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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왓어용 ~,~
저번화 예상과 같이 ㅋㅋㅋㅋㅋㅋ 그렇죠 저때 태릉인 진짜
나빴어요 ㅠㅠ 원래 할 얘기들이 많은데 바로 전개 안하면 다들 화날까봐 ㅋㅋㅋ
그냥 이번화에 얘기 빨리 끌어나갈께용
너무 많이 올리는거 같기도하곸ㅋㅋㅋ 걱정거정
그문자를 받고 또 바보같이 아알았엉 하고 잔다고 하고 지아한테 전화해서
막울고 그랬는데 지아가 전화를 했나봐여 그래서 태릉이랑 카톡을 다시 좀했는데
그건 그냥 생략할게ㅋㅋ 내가 그냥 솔직하게 너짜증난다고 욕하고 걔가 미안하다고 내일 얘기하자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학교를 갔어
수요일 1-2 교시는 체육이었는데 우리가 체육관에서 그냥 프리하게 하고 싶은거 하고 놀거든
언젠가부터 나랑 태릉이랑 한구석에ㅓ 앉아서 그냥 수다떨고 놀고 그랬는데
그날은 뭔가 엄청 떨렸어 ㅠㅠ 어쨌든 체육관에가서 이제 둘이 앉아있는데
태릉이가 원래 말을 잘 못해 ㅋㅋㅋㅋ 뭐라고 해야되지 어휘력이 부족해 ^^
근데 그날은 처음으로 말을 제대로 했던거같응 (마지막이었던거 같기동 ^^)
"나도 너 좋아해 내가 안좋아하는데 그러면 진짜 이상한거지
근데 솔직히 우리 이렇게 지내는사이 진짜 좋고 편하고 그래
나는 너랑 사귀게 되면 헤어지는게 무서워 "
솔직히 너무 공감됐어 태릉이가 고백해줬으면.. 하면서도
사귀면 언젠가는 헤어질거 아니야 그거 너무 무서웠어 ㅠㅠ
이제까지 다른 사람 사겨도 이런느낌은 안들었는데 얜 정말 오랫동안 같이 지내고 싶었거든
저말 이후로 날 설득? 하는 식으로 했는데 정말 내생각이랑 똑같더라고
그래서 결국은 그냥 친구사이로 지내기로 했어
근데 난 정말 그날 기분도 다풀렸고 너무 좋았어 왜냐면 서로 마음도 확인했고
같은 마음이었다는게 너무 좋았거든 정말
그날 이후로는 손도 이제 그냥 막 잡고 태릉이도 좀더 과감해ㅈ지고 ! 어쨌든 난 좋았어
마음 정리도 다하고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똑같은 체육시간!
어느날 처럼 같이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얘가 몇일 전부터 할말이 있댔거든
앉아서 암말도 없길래 내가 먼저 말을 꺼냈지
" 왜 암말도 없어 ㅋㅋ 할말있다매"
"응..엉.....어..."
"할말 안할꺼야 ?ㅋㅋ아뭔데"
"아 할꺼야... "
"아 빨리 5초 줄게 "
"아 기다려봐 .."
뻐킹 ^^ 답답해 죽는줄 근데 진짜 사람이 그거에 대해 마음을 비워놓고 보니까
눈치 하나도 못채고 진짜 무슨얘긴가 했었어 ㅋㅋ
"우리 사귀자"
+) 날 즐찾한 언니가 100 명 넘는게 진짜 짱신기하다!! 다음편부턴 이제 제대로 쓸테니까 태릉이 그만 미워해용 ㅋㅋㅋㅋ
여기까지가 답답한거였다면 담편부터는 넌씨눈의 극치를 보여 드릴께용!
오늘 한번더 와도 될까요..ㅎ ㅋㅋㅋ 룰루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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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러뻥으로막힌변기뚫은느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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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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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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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아직도뚫리지않은느낌이야..꽉막힌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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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ㅋㅋㅋㅋ그래도 왠지뒤가구려...
♥
하...드디어....♥
사귀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