
★서론
현대 사회는 가히 질병의 천국이라고 해도 될 만큼 온갖 질병들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많은 약품과 약재들, 이름을 셀 수 없을 정도의 의료기기와 기계들, 각종 의사 서적 등 말 그대로 온통 세상이 병과 치료에 관한 것으로 범람을 하고 있습니다. 주위에선 가족들과 지인들을 통해 흔하게 질병에 걸려 생과 사를 넘나드는 이웃들의 소식들을 자주 접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나 자신 조차도 불안감을 감출 수 없는 위험과 공포 속에 사는 것이 요즘 현실임에 모든 이들이 두 귀를 쫑끗하고 건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는 이때 다시금 질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며 이 자료를 써 나갈까 합니다.
우선 온갖 질병의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독소이기에 독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우리는 온갖 독소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과 환경에서 그것들을 먹고, 마시고, 호흡 합니다. 아니 그보다도 훨씬 이전에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그것들을 섭취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란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몸에는 점점 그 독소들이 쌓이게 되고, 그로 인해 많은 질병과 건강 장애가 일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술로 인한 간 질환, 인스턴트식품들로 인한 폐해, 그 외에도 약품, 대기오염 물질, 수질오염 물질 등 그 독소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독소를 혈액내의 노폐물이나 어혈, 근육 내 피로 물질이나 젖산, 체내의 가스 등 여러 가지로 생각하는 대체요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세상에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듯, 체내 역시 좋지 않은 물질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독소 이자 독성물질입니다. 독성물질이라고 하면 주로 방사선 물질이나 각종 화학물질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인간이 생존하기 위하여 섭취하는 음식과 물 그리고 공기 자체도 인체의 생명을 유지하는 역할과 독작용을 함께 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흡수되거나 혹은 체내에서 생성되어 생리 활성에 역작용을 하는 모든 독소를 크게 어혈, 수독, 식독 으로 분류합니다.
♣독소는 우선 혈독(어혈형), 수독(수독형), 식독(담음형)으로 분류가 되는데 첫째로
혈독은 혈액이 고여 가지고 오는 독으로 혈액순환 장애에 의한 어혈의 독성을 말합니다.
특징으로는 멍이 잘 들고, 암자색을 띄며 손톱 밑이 푸르고 눌렀다 떼면 혈이 천천히 돌고 피부가 천천히 올라오며, 손바닥이 암자색 반점이 생기고 혀에 백태가 끼고 두껍습니다. 혀가 두껍고 이빨자국이 선명하고 푸른색을 띄며, 피부가 퍼석 거립니다. 비늘이 떨어지고 머리의 혈독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자각증상으로는 어깨가 쿡쿡 찌르며, 허리 복부가 몹시 냉하고, 아파서 잠을 못 자고, 자반색 멍이 잘 들고, 치질이 생기고 심하면 출혈 대변 시 출혈, 자궁출혈, 잦은 코피, 토혈, 혈뇨의 증상이 있습니다. 통증 구분법은 어혈에 의한 통증, 바늘로 찌르는 느낌이 듭니다. 그 외 혈독이란 정상적인 기능을 잃어버린 병리적인 형태의 혈액으로 한의학에서는 어혈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여성의 경우는 생리나 출산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체내에 어혈이 있으면 기억력 감퇴, 건망증, 사지절임, 소변이 자주 마렵고, 신경 불안, 좌측 하복 냉통 등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수독증은 몸속의 수분대사가 잘 되고 있지 않은 것을 수독 또는 수체라고 합니다. 인체는 땀, 소변, 대변 등을 통해 몸 안의 노폐물을 빼내고 있는데, 그 노폐물이 완전히 빠지질 않고 체내에 남아 수분을 정상적으로 배출하지 못하는 사람이 필요 이상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경우 쓸데없이 수분이 몸 안에 축적되고 이것이 썩게 되면서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식생활이 원인이며, 수독은 비만은 물론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물질이 되기도 합니다. 차가워진 몸은 수분의 배설 능력이 저하되어 몸의 각 부분의 수분 밸런스가 흐트러지게 되는데 부종이 그 대표적인 것입니다. 또 피부로 가는 수분 보충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가 거칠어지는 등의 트러블도 일어나며 또한 이러한 수독은 담이라는 인자를 만들어내어 통증뿐만 아니라 저린 증상을 유발 할 수 있고, 물이 고인 몸은 쉽게 차가워져 또 다시 ‘냉증’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자각 증상으로는 냉증이 심하고, 물렁살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독 체질은 다리(발)가 차서 잠을 못 자는 사람이 많으며, 땀을 많이 흘립니다. 날씨가 나쁜 날이나 생리 전에 두통과 어지럼증, 어깨 결림이 심한 것도 이 타입의 특징이며, 머리 무거움, 가슴 두근거림, 손발 끝이 차고, 또한 소변이 잦으며, 잘 붓습니다. 간장에 장해가 있으면 입과 목이 마르며 소변량이 적어집니다. 이것은 간장 장해에 의해서 세포속의 물이 고이게 되는 것이며 이 때문에 피부가 느슨해져 물텀벙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부종은 몸 안의 수독이 잘 배설되지 못하고 온 몸에 쌓이는 것으로 해석하는데 일단 부종이 있다면 짠 음식과 단 음식은 금하고 짠 음식은 체내 염분을 증가시켜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하며, 단 음식은 체내 습을 많게 해 소화를 방해하고 신장 기능을 저하시켜 몸을 더 붓게 합니다.
