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7(주일 설교)“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성경: 고린도전서 10: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10: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10: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10:22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10: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10: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한교연(CCIK) 가입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영성반석 총회 직영 영성반석신학교 (토요일만 운영) 3개월 한 학기, 한 학기에 9번 또는 10번 강의. 남여학력나이 불문 용인 죽전역에서 도보로 12분. 주차장 완비. 토요신학교. 타 신학교 학부 졸업자(비인가 포함)는 1년뒤 목사안수. 일반대학 졸업자는 2년 뒤 목사 안수. 죽전역, 저렴한 학비, 문의 01023769966
할렐루야~! 오늘은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고, 우상에 바쳐진 음식도 실제로 우상에게 바쳐진 것이 아니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한 생각을 경고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들이 제단에서 제물을 드리고 먹는 것과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는 것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결국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는 것은 귀신을 예배하며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고, 귀신의 상에 참여하는 것임을 알려주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므로, 거기 가서도 안되고, 거기 음식을 먹어서도 안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고, 야고보는 두 마음을 품은 자들에게 마음을 성결케 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인 우리는 이제 아담으로부터 내려오는 죄를 모두 용서받았고, 우리가 평상시에 짓는 죄들은 매일 회개함으로써 계속 죄사함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완전히 해방된 자유인입니다. 그런데 자유를 행사하는 데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자유가 방종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준을 하나 제시합니다.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냐 아니냐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다른 사람이나 교회 공동체의 영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는가..아닌가..라는 기준입니다. 결국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가 중요합니다. 자유는 자유이되, 그리스도 밖이라면 그 자유는 더 이상 자유가 아니고 지옥행입니다. 나의 행동이 과연 예수님의 뜻 안에서의 행동인가 아닌가..살펴보아야 하고, 나의 행동이 다른 성도들의 유익을 뺏고, 교회 공동체의 덕을 손상시키는 것인가 아닌가를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교인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고집에 따라서 교회와 목사를 좌지우지 하려는 교인들도 있습니다. 무조건 자신이 옳다고 하면서, 목사와 다른 성도들의 말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 지식을 내려놓고, 자신의 자유를 제약해서라도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결국 남의 유익을 구해야 하는데, 그것은 우리 몸의 습관처럼 몸에 배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남의 유익은 결국 구원압니다. 남들이 구원을 얻도록 하는 일에 아주 습관적으로 전념해야 합니다. 남들의 구원을 위하는 일이 우리들의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전도하고, 누구와 모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주님 얘기가 나오고, 천국 소망 얘기가 나오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 자연스럽게 그 경치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면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그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참으로 쑥스러운 것인데, 이것이 사실 자연스러운 우리의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 구원이라는 개념이 습관이고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구원은 습관이다. 구원은 일상이다..라는 명제도 성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한 주도 구원이 습관이고 일상인 한 주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521장] 구원하는 인도하는 [387장] 멀리 멀리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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