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함성을 일부러 더 유도했다고 하던데...귀곡성은 문제겠지만 저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선수들도 관객들도 다 좋아하며 즐겼다고도 하니까요. 공식대회에서 심하게 질러대면 당연히 문제겠지만 쇼는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스쇼에서 일단 문제되는 건 함성보다는 카메라 플래쉬죠.
아이스쇼가 뮤지컬, 오페라도 아닌데 그렇게 정적이 있는 예의는 있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비록 그 음악을 빌리긴 했지만 아이스쇼는 즐기는 자리이고 작년보단 연령대가 고르게 있어서인지 함성이 작은 편이었는데 선수들이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일부러 더 함성을 유도했다고 하더라구요, 선수들 쪽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열심히 공연하는데 관객이 그에 대항 응답으로 함성 좀 하는게 뭐 어때서요. 정말 참기 힘든 고주파만 아니면 돼요. 이번에 가려다가 못 가서 안타까운 맘에 여기저기 주워들은 바 그렇더라구요.
네, 전 항상 각자 생각이 있고, 옳은 면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 글 어디가 공격성이라고 하는지 당췌 모르겠어서 그래요. 전 카메라플래쉬가 더 문제있다, 선수들이 더 호응을 바라고 유도했다, 아이스쇼는 함성이 좀 있어도 됀다 이게 그렇게 잘못된 건가요? 댓글 수정하셔서 완곡하게 써서 그렇지 첨엔 내 취향이 아니기 때문에 함성싫고 좀 안하면 안되나셨던 것 같은데 아닌가요? 그래도 전 함성보다는 카메라 플래쉬가 더 문제 있는 것 같다고 성심성의껏 댓글 달았는데 님이 성이 곤두서셨는지 댓글이 갑자기 까칠해지고...님이야말로 너무 취향만을 앞세우셔서 저를 매도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님의 바뀐 생각처럼 저도 아주 작진 않고 적절한 함성에 박수로 격려해 주는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구요. 이번 쇼 그런 의미로 나름 성공적이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2년의 역사를 가진 쇼이고 이런 쇼 우리나라에서 일본처럼 몇 번을 더 하겠어요? 잘해야 일년에 한 두번입니다. 세월이 흘러 좀 더 성숙한 관람 문화도 길러지리라 생각해요. 처음부터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잖아요.
님이 쓰신 4번째 답글에서 님들이라고 묶어서 그러셨잖아요. 다른 분하고 저밖에 댓글 안달으면 당연히 저도 그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지 않겠어요? 더군다나 약간 님과 생각이 다른 축에 있는데...그리고 댓글 시각에 대해선 제 글이 좀 길긴 하잖아요? 600타가 제한인데 계속 눌러도 등록이 안되는 거에요. 넘어간지도 모르고 왜 그런지도 모르고 그저 창에 오류가 있나 해서 계속 닫았다, 열렸다 하다보니 님 처음 댓글이 다는 아니고 중간에서부터 조금 수정이 있었구나를 알게 되었죠. 이제 되었나요? 저도 글의 군더더기를 좀 삭제하고 난 뒤 그 시각에 입력이 되었구요. 이제 궁금증은 풀리셨나요? 이젠 아무 생각도 안드네요.
시각문의에 대해선 안보고 지칭사건에만 댓글다느라 처음에 3줄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되었나요? 님, 저는 지금도 제가 처음부터 과민한 태클을 걸었다고 생각치 않구요. 제 글 느린거는 제가 원래 고민고민하면서 쓰는데 되게 길게 쓰거든요. 이 글 올리기 전에 하나 또 완성글 써서 등록했는데 600타 넘어가서 날렸어요. 그래서 다시 쓰는 글입니다.
이젠 날릴까봐 나눠서 쓸래요. 제 글 너무 느려도 이번이 마지막이니까 참고 봐주세요. 저한테 일정부분 사과하신거 받아들일께요. 님이 흥분하셔서 그런 것도 있고 전 님이 맨 처음 함성에 대해 지적하셨길래 그렇게 문제점에 대해서 말하는 건가보다하고 함성보다는 카메라가 문제라고 저도 지적에 동참하였고 그 정도 함성은 너그럽게 봐줄 수 있다고 한 겁니다. 아니야님도 맨처음 그런 생각으로 함성에 대한 님의 생각에 반대의견을 표출한 것 같구요.