특징은 어떠한 부종이냐에 따라 다른데 우선 신장성 부종일 경우는 처음엔 얼굴, 특히 눈꺼풀이 붓다가 손끝과 얼굴 등 전신이 붓고 얼굴에서도 눈 밑이 자주 부었다 내렸다 합니다. 위장성 부종은 얼굴 전체가 부석부석해지며, 심장성 부종은 숨이 차서 다소 얼굴이 붉어지고 수분이 아래쪽으로 몰리기 때문에 주로 하체가 붓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부종을 양수 부종과 음수 부종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양수부종은 외부 인자에 의해 눈과 얼굴 주위에 부종이 생기고 오한, 발열 등이 동반되며 정강이를 눌렀을 때 누른 자국이 바로 사라지면 양수 부종입니다. 음수부종은 내부인자에 의한 부종으로 정강이를 눌렀을 때 그 자국이 수십 초가 지나도 그대로 남으면 하체 및 전신에 부종이 생기는 음수 주봉으로 봅니다.
수독의 대표적인 증상으론 어지럼증과 현기증이 주로 나타나며 발바닥의 피로감이 심해 통증을 자주 느끼며 특히 발바닥 한가운데에 위치한 용천혈을 누르면 아픕니다.
수독의 자가 진단법으로는 자고 일어났을 때 몸이 붓거나 특정 부위가 붓는 현상이 기본적이며 보통은 먹고 잠을 잔 후 일어나면 붙는다는데 이는 위장이 잘 운동을 못하는 시간에 소화를 시키려고 과도한 운동을 하였거나 해서 불필요한 나쁜 기운이 올라와 물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 물은 나쁜 기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또 물이기 때문에 돌아다니며 활동을 합니다. 이 진단법은 어느 일정 부분의 살이 떨리는 현상입니다. 주로 나타나는 곳이 눈 주위의 살이 경련을 일으키는 듯 한데 그것이 수독이 그 부위에서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식독은 음식물이 소화관 내에 정체하거나 혹은 숙변을 형성하며, 부패 발효하여 생기는 독소가 장벽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혼탁함으로서 자가 중독을 일으킴을 말하며, 자각 증상으로는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식독이 형성되면 상습 변비와 함께 두통, 두중, 견비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며 식독이 극심하면 열과 함께 헛소리를 하며 인사불성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장내에서 발생한 독소가 혈액 중에 흡수되어 순환계통과 신경계통을 침범한 결과입니다.
이런 이유로 식독, 수독, 혈독이 있으면 눈 밑이 검고 눈썹 사이나 눈초리 끝 주위가 푸릅니다. 또 안색이 나쁘고 임파선이 부으며 머리가 잘 아프고 쉽게 피로하며 늘 졸립고 짜증내고 걸핏하면 배가 아프고 설사가 잦습니다. 소변도 찔끔대며 다리가 잘 아픕니다. 이러한 식독, 수독, 혈독을 제거하려면 자율신경조절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류를 제한해야 합니다.
★본론
인체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음식, 약물, 공기 및 환경으로부터 흡수되거나 대사 과정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생성된 각종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음식은 독이 없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데 음식의 피해라고 하면 으레 농약이나 기생충 정도를 생각하기 쉽지만 아무리 깨끗하고 무균적으로 처리된 음식을 섭취한다 하여도 인체가 해독기능을 하지 못하면 인체는 즉시 중독현상을 일으켜서 사망하게 됩니다. 세상에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듯, 체내 역시 좋지 않은 물질도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우리 몸은 정화하고, 폐기하고 하는 일들을 하게 됩니다. 그러한 일을 하는 장기는 크게 간과 신장을 들 수 있는데 그래서 부항요법과 림프 순환관리를 합니다.
