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나게, 화딱지 나게끔 하는 저 국회라는 곳!ㅎㅎ
정치 이야기는 되도록 안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이렇게
궁시렁거려 봅니다.
오직 자기당과 내 방식만이 유효하고 정의롭다고 고집하면
그게 독재국가지 민주국가인가요?
요즘 국회의원님들은 스스로의 존재감 과시에만 열중하는 듯 느껴집니다.
사람을 비롯해 대부분 동물에게 귀가 두 개인 까닭은
아마도 새겨들으라는 뜻일 겁니다.
한 귀로는 부족하니 경청하라는 뜻이지요.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일지라도 칭찬에만 좋아하지 말고
충고와 격려와 지혜의 말을 꼼꼼히 새겨들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정치하는 이들은 민심의 소리를 더 새겨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말로는 새로운 사고로 소통하며 국민을 위한다고 하면서
하는 언행은 과거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날도 더운데 방송을 지켜보다 보면 성질이 나서 진짜 화딱지 납니다.
첫댓글 구케의원 숫자를 1/3로 줄이고
비서관 2~3명으로 조정하고
65세 넘으면 은퇴 / 정년하게...하자...^^
완전 적극 공감! 합니다.제발 그리 되길 ...
현대사회는 유명 인사가 되어야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 입길에 자주 오르내려야 언론의 주목을 받고, 화제의 중심에 섰다가
정당 추천을 거쳐 무소불위의 특권을 지닌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되지요.
도중에 나락으로 떨어지거나 세상의 질타 속에 잊힐 줄 알았지만
여전히 전문가 행세를 하며 텔레비전 곳곳에 얼굴을 비치고 있습니다.
잠룡 대우를 받다가도, 지지율 1위를 달리다가도 어느 순간 나락으로 떨어져
낡은 동아줄을 잡고 있는 초라한 모습을 보이는 자들...그래서 '국 개의원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