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달에 한번 꼭 만나서 하는 경주 문화 기행 (두달전에 사진을 올리며 설명을 대충 했던거 같으다...ㅋ 행복한 우리들만의 올해 마지막 보물여행을 하고 왔다... 다닌 곳을 사진으로도 남기고자 하다 보니 무지 막지하게 찍은것 같으다.... 그중에 추리고 추리고 해서 딱 100장만 블로그에 일차분 이차분으로 나누어 올리고자 한다.,..
이번 12월 문화 기행의 테마는 아마도 경주의 흥망성쇠, 또는 처음과 끝... 뭐 그런정도로 집약이 되는것 같은데.... 한번 방문으로 모든걸 다 배우고 입력을 할수 있다면 더없이 좋으련만....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내가 잠시 한눈을 파는 그순간에 지나온 기억들을. 싸그리 지워 버리는것 같으다..ㅋㅋ
금장대를 오르며 보이는 강으로 기러기 가족이 먹이를 찾아 분주했다...
금장대를 오르는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경주 석장동 암각화.
정확한 해석이 되어 지지는 않으나 그시대의 최고 영험한. 아무나 들어올수 없는 그런 장소라 한다... 여러가지 암각화가 보이기는 하나 제일 선명하고 누가봐도 뭔지 알것 같은 암각화..ㅋㅋㅋㅋ
암각화 있는 바로 위로 얼마전 새로 조성이 된 금장대가 웅장하다... 해거름에 금빛 노을이 질때의 금장대는 동양화를 보는것 같은...ㅋㅋㅋ 금장대 마루에서 보이는 경주 시가지의 넉넉함도 한폭의 그림일 것이다...
어깨 너머 경주 시가지가 선명하다....
그다음 찾은 곳이 월성 나원리 오층석탑. 나원 백탑이라고도 한다는...
웅장하다...
열심히 듣고 찍고는 했지만........ 한참 지나면 머~~~엉...ㅋㅋ 큰일이다...
숙소인 대명 리조트. 45평의 넉넉한 실내에 배란다에서 보이는 호수와 수영장이 멋지다.... ㅋㅋㅋ 물론 후원을 받아 공짜로 묵었지만... 하루 숙박비가 55만원이란다.....ㅋㅋㅋㅋ 내돈주고는 못잘것 같은....ㅋㅋ
대명 리조트 입구 부터가 크리스마스였다......
그날 저녁에 먹은 음식들.... 수육에 과메기에... 배터지는줄 알았음...ㅋ
저녁을 먹고 다시 야간 답사를 떠났다.....처음 찾은곳이 남산의 경주 배리 윤을곡 마애불 좌상... 3분의 부처님을 모신곳인데.. 사진은 두분만 나왔다.... 야간 촬영의 애로....ㅋ 남산을 오름에 제일 순탄한 길로 정상까지는 못갔지만..... 경주의, 그리고 남산의 아름다움을 절실히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여기는 부엉골 여래 좌상 설명 되어진 명판을 찍지를 못했다.... ㅠ.ㅠ;;
9일 아침 식사류~~~ ㅋㅋㅋ 남은 수육으로 이렇게도 해보고...
항상 있는 라면까지.....ㅋㅋ
아침을 마치고 젤 처음 찾은 답사지는 경주 천군리 사지... 터가 있기는 하나 지근에서 보기만 했고 그터 앞에 있는 탑 2기만 감상...
이 두기의 탑 공식 명칭은 경주 천군리 삼층석탑.
그다음 찾은곳이 월정교 복원 현장.... 아름다운 목다리가 건설중이었다....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설화가 유명한데..... 그건 인터넷으로 찾아 보심이..... 설명하자면 기~~~~일어서...ㅋㅋ
월정교 옆으로 경주 최부자집이 있고 그옆에 있는 경주 사마소....
안을 들어가 볼수는 없어서 밖에서만 감상을...
김유신 장군이 살던 집터 재매정
재매정 비각
|
출처: 주야네 사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한가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