해독기관으로는 간, 대장, 신장, 폐, 림프, 피부를 들 수 있는데 우선 독소는 예로부터 각 나라 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되어 왔으며 10병 9담이라 해서 여러 질병의 원인으로도 주목되어 왔으며 우리 몸에 병이 10가지라면 9가지는 간의 문제점으로 병이 온다는 말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우리 몸이 일천냥이면 간은 구백냥이다란 말과도 일치되는 부분입니다. 우리 몸에 병이 1000가지면 900가지는 간의 문제점으로 병이 온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겉만 다스리는 것은 병을 더 키우는 결과를 가져오므로 항상 원인을 찾아서 다스려야 합니다. 독소는 간 해독작용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생기며 기초적인 혈액정화의 기본을 흐리게 하여 원인으로는 어혈을 만들고 혈액을 혼탁하고 끈적거리게 하여 혈관을 막히게 하는 원인 제공자이기 때문에 만병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인체의 화학공장인 간. 간이 수행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해독과 대사 면역기능 작용입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말이 없는 침묵의 장기이며 하루에 5,000가지 이상의 일을 수행해내는 간은 그래서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장기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의 간은 많은 담석들로 막혀 있습니다. 간의 담관에 각종 담석과 노폐물이 쌓여있어 간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간의 해독작용은 바로 이런 간 속의 담석과 콜레스테롤, 각종 독소, 어혈, 기생충, 노폐물 등을 제거하여 인체의 몸 밖으로 배출시켜 건강한 간으로 회복시켜 줍니다. 간의 해독작용은 모든 질병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기초 작업이며 간의 면역기능은 모든 질병 예방을 위한 꼭 필요한 기초 상식입니다. 간은 독소를 분해하고 쓸개즙을 만들어 내는 인체의 매우 강력한 해독기관이며 간은 독소를 분해하고 쓸개즙을 만들어 내는 인체의 매우 강력한 해독기관입니다. 또한 효소를 생성하고 분해된 지방과 단백질을 저장하며 노폐물을 제거하고 담즙과 콜레스테롤을 만들어 낼 뿐 아니라 중요한 열과 혈을 공급해주는 공급원 구실을 해내는 거대한 화학공장입니다.
♣독소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이런 분들은 꼭 간을 해독시켜줘야 합니다.
1. 심장이 약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분
2. 피부가 혼탁하여 건선, 건반, 주름. 알레르기 등 각종 피부 질환이 있으신 분
3. 폐가 좋지 않고 호흡이 곤란한 분
4. 만성 피로와 두통이 있는 분
5. 생리가 불규칙하신 분
6. 과로와 계속된 음주에 시달리는 분
7. 육류를 많이 드시는 분
8. 멍이 잘 드는 분
9. 가족 중에 중풍 환자가 계신 분
10. 열이 잘 오르고 얼굴이 잘 붉어지는 분
11.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으면서 조절이 잘 안 되는 분
12. 만성 피로가 있는 분
13. 생리통이 심한 분
14. 짜증과 우울증이 자주 교차되는 분
15. 배만 살이 찌는 분
16. 담석증을 앓은 경험이 있거나 현재 앓고 있는 분
17. 식후 복부 팽만감이 오래가는 분
18. 육류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는 분
19. 뒷목이 자주 뻣뻣하고 안구 돌출감이 느껴지는 분
20. 지방간, 담석증,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증, 중성 지방 등의 수치가 높으신 분
21. 간 기능이 좋지 않은 분
22. 과음, 폭음, 폭식을 하시는 분
23. 스트레스가 많아서 눈이 침침하고 어깨가 잘 결리는 분
24. 피부가 칙칙하고 윤기가 없으며 기미가 많이 낀 분
25. 집안에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경우( 간암, 지방간, 담석, 담낭염 등)
26. 성격이 내성적이고 화가 나도 잘 참고 인내하는 분
이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간이 나쁘기 때문에 간 해독을 해야 합니다.