그런데 저한테 비아냥거리시는 것 같다 이런 생각 솔직히 말하면 들었어요. 그에 대한 건 또 덧붙이셔서 사과하셨으니 넘어갈께요. 제가 고민해서 길게 쓰고 필받으면 마구 써버려서 그걸 생각못하고 등록부터 누르고 보거든요. 오랜만에 쓰는 긴 댓글인데 정말 익숙치 않네요. 삭제한 댓글 있는데 보셨다니까 아시겠지만 욕같은건 있는게 아니구요^^ 수정할 게 있어서 누른다는게 삭제로 잘못 눌러서 기억나는데로 한 번 더 썼는데 날렸구요. 그래서 이렇게 나눠서 연달아 쓴 겁니다. 이제 되었나요?
첫댓글 빅마마의 멋진 노래와 김연아의 아름다운 연기..ㅜㅜㅜ 너무 멋져요
헐... 처음에 빅마마가 노래하고 있는 줄 몰랐어요 ㄷㄷㄷ
근데.. 페스타온아이스는 김연아선수 위주의 아이스쇼인가요??? 다 가운데네... 진심궁굼.
당연 연아중심이죠
아 그렇군. 거물급 남싱들 대부분 다와줬다는게 대단하네요.
빅마마 노래 잘한다... 색달라보이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선수들이 함성을 일부러 더 유도했다고 하던데...귀곡성은 문제겠지만 저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선수들도 관객들도 다 좋아하며 즐겼다고도 하니까요. 공식대회에서 심하게 질러대면 당연히 문제겠지만 쇼는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스쇼에서 일단 문제되는 건 함성보다는 카메라 플래쉬죠.
어짜피 끝난걸 뭘. 예상하고 가셨여야죠..한국에 여는 아이스쇼는 이게 기본이니. 취향일 경우 아마 일본에서 열리는 쇼를 보러가시는게....아니면 아이스쇼가 아닌 대회 쪽으로..이건 즐기는 쇼이니.
아이스쇼가 뮤지컬, 오페라도 아닌데 그렇게 정적이 있는 예의는 있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비록 그 음악을 빌리긴 했지만 아이스쇼는 즐기는 자리이고 작년보단 연령대가 고르게 있어서인지 함성이 작은 편이었는데 선수들이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일부러 더 함성을 유도했다고 하더라구요, 선수들 쪽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열심히 공연하는데 관객이 그에 대항 응답으로 함성 좀 하는게 뭐 어때서요. 정말 참기 힘든 고주파만 아니면 돼요. 이번에 가려다가 못 가서 안타까운 맘에 여기저기 주워들은 바 그렇더라구요.
네, 전 항상 각자 생각이 있고, 옳은 면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 글 어디가 공격성이라고 하는지 당췌 모르겠어서 그래요. 전 카메라플래쉬가 더 문제있다, 선수들이 더 호응을 바라고 유도했다, 아이스쇼는 함성이 좀 있어도 됀다 이게 그렇게 잘못된 건가요? 댓글 수정하셔서 완곡하게 써서 그렇지 첨엔 내 취향이 아니기 때문에 함성싫고 좀 안하면 안되나셨던 것 같은데 아닌가요? 그래도 전 함성보다는 카메라 플래쉬가 더 문제 있는 것 같다고 성심성의껏 댓글 달았는데 님이 성이 곤두서셨는지 댓글이 갑자기 까칠해지고...님이야말로 너무 취향만을 앞세우셔서 저를 매도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님의 바뀐 생각처럼 저도 아주 작진 않고 적절한 함성에 박수로 격려해 주는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구요. 이번 쇼 그런 의미로 나름 성공적이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2년의 역사를 가진 쇼이고 이런 쇼 우리나라에서 일본처럼 몇 번을 더 하겠어요? 잘해야 일년에 한 두번입니다. 세월이 흘러 좀 더 성숙한 관람 문화도 길러지리라 생각해요. 처음부터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잖아요.
