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효회장, 김종성, 김병현 동문 |
12회 : 창조건축 허승효회장과 김병현사장(14회)은 8월25일 김종성동문과 하객들을 초청하여 ‘김종성 건축상’ 제정을 축하하는 만찬을 베풀었다. ‘김종성 건축상’은 건축된지 5년이내의 건물을 대상으로 새로운 기술을 구사한 질높은 건축을 설계한 건축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여 2년마다 시상하게 된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하객들은 그간의 김동문의 노고와 업적을 치하하며 건축상 제정의 의의를 되새겼다. |
17회 : 광주직할시에 건립 중인 아시아문화센터 설계자인 우규승동문의 최근작 ‘KAIST IT융합빌딩’이 스페이스지 8월호에 소개 되었다. 다음은 설계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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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외곽에 위치한 카이스트는 풍성한 수림과 함께 캠퍼스 전체에 퍼져 있는 건물들과 ‘다소 연계성이 부족한 비정형적 외부 공간들로 구성돼 있다. 현상 설계 당시 이러한 캠퍼스 분석에서 25,000m2의 단일 건축물과 동시에 신축 건물이 위치할 동문 광장 영역의 정형성을 통한 캠퍼스 조직의 아이덴티티의 형성을 함께 제안했다. 9개 층의 장방형 상자는 여러 층의 공공 영역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간 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내부 공간과 외부 자연 요소가 소통되도록한 매스의 분절과 관입이 외관에 반영된다. 빛의 유입은 건축물 조직화의 중요한 원칙으로 중정, 라운지, 아트리움에서 내·외부 관계가 빛과 조망을 통해 자칫 단조로워지기 쉬운 연구 공간에 생기와 인간적인 스케일이 구현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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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 전봉수동문은 1979년 이후 32년간 착실히 모아온 일본 월간지 ‘건축기술’ 380여권을 모교 도서실에 기증한다고 학과에 알려왔다. - 최근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한 전업화가 이서형 동문은 8월 10일 모교를 방문하여 학과교수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건축전 찬조금 200만원을 희사하였다. - 강한 리더쉽으로 동기회를 이끌고 있는 이태동 기대표는 7월29일 목요일 교대역 만경생태집에서 재미건축가 나준구동문의 모국방문 환영 오찬회를 갖고 동기간의 단결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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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1967년 북한산, 나준구, 김우성, 장성준(우)이태동, 최병천, 김우성, 나준구, 권원용, 이광욱, 이건영, 남정수동문 |
35회 : 건축학 기술관료로 최초의 1급 공무원이 된 성락준동문이 7월26일 감사원 직제개편 및 승진 전보 인사발표에 따라 공직감찰본부장으로 승진 되었다. 성동문은 1954년 경남 김해 생으로 1974년 건축학과에 입학, 1993년 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기술고시 16회로 공직을 시작한 성본부장은 1982년 서울시를 거쳐 1983년 감사원으로 전입하여, 제4국(기술국) 제6과장, 건설물류총괄과장, 감사교육원 교수부장, 홍보관리관, 건설물류감사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또한 성본부장은 SOC 사업 점검 및 민간투자사업 등에 대한 감사를 통해 국가재정 건전화와 국민부담 완화에 기여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공헌하였다고 김대익(한경대, 32회)동문이 알려왔다. |
40회 : 청년(?)사업가 김형주(인터씨티그룹대표)동문의 캄보디아 대규모종합 리조트 개발 소식이 매일경제 7월 29일자 mk뉴스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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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최대 리조트 짓는 한국인 한국인 사업가가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 시엠리아프에 초대형 종합 리조트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형주 인터씨티그룹 대표는 29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훈 센 총리와 리조트 투자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벨루스 앙코르 리조트&시티(BARC)` 사업설명회를 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대표가 지난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BARC 최종 개발 승인을 받은 뒤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마련한 것이다.-- BARC는 265㏊의 광대한 땅에 호텔, 카지노, 골프장, 쇼핑센터,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폴로클럽, 식물원 등을 짓는 사업. 4억달러 규모의 2단계 프로젝트로 2012년께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훈 센 총리는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다양한 세제 혜택과 행정 지원 등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건축학과와 미시간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등에서 수학한 김대표는 건축가로 활동하다 부동산개발사업에 뛰어들었다. 베트남에서 사업을 준비하던 김 대표는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캄보디아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김대표는 "대표적 관광지인 시엠리아프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기고 놀 수 있는 시설이 많이 부족해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리조트가 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7월 29일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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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 조규수동문은 20여 년 몸 담았던 대림산업을 떠나 최근 '저탄소 저에너지 건축물'에 대한 컨설팅과 시공을 수행하는 녹색건설기술(주)를 창설하여 가동 중이다. 동시에 조동문은 한양대학교에 겸임교수로 위촉되어 공학대학원 녹색건축 최고위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국가건축정책위원회로부터 '저탄소 리모델링 활성화 정책 수립' 용역을 수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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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 천성철동문이 9월 1일자로 목포대학교 건축공학과 임용되어 구조공학분야의 강의를 시작한다. 천동문은 모교 구조재료연구실 출신으로 2007년 “부착을 고려한 헤드철근 정착의 스트럿-타이 모델”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6년 석사 이후 14년간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에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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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 장용순동문이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로 임용되어 건축역사 및 비평분야 강의를 맡는다. 장동문은 2007년 7원 프랑스 쌩드니대학에서 박사학위 후, 건축사무소 ‘기오헌’에서 근무하며 모교 설계스튜디오를 지도해 왔으며, 최근 저서 ‘현대건축의 철학적 모험’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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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회 : 조성익동문이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로 임용되어 건축설계를 비롯한 디자인 분야 강의를 담당하게 되었다. 조동문은 ‘99년 모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일대에 유학 하였으며, SOM 뉴욕사무실에서 건축가로 활약해 왔다. |
53회 : University of Michigan 에서 건축학 박사과정에 수학 중인 김영철동문이 제출한 논문 'Built Global, Lived Local'이 Journal of Architectural and Planning Research' (Locke Science Publishing Co.Inc) 여름호에 게재되었다. 같은상황의 현대 주거해결책에 상이한 두 문화가 보이는 반응에 대한 흥미있는 연구를 다룬 김동문은 최근 학위논문 준비로 상당한 체중감량효과를 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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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건축전 개최 |
2010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전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격려의 말씀과 더블어 정성껏 마련한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기 간 : 2010. 8. 30 (월) ~ 9. 5 (일)
장 소 :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39동 4층, 5층 로비 개 막 식 : 8. 30 (월)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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