그 외 신장은 사구체 여과, 요세관의 재흡수와 분비, 호르몬 조절, 체액 조절, 혈압 조절, 칼슘과 인 조절 등의 기능을 하며, 폐는 폐포에서의 가스 교환(외호흡), 조직의 가스 교환(내호흡),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주관하여 산소를 혈액으로 공급하는 기능을 합니다. 담은 단백질과 지방(기름진 음식)을 소화 흡수 시키는데 관여하고, 심장은 온몸에서 모여든 정맥혈을 폐로 보내서 산소를 공급 받은 동맥혈을 다시 받아 들여 이것을 온 몸에 나누어 주는 펌프역할을 합니다. 또한 소장은 위장에서 내려온 음식을 영양화 시키는 일을 하며 허파는 소화운송과 몸 안의 수분과 습기도 주관하며 혈액을 통솔합니다. 위장은 음식을 영양화 되기 쉽게 곤죽으로 만드는 일을 하며, 대장은 음식의 찌꺼기와 수분을 처리하고 배설하는 기관입니다. 췌장은 혈액내의 잔여 수분과 노폐물과 요산 및 염분을 정화하는 기관이며, 방광은 신장에서 보내지는 오줌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삼초는 신체내의 보이지 않는 것들을 주관합니다.
★결론
♣각종 해독방법
장 해독 요법으로 숙변은 독소를 많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변이 장기간 장에 정체되고 부패한 것이다. 숙변은 유독가스가 생성되어 혈액을 탁하게 만들고 탁한 혈액은 간, 신장 등의 장기 기능을 저하시켜 두통, 만성 피로, 각종 질병을 유발 할 수 있다. 장 해독 요법은 특수 장세척으로 숙변을 제거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고, 장의 불쾌감을 감소시키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한 영양에 공급을 좋게 하고 면역을 키울 수 있어 피부가 좋아지고 노화의 진행을 감소시킵니다.
간장 담 해독요법으로 간은 각종 약물을 분해하여 배출 시키며 해로운 유독 물질을 해독한다. 그리고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비타민과 철분을 저장하며, 쓸개즙 생성, 신체 호르몬을 조절, 인체 방어 역할을 한다. 이러한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체내에 독성이 쌓이고, 입에서 쓴 맛이 나고, 혀에 노란 황태가 끼며, 두통, 피로, 전신 쇠약, 식욕 감퇴, 부종들이 올수 있으며 또한 안색이 누렇게 변하고 피부가 나빠지며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 해독 요법은 간 기능을 향상시켜 체내 독성을 분해하여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증가 시키는 대체의학 체계로서 특수 약물을 복용하여 간담 기능을 다스리는 요법입니다.
폐 해독방법은 폐를 정화시키기 위해서는 물, 주스, 약초차 등을 하루에 8컵 이상(2000cc) 마십니다. 폐기의 흐름을 저해하기 때문에 낙농제품은 삼가고 대신 싱싱한 과일, 엽록소가 풍부한 채소, 해초, 수수나 현미 등을 먹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음식을 알칼리화 시키므로 산을 조장하는 음식과 먹을 때 4:1의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를 보살피려면 환경오염을 유의하고 흡연을 경계하며, 먼지나 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기타 화장품이나 향수, 비누 등의 화학용해물질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피부 해독요법의 특징은 고온 환경에서 몸 전체에 열을 가하는 방법으로 목적은 인체에 체온을 인위적으로 증가하여 땀 배출과 함께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입니다. 피부 해독에 사용되는 방법은 고열요법과 내복 한약, 게르마늄 원석, 훈증 한약 등을 이용하여 피부 해독을 하여 인체의 불필요한 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인체에 활력을 넣어 신진대사 기능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치료법입니다. 피부 해독 요법은 피부에 쌓인 독소와 체내의 독소를 신속하게 배출하는 요법으로 피부 해독 요법의 방법으로 고열요법을 혼합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됩니다. 고열요법은 세포로부터 독소의 배출을 자극하고 그들의 제거를 첫째로 피부를 통하여, 마지막으로 장과 신장을 통하여 하는 가장 뛰어난 방법입니다. 또한 피부 해독실 방안에는 피부의 독소 배출을 용이하게 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한약인 쑥이나, 소엽 등으로 훈증요법을 시행함으로써 피부 해독과 함께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갖는 치료법입니다.
