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도스토예프스키-

[후렌치파이]

지금 제가 읽고 있는 책이거든요.
라스꼴리니꼬프가 전당포 노파를 살해한 부분을 읽고 있는데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몰입이 아주 잘되는 책이에요.
전체적인 분위기도 아주 음침하고 우울한 느낌이 들구요.
아마 러시아가 가진 분위기 때문이 아닐지 +_+
끝부분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책 읽고 난후엔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한번 읽어보려구요^^
도스토예프스키의 책 읽어보신분 계시나요?

[나이뽀~]

죄와벌은 고등학교때 읽었던 책인데여..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책같아요.

[냉철한머리&따뜻한가슴]

음...심리묘사가 대단하지요~! ㅋㅋㅋ

[초록행성]

아직도 악령 못읽었어요 ㅠㅠ