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아들 병원에 근무할때
구내식당 조리실장님이
제빵기 안 쓴다고 해서 내가
중고로 4만원 주고 산
제빵기..
그때 빵 굽는 재미로 구워서
산에 갈때도 가져가서
출출한 타임에 맛있게
뜯어 먹고 했는데...
빵이 인기 있었음..ㅎㅎ
한동안 쳐박아 두고 2년...ㅎㅎ
이제 좀 해볼까 하고
식빵믹스 사다 놓고 또 몇 달...ㅎㅎ
뭐든 굼뜬 샤론~~ㅎㅎㅎ
드뎌, 어제 삼식씨가
빵이나 쪄본다 하여
제빵기 꺼내서 먼지 닦고
내부 통 씻어서
구워 봤어요..
역시.. 만드는 과정은
쉽고도 재밋네!! ㅎㅎ
식빵믹스와 이스트 털어넣고
계란 1개. 버터 반스푼 정도.
우유 180ml
견과류 대신 크린베레 한주먹.
제빵기가 알아서 반죽 해주고
알아서 따뜻하게 숙성도 해주고
두시간 쯤 지나면
온 집안에 빵 굽는 냄새가 폴폴~~~
두시간 반이면 '겉바속촉'
완성된 빵이 탄생.ㅎㅎ
손자가 신기하고 재밌어 하는데
왜 그동안 한번도 안해 줬을까...ㅠ
손자는 맛있다며
크린베레 있는 빵을 많이 먹네요.ㅎㅎㅎ
하도 안먹는 애라서..신기할뿐...ㅎ
갖 구운 빵이라서 정말 맛있었어요..
뜨거운 빵 셋이서 뜯어 먹었지요..ㅎㅎ
제빵기 종종 사용해야겠어요..^^
첫댓글 구슬이 서말인데 꿰어야죠ㅎ
전에살던 이웃이 가끔 비오는날
저걸 구워서 통째로 들고와요
커피랑 먹으면 진짜 맛있었죠
굽는동안 냄새가 환장할듯ㅋㅋ
ㅎㅎㅎ언니도 그맛을 아시는군요!!
다음에 번개하면 통을 들고가야겠어요.ㅎㅎㅎ
저야말로...ㅎㅎ
제빵기 안쓴지 5년?
꺼내봐야 겠어요
몇번 굽다가
새것 사서 몇번쓰고
탄수화물 다이어트?
내숭 ㅋㅋㅋㅋ
꺼내서 해볼께요
땡큐!!~~
식빵도
옥수수빵도...
인절미가 더 쉬워요 ㅎㅎ
ㅎㅎ인절미가 아주 맛있지요..
빵은 적당히 조금만 먹어야 해요..
오늘도 야채와 과일 한접시
의무로 먹어야 합니다.
나와의 약속...ㅎㅎ
어머 빵도 곱게도 나와네요
맛있겠다
칡차랑 먹어면 좋을꺼예요
방금 전붙임이랑 칡차
마시니 최고 ㅎㅎ
번개도 들고온다고?
ㅎㅎ
재미있어요
진짜 빵 맛있겠네
손지도 삼식씨도 빵보고 얼마나 좋아했게요 ㅋ
ㅎㅎ네.. 간단해요..
손자가 잘먹으니 잊을만 하면 또 만들어야겠어요.
빵 먹으니 시원한 칡즙 생각이 간절하네요.
오~~~~
식빵이 뚝딱~!!!
예전에 아이들 어릴때
계란 흰자 머랭치고
밀가루에 설탕널고
제빵기에 넣어 타임 맞춰놓으면
카스테라가 짠~~~ㅎ
연말과 연초
사무실이 너무 바빠서
여성방 둘어오지도 못했네요....
늦은 인사이지만
모두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아.. 이 제빵기로
카스테라도 만드는군요..
설명서가 없어서 아직 모르는데
손자가 글쎄 케익도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한스짱님 직장업무가 폭주하는거 너무 좋은일이라서..ㅎㅎ
이해 합니다.
건강 조심하면서 일하세요..
저도 2년전 제빵기 샀는데
생각보다 빵이 부드럽게 안굽혀 ᆢ
수납장에 쳐박혀 있어요ㅋ
꺼내서 다시 시도 해 볼까봐요~
샤론님은 잘 구우셨네요^^~
네..ㅎ
저는 진한빵 에 맞춰서 시작 눌렀어요.ㅎㅎ
다시 한번 해보세요.
식빵믹스 양을
두번으로 나누어서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샤론2 아ᆢ하 ㅎ
와 !! 맛나겠어요
구수한 냄새가 안양까지 풍기네요 ㅎ
네! .ㅎㅎ
함께 드셔야 하는데..
건강에는 그닥이지요?...ㅎㅎ
식빵이야기에 들러봅니다.
저는 두어번 써보고 올케줫어요.
편리하긴 해요. 스스로 알아서 반죽에 발효까지 다 하고 구워주니요.
베이커리는 굽는 냄새가 일단 매혹을 합니다.
손주가 있다면 .
아마레티 아몬드 쿠키 구워줘보세요. 참
오븐이 있다면요. 오븐만있으면 쉽게 만드는 레시피 알려드릴께요.계란과 아몬드가루만 있으면 겉바속촉 건강 쿠키를 아기들에게 먹여줄수 있어요
리진님 오셨군요..~^^
리진님도 솜씨가 보통 아니시네요..^^
저는 오븐이 없어요..
있으면 요긴할것 같기는 한데요..
다음에는 아몬드도 넣어야겠어요.
처음부터 넣었더니 다 가루가 되어서 흔적없이 빵이 되더라구요.
손자에게는 오히려 좋아요.