림프 해독 방법으로 림프계는 인체해독 작용에 커다란 역할을 맡고 있는데 수많은 사람들의 림프계는 이미 각종 오염물질로 축적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당사자의 건강과 해독능력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림프계는 림프선과 림프절, 비장, 갑상선 그리고 편도선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림프계는 온 몸에 거미줄처럼 퍼져 있어 인체 심층부위의 해독 작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림프계를 청결히 유지하려면, 설탕과 알콜을 금해야 합니다. 반면,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참치, 해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단백질, 싱싱한 과일과 채소도 적당량 섭취해야 합니다. 림프계의 활성을 도와주는 영양물질로는 비타민 A, C, E, B군, 베타 카로틴, 철분, 징크, 그리고 셀레늄 등입니다. 약초로는 에키나시아 추출액과 황기 추출액이 림프계 심층을 청소해주는 작용을 한다, 특히 에키나시아는 림프계의 정체와 부기를 풀어줍니다. 림프계를 활성화 시키는 또 하나의 방법은 심호흡과 운동입니다. 심호흡과 더불어 걷기, 춤 등 유산소 운동은 림프계 활성에 큰 힘이 됩니다. 동시에 지압이나 마사지, 침 등도 림프 순환에 매우 유익합니다. 온탕, 냉탕을 번갈아 가며 하는 샤워법도 대단히 큰 효과를 준다.
하지만 해독방법으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우선 언제부터인가 간 해독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를 흔히 보아 왔습니다. 간 해독은 건강의 가장 기본적인 일차 조건이지만 단 문제는 물리적이거나 강제적으로 간을 해독시키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물리적이거나 강제적으로 간을 해독시키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오히려 몸을 망치는 결과를 가져 옵니다. 시일이 걸릴지라도 서서히 자연적이면서 장기적으로 간 해독을 시켜주는 것이 가장 정상적인 방법이며 자연 치유력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 옵니다. 면역력을 키워준다며 면역 증강제를 먹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면역 증강제를 쓰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간에 있어서 각종 약물은 간이 가장 힘들어 하는 조건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장 해독기관의 문제점도 있습니다. 장세척을 자주 하거나 관장을 하게 되면 변이 대장에 찼을 때 변을 스스로 배출하는 인체의 배출 반사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장세척을 자주하면 소화를 돕고 비타민을 합성하며 외부로부터의 세균 감염 등을 막는 역할을 하는 대장 내의 정상 세균총의 균형이 깨어져 오히려 위막성 대장염과 같은 질병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장벽이 앏아 장 파열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질병치료 목적이 아니라면 소아에게 장세척을 함부로 시켜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치료요법엔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그리고 대체의학이 있는데 이것들을 비교해 볼까 합니다.
♣전체적 의학의 문제점
♠서양의학의 특징과 문제점
서양의학은 분석학적인 과학적 지식에 기초하여 증상을 치료하는 대증요법이기 때문에 효과가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1. 열이 나면 해열제에 의해 즉각적으로 열을 없애고
2.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에 의해 통증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특정 호르몬이나 생리 대사물질이 부족하면 그 물질을 외부에서 주입시켜 몸의 상태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합니다.
4. 어떤 세균이 발생하거나 외부에서 침입하면 그 세균을 제거하는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5. 가래가 나오면 가래를 삭히는 약을 주며
6. 설사가 나면 지사제를 투여 합니다.
즉 서양의학은 몸에서 일어나는 제반 증상을 병변으로 파악하여 이를 완화하는 증상 환화요법을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문제점
분석적이고 합리적인 학문적 사고방식은 인체를 지나치게 세분화하여 인체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의 중요성을 상실하게 하였으며 기계와 화학약품에 대한 의존 비율을 지나치게 높여 의료비를 높이고 인체 부작용을 심화시킴과 아울러 의료의 비인간화 및 치료방법에 대하여 사고의 기계적 고착화를 유발시켰습니다.
1975년 이래 미국인 평균수명이 증가하지 않고 있는 사실.
- 폐암과 같은 암 사망률은 오히려 증가
- 항생제 내성문제 심각(예, 제 4세대 항생제가 개발되자 얼마 안 되어 슈퍼균이 출현)
- 외부에서 필요 성분 공급시 이를 생산하는 해당 장부 기능 약화
- 분석적 방법으로 전일적이고도 유기적인 개념 부족(예, 음양오행)
- 동양 약리학의 기본인 기미론을 무시하고 약성에만 치중.
- 물질론적인 인체관으로 심신상관의 관점이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 채병 효과가 빨라 근원 치료에 대한 생각을 원천적으로 착상하지 못했습니다.
♠동양의학의 특징과 문제점
동양의학은 몸에서 일어나는 제반 증상을 외부 변화나 자극에 대하여 몸이 적응해 가는 과정으로 파악했습니다.