님이 쓰신 4번째 답글에서 님들이라고 묶어서 그러셨잖아요. 다른 분하고 저밖에 댓글 안달으면 당연히 저도 그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지 않겠어요? 더군다나 약간 님과 생각이 다른 축에 있는데...그리고 댓글 시각에 대해선 제 글이 좀 길긴 하잖아요? 600타가 제한인데 계속 눌러도 등록이 안되는 거에요. 넘어간지도 모르고 왜 그런지도 모르고 그저 창에 오류가 있나 해서 계속 닫았다, 열렸다 하다보니 님 처음 댓글이 다는 아니고 중간에서부터 조금 수정이 있었구나를 알게 되었죠. 이제 되었나요? 저도 글의 군더더기를 좀 삭제하고 난 뒤 그 시각에 입력이 되었구요. 이제 궁금증은 풀리셨나요? 이젠 아무 생각도 안드네요.
시각문의에 대해선 안보고 지칭사건에만 댓글다느라 처음에 3줄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되었나요? 님, 저는 지금도 제가 처음부터 과민한 태클을 걸었다고 생각치 않구요. 제 글 느린거는 제가 원래 고민고민하면서 쓰는데 되게 길게 쓰거든요. 이 글 올리기 전에 하나 또 완성글 써서 등록했는데 600타 넘어가서 날렸어요. 그래서 다시 쓰는 글입니다.
이젠 날릴까봐 나눠서 쓸래요. 제 글 너무 느려도 이번이 마지막이니까 참고 봐주세요. 저한테 일정부분 사과하신거 받아들일께요. 님이 흥분하셔서 그런 것도 있고 전 님이 맨 처음 함성에 대해 지적하셨길래 그렇게 문제점에 대해서 말하는 건가보다하고 함성보다는 카메라가 문제라고 저도 지적에 동참하였고 그 정도 함성은 너그럽게 봐줄 수 있다고 한 겁니다. 아니야님도 맨처음 그런 생각으로 함성에 대한 님의 생각에 반대의견을 표출한 것 같구요.
그런데 저한테 비아냥거리시는 것 같다 이런 생각 솔직히 말하면 들었어요. 그에 대한 건 또 덧붙이셔서 사과하셨으니 넘어갈께요. 제가 고민해서 길게 쓰고 필받으면 마구 써버려서 그걸 생각못하고 등록부터 누르고 보거든요. 오랜만에 쓰는 긴 댓글인데 정말 익숙치 않네요. 삭제한 댓글 있는데 보셨다니까 아시겠지만 욕같은건 있는게 아니구요^^ 수정할 게 있어서 누른다는게 삭제로 잘못 눌러서 기억나는데로 한 번 더 썼는데 날렸구요. 그래서 이렇게 나눠서 연달아 쓴 겁니다. 이제 되었나요?
빅마마도 최고 연아도 최고 ㅎㅎ
빅마마 역시 노래 잘부르네요~ㅎㄷㄷ 연아도 여신 ㅎㄷㄷ
빅마마 버전 좋네요~연아연기랑 진짜 잘어울려요~
위에 이미 삭제하셨지만, 원래 아이스쇼는 함성 많이 지를수록 선수들도 즐겁고 공연도 살고 좋아요;; 공식대회도 아니고, 갈라쇼나 아이스쇼는 당연히 함성이 크고 반응이 좋을수록 좋죠.
그렇긴한데 함성이 꼭 방송국에 방청온 방청객들 함성있잖아요? 그 특유의 오----하는 방청객함성.......ㅋㅋㅋ 그리고 함성도 때를가려서 좀 해줬으면 더 좋을듯...그 방청객함성은 정말 듣기싫어요
그러게요 아이스쇼에서 함성 질러주는 걸 선수들은 즐거워하던걸요. 저도 몇번 가봤지만요
선수들이 함성좋아하드만!~ 한국짱이라면서 가는 선수들 많이 봤는뎅; 안좋게 봤다면 어쩔수없고; 아무튼 피겨사람들 요정이 따로없네요ㅎㅎ 멋져멋져
저 어제 아이스쇼 갔다왔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ㅎㅎ 빅마마한테 낚여서 왔어요; 콘써트 가고 싶을정도.. 노래 잘하는줄은 알았는데.. 정말.. 노래 너무 잘하더라고요. 라이브에 맞춰서 공연하니까 빅마마도 보고 싶고 피겨선수도 보고 싶고 그래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빅마마도 좀 보여줬음 좋았을텐데.. ㅋㅋ 노래도좋고 연아도 잘하고~ ㅋ
프로그램들이 재밌네요!비보이와 댄스배틀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