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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31 10:3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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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종명 | 조회 | 72 | ||||
KOTRA, 포드-韓자동차부품업체들과 현지 CSR활동 - 디트로이트 지역 경제 여건 개선에 기여…현지 진출 기업에 유리한 환경 조성 -
KOTRA(사장 오영호)는 23일(현지시간) 미국 2대 완성차 메이커인 포드(Ford)와 한국 자동차부품업체들과 공동으로 포드의 본사가 소재한 디어본 시(Dearborn)에서 CSR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CSR활동은 ‘바이어·발주처가 함께 하는 CSR’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KOTRA, 포드, 신진화학, 동아전기부품, 성보산업, 대동아메리카 등 현지에 진출해있는 한국 자동차부품 기업 7개사가 참가했으며, 스타피시 패밀리 서비스(Starfish Family Services)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식 나눠주기, 놀이 진행, 페이스 페인팅, 물품 정리, 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스타피시 패밀리 서비스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디트로이트 인근 지역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와 2013년 12월 시정부 파산으로, 여전히 실업률과 저소득층 비율이 높아 현지에서도 지역 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곳이다. 전병제 KOTRA 디트로이트무역관장은 “세계 자동차산업의 메카인 디트로이트의 경제 환경은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한국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지역 경제의 여건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CSR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OTRA는 작년과 올해 일본에서 야마하 발동기 및 한국 자동차부품 기업들과 공동으로 ‘해변정화활동’을 추진했고, 작년 미국에서는 GM, Continental,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 2개사와 함께 현지 빈곤층 대상 생필품 기부활동을 펼친바 있다.
* 첨 부 : 행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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