안그럼 골라내어 버리거든요.ㅎㅎ
@샤론2 오븐 대신 에어프라이어에도 굽긴 하던데 전 안 써봣어요.
저는 빵순이라 밥은 한끼만
빵이나 과자로 두끼를 때우니 고 탄수화물섭취여서 아몬드가루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아몬드가루로 쿠키도 파운드케익도 만들어요. 식빵은 통밀빵가루로 해보세요.건강식빵이 될거에요.
@리진 파운드케익 좋아해서 만들어보고 싶으네요..
통밀빵 가루도 해봐야지요.ㅎ
리진님 반갑고 고마워요.~^^
빵냄새는
코를 자극하며
자꾸 손이갑니다,
조래 맛난빵을 만들어
손자의 입맛에도 맞았나 봅니다,
전 얘들 어릴적
거품기로 계란 거품내느라 팔이 아팠지만
만들어 주면 맛있게 먹곤하였어요,
맞아요..ㅎㅎ
우리가 젊은 날에는
계란 흰자 거품내느라
팔이 아프게 휘저었지요.
한쪽방향으로만..ㅎㅎ
지금은 그럴 에너지가 안나와요..
견과류 들어있는 팬케익
맛있게 보여요..
티비나 길거리
빵카페 넘쳐나는 거 보믄서...
절로 침 꿀컥합디다만.
야채 안묵고 운동 몬하는 상황엔...ㅎ
겁나는 음식입니당~
손주 오물오물 먹는 입이 월매나 사랑스러울까요!!
희수언니~^^
맞습니다..
이거 자주 먹으면 큰일 납니다.ㅎㅎ
특히 저는 지금도 비만인데요..ㅎㅎ
언니는 조금 드셔도 되어요..ㅎㅎ
몬하는게 몹니까 대체 두분이 ㅎ
아거 저는 된장 고추장 메주 청국장 ㅎ
약초효소 담구는거 올려야 하나 싶은것이 ㅎ
시골이니 ㅎ 솜씨 좋은 금손님들 많으십니다 ㅎ
식빵 맛나지요 괜이 내려놓은 커피만 처다봐 집니다 ㅎ
채금 지세요 휘리릭 택배아찌좀 부르시던지요 ㅎ
손자가 맛나게 먹으면 그보다 행복이 어디있는지요 ㅎ
맛난 저녁 시간 되시어요 ^^*
ㅎㅎ오막살이님께 더 약올릴라구 방금 사진 찍어왔어요..
삼식씨 지금 닭갈비 하는 중이어요..ㅎㅎ
약초효소 담그는법도 공유 해 주시면
참 도움이 되겠어요...
@샤론2 어마나 사람 죽겠네 ㅎㅎㅎㅎ
어쩌라구 이시간에 시방 그거두 닭갈비를 ㅎㅎㅎ
너무 심하신거 아니십니까 방장님 !!!! ㅎ
삼식씨는 왜 놀이터 안가시고 댁에서 저렇게 ㅎ
애고 배아파라 애고 배야 ㅋ
어디가서 삼식씨 아님 칠식씨라도 델고 와야 할까 봅니다 ㅎ
@오막살이 ㅋㅋㅋㅋ
언니..
삼식씨 내일 얼음낚시 가려고 반찬 준비하는 거예요..
약오르지 마시어요.ㅍㅎㅎ
@샤론2 얼음낙시를요 빙어 잡으러요 혹시 ??
겨울낙시 좋은데요 냇물에서는
얼음이 얼어도 돌도 두둘겨서
고기 잡고 그러더라구요 ㅎ
@오막살이 그냥 가던곳 천수만의
강이 얼었대요..^^
금새 해서 따뜬한 빵 뜯어 먹으면 구수 하고 맛있지요
침 넘어갑니다
그 맛을 아니까요
ㅎㅎ저녁식사 하는중이라
잠깐 잠깐 보느라 답을 못드렸네요..
갓 구워서 맛있겠습니다.
못난이면 워뗘...
맛만 좋으면 장땡....ㅎㅎ
맛은 손자님이 보증....
ㅎㅎ저 통에서 빵을 빼는데
잘 안빠져서 둘이 잡고
비틀고 하다가 다 찢어졌구먼요.ㅎㅎ
@샤론2 ㅋㅋㅋㅋ 보는듯 합니다
맛과 웃음 두마리 토끼를 주시네요
진짜 맛있겠다..
샤론 모르지?
난 제과제빵 자격증 있다~~ㅎㅎ
예전 쌀빵에 대해서
연구도 해서 쌀식빵 엄청
맛있는데......
쌀빵은 유통기한이 짧아서
대기업에서 아마 손 못대고
있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
그날 만들어 그날 먹어야
정말 맛있거든~~~~
하긴 요즘은 빵 자격증 필요없다
기구들이 워낙 잘 나와서 그치?
이더야..아침에 글 보고
넘 놀랬어..ㅎㅎ
바빠서 이제야 답하네..
쌀빵은 어떤맛일까 궁금해....
지금도 친구 만나는 중이네.
일요일날 보자..🤗🤗🤗
저도 예전에
각종 빵도구들을 구입해서
비록 몇번이었지만
만들어 먹은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건강을 생각한 좋은재료로 만들어진 빵이
참 다양하지요
그냥 식성대로 고르면되니까
애써 만들생각은 감히 안합니다
그렇지만
직접 만들어서
가족들에게 주면
뿌듯하겠지요
샤론2님의
정성에 가족들이 행복하겠습니다
프라하의별님~
이제서야 댓글을 보았어요..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빵은 살쪄서 자주 안해야겠어요..
저는 과체중 인데다가
무릎이 안좋아서 다이어트가 시급하거든요..
편한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