1. 예를 들어 몸에 열이 나는 것은, 몸이 차서 그에 대한 자생 반작용으로 열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경우 뜨거운 약과 음식을 투여하여 몸을 오히려 덥게 합니다.
2. 설사는 몸의 독소를 배출할 필요가 있을 때나 소화 능력의 한계를 벗어난 경우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봅니다. 그러므로 동양 의학에서는 설사가 완전히 일어나도록 유도합니다.
3. 가래나 담 등도 음식물 소화에서 생겨난 부산물의 효율적인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합니다.
4. 동양의학의 핵심은 전일적이고 유기적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 육장육부의 음양, 허실, 한열로 파악 즉 간과 담이 나빠지면 간담이 지배하는 인체 부위인 눈, 고관절, 근육 등이 병나고, 심, 소장이 나빠지면... 등등 신체 이상의 모든 증상이 육장육부에서 나오는 경우의 에너지의 불균형으로 해석합니다.
5. 체질과 현재의 맥상에 의한 진단을 합니다.
6. 5가지 맛, 소리, 색깔, 냄새, 덕목에 의한 치료입니다.
7. 병을 환경에 대한 인체의 적응과정으로 파악합니다.
문제점
- 서양의 학에 의해 관측되지 않는 ‘기’의 통로인 경락이론이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정경의 병은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만 기경팔맥의 병은 병의 정도가 깊을수록 시간이 걸 립니다.
- 구체적인 과학적 자료에 근거한 증거 제시가 부족합니다.
♠대체의학의 효능으로는 신체 지체의 치유능력을 되살리는 방향을 지향하며 전향적인 방법 활용과 사회적으로 중요한 것은 환자의 적극적 치료 참여성임을 강조하며 건강사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건강 문제에 대한 근원을 찾으며 병보다 사람을 중시하면서 주관적인 경험, 감정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전체를 강조합니다. 정신과 신체 및 신념(영혼)사이에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로써 주위 환경(생태학적)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중시하며 증상 치료보다 내적 외적 원인을 추적하며 신체의 본래적인 원기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의학입니다.
대체의학의 앞으로의 과제
대체의학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통의학의 철저한 감시체제에 의거하지 않은 대체의학의 무비판적인 수용은 신중히 검토해 보아야 할 사항입니다. 의학자적 입장에서, 객관적인 통계적 증거에 입각한 의학 방법에 익숙함 우리들이지만 다른 정통의학인 한의학과 대체의학에 대해서도 임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자세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의료인들 각자가 진지하게 그 효과를 연구 방법을 통해 검증할 의무도 또한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강조하고 싶은 것은 5000년 동안 한의학이 있었고 이를 통해 우리의 선조들의 질병이 치료 되었고 건강을 유지한바, 그 뿌리부터 부정하는 자세를 지양되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의대 교과과정에도 한의학의 원리와 방법을 통합하여 젊은 뛰어난 후학들의 눈을 확대시켜 동, 서양의 의학을 통합하는 능력을 길러서 열린 마음으로 모든 가능성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는 모든 의학의 총체적 통합을 도모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하고도 이상적인 의학이 되도록 도모해야 할 과제이며, 우리나라의 동, 서야 의학 의사들도 그 방향으로 머리와 마음을 열 필요가 절실합니다. 이러한 대체의학으로의 전환은 21세기의 발전을 위한 기본 명제이며, 우리 의학에도 당연히 적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 뒤 우리의 통합의학에의 끊임없는 추구 속에 바이오 혁명이 뒤따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대체의학에 대해서... ...
그 동안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이 모든 아픈 이들의 가려운 곳을 잘 끌어주고 해결해 주지만은 못한 이유로 여지껏 음지에서 아픈 이들에게 실낱같은 희망과 의구심의 존재로 대체의학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때론 암을 치유했다는 기사로 한 쪽에선 신비의 기술인 냥 표현되고, 다른 면에선 근거 없는 ‘야매’의 저속함도 동시에 겪으며 이제는 제법 모든 이들의 생활 깊숙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면허 의료행위의 불법시술로 때론 비과학적인 근거 없는 행위로 단지 운으로만 해석을 받는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 시간에도 생활 속 어느 부분에선가는 많은 병자를 위해 끊임없는 임상 실험과 연구를 반복하며 꿋꿋하게 대체의학을 연구, 발전에 노력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언젠가는 이들의 현재 노력이 빛을 발하리라 믿고 이 세상에 치료법이 양방과 한방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체 요법도 그 교량 역할을 하며 더불어 살수 있길 대체의학을 공부하는 한 명의 학도로써 간절히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