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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부터 세계 각국의 입국 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40%가 넘는 유학생들이 유학 중인 국가로 돌아감. 동시에 2023년 유학 시장에도 새로운 변화가 감지됨.
◦ 5월 16일 신둥팡(新东方)이 발표한《2023 중국 유학 백서(2023中国留学白皮书)》에 따르면,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유학 국가로 미국과 영국이 뽑힘.
- 중국 홍콩, 싱가포르,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도 유학 선호 지역으로 선정됨. 중국인이 유학 목적지로 염두에 두는 국가가 더 많아짐.
◦ 쑨타오(孙涛) 전문가는 “보통 고등학교 졸업 후 해외 대학 진학을 신청하는데, 점점 더 많은 해외 고등교육기관에서 중국 대입 시험 성적을 수용하고 이를 학생 평가의 지표로 삼고 있다. 또 대학교 재학 중에 해외 대학원에 지원하기도 한다. 보통 이 두 경로로 유학을 신청하며 경쟁도 치열하다”라고 밝힘.
◦ 국가 경제 발전과 생활 수준 향상으로 중국에서 유학은 대중화되었음.
- 2023년 해외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가정의 연평균 소득은 43만 5,000위안(약 8,110만 원)으로 집계됨. 30만 위안(약 5,593만 원) 이하인 가정의 비율이 43%로 가장 높았음. 연소득이 90만 위안(약 1억 6,780만 원) 이상인 가정은 12%로 가장 낮았음.
- 이들은 유학자금을 평균 약 51만 위안(약 9,502만 원)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만~60만 위안(약 5,593만~1억 1,187만 원) 구간이 가장 많았음.
◦ 일대일로(一带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사업 심화로 유라시아 유학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독일, 프랑스, 싱가포르 등 국가에 대한 유학 관심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고 유학을 고려 중인 가정의 선택지가 다양해짐.
출처
화샤스바오왕(华夏时报网)
원문링크
https://www.chinatimes.net.cn/article/1274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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